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선연(善緣)
[명혜망] 1998년 봄, 저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 주셔서 모든 질병이 저절로 나았습니다.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약 한 알 먹지 않고 주사 한 번 맞지 않았지만 건강하고 얼굴에 윤기가 돌았습니다. 자비롭게 구원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각지 설법13-2015년 뉴욕법회 설법)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여러 해 동안 거리를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진상을 알리고 구원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 느꼈고, 이를 통해 큰 행복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 ‘610’ 두목에게 진상을 알린 경험을 적어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610’ 두목에게 편지를 전하다
몇 년 전, 우리 지역의 수련생 세 명은 ‘610’ 주임과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동창이거나 이웃이어서 모두 그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렸고, 당시 그는 겉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부에서 대법제자 박해 지시가 내려오자 그는 이 세 명의 대법제자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두 명을 불법적으로 노동수용소에 보냈고, 나머지 한 명은 집에 없어 붙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련생들은 줄곧 이 ‘610’ 주임을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그 무렵 지역 공안국과 파출소 경찰들이 자주 대규모로 대법제자들을 괴롭혔습니다. ‘610’ 주임을 구하고 그가 진상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수련생들이 함께 진상 편지를 작성해 그에게 직접 전달하려 했지만 각자 의견이 달랐습니다. 저는 이 일을 알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니며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수련생과 약속해 섣달 스무이튿날 아침에 ‘610’ 주임 집에 편지를 전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일찍 가면 그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테고, 늦게 가면 출근했을 터라 저희는 시간을 잘 맞춰 담배 한 보루를 들고 그의 집을 찾았습니다. 문을 두드리자 그가 문을 조금 열었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하신 분 같아 보여 설을 앞두고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담배도 한 보루 사 왔어요.” 그가 말했습니다. “됐습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요. 당신들이 왜 왔는지 알고 있으니 돌아가세요.” 제가 그에게 진상 편지를 건네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선량하고 좋은 분이십니다. 이것은 대법제자가 쓴 편지입니다. 진상을 이해하시면 반드시 복을 받으실 거예요!” 그는 살짝 웃으며 편지를 받았습니다.
진상을 이해한 ‘610’ 주임이 사람을 풀어주다
2년 전 어느 날 밤, 저는 한 수련생과 함께 아파트 단지에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610’ 주임 가족이 운영하는 여관 앞을 지나다 수도관이 보여 거기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610’ 주임이 CCTV로 이를 발견하고 우리를 쫓아왔습니다. 당시 제 주머니에 진상 스티커가 몇 장 남아 있어서 한 아파트 입구의 나무 선반에 올려두었습니다. 그가 쫓아와 나무 선반 주변을 살폈고, 저는 ‘그건 사람을 구하는 진상 스티커라 당신은 볼 수 없을 거예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저를 따라잡아 옷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당신들 둘이 늘 우리집 주변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죠?”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선량하고 좋은 분이십니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건 옳지 않아요. 대법제자를 보호하면 무량한 공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어서 손을 놓으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왜 놓아요? 우리는 스티커를 떼느라 힘들고 저 앞에 있는 정법위 서기가 당신을 잡으라고 했어요.” 서기는 여자분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둘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는 하늘의 이치를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엔 매우 험악한 표정이었지만 나중엔 누그러졌습니다. ‘610’ 주임이 말했습니다. “당신을 잡아가서 월급을 못 받게 하면 살기 힘들겠죠?” 그는 정법위 서기와 눈빛을 교환한 후 저에게 말했습니다. “가세요!” 저는 그들에게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반드시 복을 받으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고 진상 스티커를 숨겼던 곳으로 가서 스티커를 갖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모두 붙였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셔서 위험을 모면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610’ 주임이 두 번째로 사람을 풀어주다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한 여학생을 만나 진상을 알렸는데 그녀는 이미 삼퇴(三退, 중공의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했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여학생을 다시 만났는데 남학생 몇 명과 함께 있었고 한 남학생이 “정말 대담하시네요”라고 하며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우리가 한 건물에서 내려오는데 ‘610’ 주임과 경찰 4~5명이 입구에 서 있었습니다. 계단에 ‘명백(明白)’ 진상 책자 두 권이 놓여 있었고, 한 경찰이 우리가 놓았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우리 둘 다 가방도 없는데 어떻게 놓았겠어요?” 우리는 계속 정념을 내보내며 모든 방해와 박해를 해체하고 그들에게 끊임없이 진상을 알렸습니다. 결국 ‘610’ 주임은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610’ 주임이 진상을 이해하고 대법제자를 보호해 자신을 위해 밝은 미래를 선택한 것입니다! 나중에 이 ‘610’ 주임은 다른 부서로 전근되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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