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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련생의 ‘요술 거울’

[명혜망] A수련생은 말이 적은 사람이며 우리가 보기에 그는 착실히 수련할 수 있는 그런 수련생이다. 그는 일을 할 때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하는데, 특히 스티커를 붙일 때 안목이 독특하고 손놀림이 깔끔하고 민첩하며, 무엇보다도 두려운 마음 없이 일을 처리한다. 그는 이 항목에서 일인자다.

A수련생은 기본적으로 낮에 진상 스티커를 붙인다. 한번은 그가 어느 마을에서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는데, 마침 어떤 사람이 와서 보고는 A에게 무엇을 붙이는 거냐고 물었다. A는 그에게 “직접 보고 읽어보면 복을 받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아무 말 없이 힐끗 보고는 가버렸다.

또 한번은 그가 먼 곳에 가려고 시장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시장에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는 시장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좀 큰 스티커를 붙여서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고,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해서 온 세상이 함께 경축하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아주 당당하게 큰 장소를 찾아 자연스럽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나쁜 사람은 보지 못하고 오직 좋은 사람만 보게 하라’라는 생각을 했다.

한번은 그가 어느 곳에 도착했는데 이틀 동안 100장이 넘는 스티커를 빠르게 다 붙여버렸다. 아직 몇 군데를 더 가려고 했는데 스티커가 부족했다. ‘어쩌면 좋을까?’ A는 서둘러 현지 수련생을 찾아가 상의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붙이기로 했다. 그래서 몇 사람이 밤새도록 급하게 만들어서 계획한 목적지에 도착한 후 모두 붙였다.

사실 이전에 A는 전문적으로 스티커를 붙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원래 한 송이 ‘작은 꽃’(자료점)을 피웠는데, 전체적인 배치에 따라 무엇을 해야 한다면 그에 맞춰서 협조했다. 처음에 그는 바른 인식이 없었는데, ‘이 스티커를 붙인다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누군가 뜯어내면 오래 붙어있지 못할 것 같아서 차라리 소책자를 배포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소책자는 내용이 많으니 모두 보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각 항목에는 나름의 장점이 있고 모두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일깨우는 작용을 할 수 있으며, 모두 사부님께서 인정하신 프로젝트들이다. 나중에 그가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샤오위(小羽)가 붙인 진상 스티커 앞에 사람들이 멈춰 서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자 그들의 다른 공간의 신체가 순간 붉은빛으로 둘러싸이고 형체가 더는 흐릿하지 않게 되면서 그 뒤에 있던 사악한 요소들이 해체되고, 그들의 진정한 자아가 되살아나 구원받은 생명이 되는 것을 보았다. 그 후 A의 이전 관념은 단번에 완전히 바뀌었고 그는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게 됐으며, 하면 할수록 더욱 좋아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게 됐으며, 자신감도 더욱 커졌다.

어느 날 밤, B수련생이 꿈을 꾸었다. 꿈에서 길 맞은편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막아서서 사람들을 지나가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이 길은 반드시 지나가야만 하는 길이었다. 지나가려면 호랑이와 마주해야만 했다. 사람들은 거기까지 가서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간 사람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 그래서 B는 호랑이와 소통하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일러주었다. 이때 A가 멀리서 달려왔는데, 손에는 확대경 같은 것을 들고 있었다. 그가 말했다. “이것은 내 ‘요술 거울’이에요. 크기가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죠.” 그러면서 그는 ‘요술 거울’로 호랑이를 비추었다. 호랑이는 너무 놀라 동굴 속으로 기어들어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그 길을 지나갔다. 꿈에서 깨기 전, 그들은 호랑이에게 다시 한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일러주었고 잠에서 깨어났다.

우리 몇 사람은 이 일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A가 붙인 진상 스티커 한 장 한 장이 모두 ‘요술 거울’이라고 여겼다. 매 스티커는 모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수련생들이 악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장(場)으로서,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일깨워줄 수 있고, 악을 돕는 일을 하지 않게 해준다.

어느 날 A가 예전에 다녀갔던 곳을 지나가다가 자신이 붙인 스티커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그곳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티커는 계속해서 악을 억제하고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하고 있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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