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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경찰의 갑작스러운 발언 “파룬궁은 좋아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느 날, 나는 수련생과 함께 나가서 직접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며 진상 소책자와 인터넷 봉쇄 돌파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한 쌀국수 가게에서 프로그램을 꺼내 사장님께 건네드리자 그가 물었다. “이게 뭐죠?” 내가 사장에게 설명하고 있을 때 경찰차 한 대가 와서 세 명이 내렸다. 내가 알아차렸을 때 경찰은 이미 내 옆에 와 있었고 그중 한 명이 말했다. “뭘 배포하는 거지? 가자! 파출소로 가야겠어!” 그들은 날 경찰차에 태웠다.

파출소로 가는 길에 나는 경찰에게 천안문 분신 사건이 조작이라는 등 진상을 알렸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그들은 사람을 보내 날 감시하게 했고 나는 날 감시하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하면 평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날 감시하던 사람은 삼퇴했다. 그 후 옆에 있던 직원 한 명에게도 삼퇴하면 평안하다고 말했더니 그도 탈퇴했다.

새벽에 경찰이 날 다른 방으로 데려가 심문했다. “집이 어디지? 이름이 뭐지?” 나는 전부 대답을 거부했다. 그들이 또 물었다. “가방 안의 자료는 어디서 난 거지?” 나는 말했다. “그건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말하지 않을 거니까요.” 그들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자 법률책을 가져와 날 박해할 근거를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근거를 찾지 못했다. 나는 말했다. “찾지 마세요. 법률에는 파룬궁이 불법이라는 근거가 없고 TV에서 선전하는 것과도 다릅니다. 여러분은 제가 나눠준 인터넷 봉쇄 돌파 프로그램으로 명혜망에 접속해서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명혜망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사람들이 업보를 받은 상황도 보도했고, 많은 박해자들이 명혜망의 악인 명단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경찰이 정말로 프로그램을 가져와 명혜망에 로그인했고, 나는 그에게 어떻게 클릭해 진상 웹페이지를 보는지 알려주었다. 그들은 잠시 보더니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경찰 우두머리는 다른 두 경찰에게 날 감시하라고 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두 경찰 중 한 명이 물었다. “왜 파룬궁을 수련하시나요?” 나는 말했다.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말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부인과 질환인 골반염이 있어서 자주 약을 먹었는데, 의사가 만성병은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으니 아프면 약을 먹으라고 했어요. 그때 저는 생각했죠. ‘내가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

여기까지 말하자 그 경찰이 물었다. “파룬궁이 정말로 병을 치료할 수 있나요? 정말인가요?” 나는 말했다. “파룬궁의 가르침에 따라 수련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며, 파룬궁 공법대로 연공하면 됩니다. 저는 이미 10여 년간 아프지 않았고 수련을 시작한 이후로 약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 TV에서 말하는 것처럼 파룬궁을 수련하면 약을 먹지 못하게 한다는 게 아닙니다.”

그 후, 나는 날 감시하는 젊은이에게 장쩌민이 소인배의 질투심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천안문 분신 사건 같은 거짓 사건을 만들어냈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삼퇴하면 평안하다는 말 들어봤죠? 중공이 악행을 다했으니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려 할 때 누가 그것의 일원이면 함께 재앙을 당할 겁니다. 당 조직에 가입했다면 탈퇴하세요.” 젊은이가 말했다. “그럼 탈퇴하겠습니다!” 다른 한 경찰은 계속 휴대폰을 보고 있었지만 내가 말한 삼퇴에 대해 들었다. 하지만 그는 탈퇴하지 않겠다고 고집했다.

다음 날 아침 출근 후, 파출소의 많은 사람이 날 감시하는 방에 왔다. 어떤 이는 어디서 왔냐고 물었고, 어떤 이는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음, 어쩌면 우리가 어느 생에 형제자매였을지도 모르죠.” 오전에 날 감시한 것은 여경이었는데 나는 그녀에게도 진상을 알렸지만 그녀는 삼퇴하려 하지 않았고 계속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 욕을 했다. 나는 참지 못하고 말했다. “아가씨, 당신은 꽤 예쁜데 어떻게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 욕을 하세요? 그 욕설은 듣기 좋지 않고 우아하지도 않아요.” 그 후 이 여경은 오전 내내 더 이상 욕을 하지 않았다.

오후 퇴근 시간이 다가올 무렵, 파출소의 두 경찰이 날 병원으로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가는 길에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날 때마다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은 억울하게 누명을 썼습니다!”

저녁 무렵, 두 경찰이 다시 날 구치소로 데려갔다. 가는 길에 내가 물었다.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예요? 지금 많은 수련자들의 장기가 산 채로 적출되고 있어요. 만약 당신들도 그렇게 한다면, 그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짓을 하는 거예요.” 구치소에 도착하자 한 구치소 경찰이 파출소 경찰에게 물었다. “이 사람은 어떻게 오게 된 거죠?” 경찰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CD를 배포했다고 했다. 그러자 구치소 경찰이 한마디 했다. “파룬궁은 좋아요!” 나는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대법제자들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파출소의 두 경찰이 분주히 한참을 움직인 후, 파룬궁이 좋다고 말한 그 경찰이 날 다른 방으로 불러 말했다. “여기는 감시 카메라가 없어요. 말씀드리는데, 집에 가서 몰래 연마하세요. 나와서 자료를 배포하지 마세요.” 나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억울하게 누명 썼어요. 저는 단지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억울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을 뿐이에요.” 그가 말했다. “당신 집이 어디예요? 저 두 사람에게 당신을 집으로 데려다주게 할게요.”

이렇게 해서 그 두 경찰이 날 데리고 구치소를 나왔다. 가는 길에 경찰이 불평했다. “당신 때문에 하루 종일 바빠서 저녁도 못 먹었어요. 지금 몇 시인 줄 알아요?” 나는 말했다. “당신들은 나쁜 사람은 붙잡지 않고 우리 파룬궁 사람들을 잡아서 뭐 하려고 해요? 저도 하루 종일 밥을 못 먹었어요.” 파출소로 돌아오자 경찰이 내 가방을 돌려주고 날 보내줬다.

파출소에서 구치소까지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사부님께서 계속 날 보호하고 계셨음을 느꼈고, 결국 구치소에서도 구금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약간 두려웠는데 이는 내 수련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더 많은 법공부와 마음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은 내가 수련 중에 겪은 비교적 특별한 경험으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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