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올해 나는 90세다. 대법의 은혜를 정말 많이 입었다. 일상생활에서 나 스스로를 돌보고 자식들 보살핌이 전혀 필요 없이 작은 집에 혼자 살면서 뭐든 할 수 있다. 우리 동네에서 나처럼 사는 노인은 손에 꼽힐 정도다.
나는 1999년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학교는 다녀본 적 없고 글도 몰라서 법공부는 아내가 읽어주는 것을 듣는 식이었다. 이후에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한동안 수련을 그만뒀는데, 그때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2010년 어느 날, 일어나자마자 무의식중에 연공을 시작했고 이렇게 다시 수련을 시작하게 됐다.
수련에서는 법공부가 매우 중요하기에 나는 천천히 스스로 책을 보며 글자를 익혔다. 단체 법공부 때 모르는 글자는 다른 수련생에게 물어보고, 집에서는 모르는 글자를 적어두었다가 만난 사람마다 물어봤다. 이렇게 해서 차츰 대법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매일 ‘논어’도 외우고 한번 다 외우면 노트에 베껴 썼는데, 내 글씨를 본 사람들은 모두 잘 썼다고 칭찬했다. 법공부로 아내가 대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아 먼저 떠났음을 깨달았다. 언제 어디서나 대법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원만에 이르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자고 다짐했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연공,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 삼퇴(중공 3대 조직 탈퇴) 권유 등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다른 수련생들이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대법 속에서 신기하게 난관을 돌파한 얘기나 해보려 한다.
나는 치통, 다리 통증, 몸이 불편할 때마다 그게 바로 업(業)을 없애는 과정임을 알고 병이 있다고 여기지 않았다. 법을 외우고 안으로 찾아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좋아졌다.
2022년 10월 어느 날 밤, 발정념 중 졸다가 침대에서 떨어졌다. ‘쿵’ 소리에 깨어나 즉시 큰 소리로 말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발정념 중에 졸면 안 됩니다.” 바닥에서 힘겹게 침대로 기어올라 앉자 왼쪽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가 좀 아프고 목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다. 한밤중이라 딸에게 연락하지 않고 다음 날 아침에야 알렸다.
다음 날 온 가족이 와서 내가 너무 늙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했다. 내가 “괜찮아, 사부님께서 보살펴 주시니까”라고 했지만 가족이 고집을 부려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다. 가족이 엑스레이 신청서를 작성할 때 나는 발정념을 했다. ‘병원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나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감당하고 계신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의사는 갈비뼈 두 대가 골절되었으니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거절하자 가족도 방법이 없었고 의사는 88세 노인의 낙상 치료에 별 뾰족한 수가 없다며 나를 내버려 두었다.
집에 돌아와서 딸이 약을 발라야 한다고 고집했다. 내가 말했다. “빨갛지도 않고, 부어오르지도 않고, 살이 찢어진 것도 아닌데 바르긴 뭘 바른다는 거야? 약은 그냥 반품해.” 아이들이 내 완강함을 보고 결국 약을 반품했다.
당시 가슴은 아프고 목은 부러진 것 같아 누워서 법을 외우며 발정념을 했다. 20일쯤 지났을 때 문득 생각했다. ‘이건 구세력의 박해 아닌가?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찌 이런 상황을 인정하겠는가. 사부님께서 보살펴 주시는데 이렇게 누워만 있을 순 없지.’ 간신히 머리를 들고 발을 뻗어 일어나 앉은 다음 아래로 내려와 걸었다. 약간의 가슴 통증 외엔 모든 게 정상이었다.
사람들은 근육과 뼈가 다치면 100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거의 90세 노인인 내가 약도 주사도 맞지 않고 20일 만에 회복된 것이다. 가족은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고 모두 내 수련을 전적으로 지지하게 되었다.
이제 90세가 된 나는 매일 신나게 거리를 누비며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한다. 하루빨리 구원받아야 할 사람 수에 도달해 온 세상이 함께 경축하는 그날을 맞이하길 희망한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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