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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할머니 생신날 가족들이 사부님께 감사드리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이 이야기는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칭룽현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이곳에는 노인이 80세가 되면 가족들이 친척과 친구들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고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2024년 정월 초파일, 칭룽현의 한 산골마을 가정집에서 폭죽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지며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집 주변에는 백여 명의 하객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모두의 얼굴에는 한없는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30분쯤 지나 폭죽 소리가 멎자 손녀 둘이 사람 키만 한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그걸 본 자상한 할머니가 놀라며 외쳤습니다. “어머나, 그런 비싼 걸 뭐 하러 샀니?” 그러자 한 손녀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우린 정말 기뻐요. 80세까지 사시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축하드려야죠.” 할머니가 물었습니다. “근데 이게 얼마짜린데? 난 이렇게 큰 케이크는 처음 보는구나.”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어머니, 비싸진 않아요. 고작 1,300위안인데 어머니가 싫어하실까 봐 몰래 준비했어요.” 할머니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폭죽은 또 얼마나 들었어? 저렇게 오래 터트리고.”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리 많진 않아요. 2,700위안 조금 넘게 들었어요. 저녁엔 불꽃놀이도 준비했답니다.” 할머니가 한숨 섞인 말투로 했습니다. “이런, 시골에서 돈 버는 게 쉽지 않은데 말이야.” 아들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비싸지 않아요. 우리 모두 기쁘기만 하죠. 전 매일 밖에 나갔다 돌아와 ‘어머니’하고 부르면 어머니께서 ‘왔니?’하고 대답해주시잖아요. 전 정말 행복해요. 무엇보다 우린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해요. 어머니께서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이 자리에 계실 수 있었겠어요? 10년 전에 이미 돌아가셨을 거예요.”

등롱에 오색 단장하고 폭죽 터뜨리니
팔순 맞은 할머님 때문이라오
낳고 길러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부님의 은혜 갚으려 하네

자정이 다 되어 갈 무렵, 할머니의 4대 가족 스무 명 남짓한 식구들이 저절로 할머니 방으로 모여들어 줄지어 섰습니다. 그리고는 할머니를 미리 준비해 둔 대형 케이크 옆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때 큰사위가 할머니 곁으로 다가가 정중한 어조로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장모님께서 올해로 여든이 되셨습니다. 우리 모두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모님이 오늘까지 살아오시기가 정말 쉽지 않으셨을 겁니다. 만약 리훙쯔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10년 전에 돌아가셨을 거예요. 제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10년 전 겨울, 장모님이 부주의로 넘어지신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장모님께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계셔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셨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더니 설 전날에는 아예 위독해지셨습니다. 우린 급히 장모님을 현 병원으로 모셨습니다. 검사 결과 의사는 장모님의 장기가 다 쇠약해져서 가망이 없다며 그냥 집으로 모시라고 하더군요. 장모님은 자신은 괜찮다고 우기시며 약도 안 드시려 했습니다. 우린 장모님 말씀은 무시하고 또 시내 큰 병원으로 옮겼죠. 하지만 판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병원에서도 더 이상 치료할 게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이미 장모님은 숨만 겨우 쉬고 계셨습니다. 또 마을 의사를 불러드렸는데 맥이 이미 끊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날 밤 우린 통곡하며 장모님의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대법제자들이 속속 모여들어 밤낮으로 《전법륜》을 읽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번갈아 가며 곁을 지키며 책을 읽었습니다. 그렇게 정월 초파일이 되자 갑자기 장모님이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셨습니다. 사부님과 대법, 대법제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뒤로도 몇 번이나 무서운 광경이 연출됐었죠. 장모님 배가 솥뚜껑처럼 부어오른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법공부와 연공을 하는 장모님을 리훙쯔 사부님께서 지켜주셨고 아무 탈 없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특별한 날, 장모님의 생명을 구해주신 리훙쯔 사부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고는 큰사위가 엄숙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여러분, 리훙쯔 사부님께 감사 인사를 올립시다!” 인사가 끝나자 하객들은 할머니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잘 수련해서 많은 사람을 구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모두가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시작하려 할 때 할머니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웃들에게도 내가 몇 마디 하고 싶구나.” 아들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준비는 하셨어요?” 할머니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종이 한 장을 꺼내 보이며 말했습니다. “응, 준비됐어.” 아들이 말했습니다. “그럼 어서 가서 말씀하세요. 아니면 확성기라도 가져다드릴까요?” 할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괜찮다고 했습니다.

할머니가 하객들 앞에 나서서 입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제 팔순 잔치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목숨은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입니다. 내가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오늘까지 살아있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제 생명의 은인이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파룬따파가 좋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어려움을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파룬따파에 동화된다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잊지 마세요. 사부님께서는 ‘쩐싼런(真善忍) 세 글자 성언(聖言) 법력(法力)이 무한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홍음4-대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입니다.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잘 먹고 마시면서 제 축복도 잊지 말고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잔치가 시작되자 사람들 마음속에는 대법에 대한 감사함이 가득했습니다. 4대에 걸친 가족이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모습에 참석한 모든 이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의 귓가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는 말이 메아리치고 있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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