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젊은 대법제자로, 1997년쯤부터 아버지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기공(氣功)을 좋아하신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그 당시 부모님이 밖에서 노점을 하셨는데 장사가 한가할 때면 아버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기공을 배우러 가곤 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시내 절에 가서 관음보살상에 개광(開光)해 집에 모셔오는 것도 본 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랫동안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오셨고 젊었을 때는 시내에 가서 채소를 팔았는데 매우 고생스러웠습니다. 아버지가 기공을 좋아하셨지만 몸에는 여전히 병이 많았습니다.
1. 대법 수련이 우리 가정에 가져온 변화
제 기억으로는 어머니의 건강도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해 설날 저녁에 어머니가 아파서 온돌에 누워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가 8살 조금 넘었을 때였는데,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부엌에서 만두를 삶으셨고 국자로 냄비 속의 만두를 어떻게 젓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해가 아마 1997년이었을 텐데, 아버지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자신 몸에 부체(附體-여우, 족제비, 귀신 등 영체가 사람 몸에 붙는 것)가 있었는데 수련 후에 제거됐다고 합니다. 이후 부모님은 건강이 모두 좋아지셨습니다. 당시 제가 어렸기 때문에 저와 동생은 거의 연공을 하지 않았고 대부분 부모님과 함께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지만, 저와 동생의 건강도 그때부터 좋아졌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경제적인 이유로 제가 태어났을 때 분유를 1년밖에 먹이지 못해 저는 매우 허약했고 추위를 많이 탔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손이 항상 얼음장 같았습니다. 어릴 때 저와 동생은 자주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습니다. 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우리 가족은 자주 감기에 걸렸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아버지가 집에서 우리에게 주사를 놓아주곤 하셨습니다.
제가 6살 때 이하선염으로 시내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는데, 당시 나이가 어려서 의사가 전신 마취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전에는 유치원과 학령전 반에서 동요를 배웠는데 금방 외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에는 기억력이 심각하게 감퇴되어 예전만큼 영리하지 않게 됐습니다. 이는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하신 후 저도 변화를 느꼈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좋아졌고, 저와 동생도 더 이상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지 않아도 됐습니다. 게다가 제 기억력도 좋아졌는데 학교에서 공부할 때 이 점을 확실히 느꼈고 매우 신기했습니다.
당시 부모님이 상점에서 연공장을 만드셨는데 저녁이 되면 부모님이 저와 동생을 데리고 상점에 가서 연공을 하셨습니다. 마을 이웃들도 모두 와서 배웠고 연공 후에는 모두 상점에 앉아서 리홍쯔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았는데 저도 따라서 보았습니다. 저는 또 부모님과 함께 지역에서 파룬궁 소개 활동에 참가했는데, 아마 1998년 말 겨울이었을 것입니다.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당시 시내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우리 소도시에 와서 소개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모두 함께 단체로 연공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수련생 아저씨 아주머니들을 보니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연공이 끝난 후 한 모르는 아주머니가 저에게 말씀하시길, “네가 30분 동안 포륜을 할 수 있다니, 나도 그렇게 오래 버티지 못했어”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11~12살 정도였습니다.
아버지는 수련 후 고향 근처의 여러 지역에 적극적으로 파룬궁을 소개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자주 그 당시 마음이 매우 순수했다고 말씀하셨고, 때로는 중요한 활동이 있으면 하루 동안 상점 문을 닫기도 하셨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느끼셨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제가 아버지께 인간 세상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버지는 매우 단호하게 자신은 끝까지 수련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12~13살이었던 저는 그 말씀에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수련을 시작하신 후 우리집 형편도 점차 나아졌습니다. 부모님은 외상 빚을 갚아 나갔을 뿐만 아니라 새집을 지을 준비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수련 전에는 우리집이 항상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이 우리 가정에 가져다준 복이었습니다.
2. 급변한 상황
1999년 7월 22일, 제가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TV에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뉴스를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저는 갑자기 매우 두렵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굳은 표정으로 집에 돌아오신 것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시내에 청원하러 갔다 오신 거였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경찰 네 명이 함께 땅에서 아버지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들어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 당시 우리집은 형편이 좋아졌고 부모님은 집을 지을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전에는 계속 ‘초가집’이라고 불리는 흙벽돌집에 살았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이 사는 기와집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어머니는 매우 부지런하셔서 이미 연말에 집을 지을 계획을 세우셨고, 당시 장사도 나쁘지 않아 우리 상점을 사람들이 더 많은 역 근처로 옮길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박해가 시작된 후 집에는 거의 평온한 날이 없었습니다. 경찰이 여러 차례 집에 와서 부모님을 찾았고 밤에도 그들과 다른 수련생들을 파출소로 데려가 강제로 서명하게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2000년 겨울에 다른 아주머니들과 함께 베이징 톈안먼에 가서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셨다가 돌아와 현 유치장에 15일 동안 갇히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추운 겨울, 어머니가 집에 안 계셨고 집이 좀 추웠습니다. 아버지가 힘들게 제게 다음 날 밥값을 주시는 것을 보며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돌아오셨는데 경찰의 잦은 방문과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부모님은 급히 집을 팔고 상점도 넘겼으며, 저와 동생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셨습니다.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제가 모르는 아저씨가 우리의 이사를 도와주고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그분이 누구신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은 수련생 아저씨였고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이웃으로 지냈습니다. 이 몇 년 동안의 교류에서 수련생 아저씨 가족과 우리는 친척은 아니지만 마치 친척처럼 지냈고, 그 당시 계속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던 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새집으로 이사한 후, 아버지도 2001년 1월에 베이징 텐안먼에 가서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떠나기 전, 11살도 안 된 동생도 용감하게 아버지와 함께 베이징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매우 놀랐지만 속으로는 ‘나는 가지 않겠어, 경찰이 사람을 때릴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박해의 그림자가 어린 저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베이징에 가신 후 어느 날, 제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저를 불러내셨습니다. 알고 보니 동생이 학교에 와서 저를 찾았는데, 경찰이 올 거라며 자신과 부모님이 며칠 동안 집에 없을 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동생은 저에게 20위안과 새 면 신발을 주었습니다. 이미 초겨울이었는데 저는 야간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한겨울, 집의 온돌을 헐고 새로 쌓았는데 온돌 벽돌 위에 모래를 깔아놓고 온돌 자리를 깔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오후에 학교를 마치고 부엌에서 불을 때 아궁이 위 냄비에서 볶음밥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때 중년의 경찰 한 명이 집에 와서 부모님이 어디로 갔는지 물었고, 우리집의 호구부를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시고 언제 돌아오실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제가 혼자 불을 때고 볶음밥을 만드는 것을 보았고, 평소 생활하는 방의 온돌에도 자리를 깔지 않은 것을 보고는 마음이 좀 아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잠시 후 학교에 가서 야간 수업을 들어야 했고 그 며칠 동안 저 혼자 밤에 집에 있었습니다. 아마도 경찰도 제 처지가 쉽지 않다고 느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신고당해 경찰서로 끌려간 일 때문에, 일부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저를 냉소적으로 대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같은 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이 일 때문에 마음에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를 가르치신 선생님들은 모두 저를 잘 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과목별로 성적 차이가 심하고 수학은 계속 잘 못했지만 선생님들은 절대 저를 차별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마도 선생님들은 제가 얌전하고 말을 잘 듣고 남학생들과 장난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한번은 친구와 학교 근처의 마라탕 가게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계신 선생님이 다른 사람에게 “그 아이는 참 예의가 발라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법을 배웠기 때문에, 부모님이 저를 엄격하게 교육하시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게 하셨기 때문에 저는 다른 또래들과 달라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도 파룬궁을 비방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저는 마음에 큰 압박감을 느꼈고 마치 누군가에게 무언의 공격을 당한 것처럼 괴로웠습니다. 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성격이 활발한 친구들을 사귀었고, 그들도 우리 집에 놀러 와서 어머니가 그들에게 대법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한 친한 친구가 저에게 “넌 정말 좋은 사람이야, 나쁜 마음이 전혀 없어”라고 말해준 것이 기억납니다. 학교의 그런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 그 친구가 이렇게 저를 위로해줄 수 있다는 것에 저는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나중에 대학에 갔는데 대학 입학시험에서 작문을 잘 쓰지 못해 2류 대학에 불합격하고 3류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지원할 때, 담임 선생님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3류 대학을 찾았는데 중문과가 있는 학교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은 3류 학교가 학비는 비싸지만 좋은 선생님들을 초빙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대학 중문과를 매우 동경했지만 제 학업 성적으로는 2류 대학에 가기에 부족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이 3류 대학에 가는 것을 지지하셨고, 친척들은 좋게 보지 않았지만 저는 여전히 매우 기뻤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부모님 모두 제가 그 학교에 가는 것을 지지해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한어문학 전공을 배웠고, 좋아하는 고대 문학, 고대 한어, 외국 문학을 배웠으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학은 집에서 3,000km나 떨어져 있어서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 때만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 4년 동안, 부모님은 거의 모든 힘을 다해 제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이모 말씀으로는 농촌 가정에서 대학생 한 명을 뒷바라지하는 것은 피를 팔아서라도 해야 할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의식주를 줄여가며 저를 지원하셨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을 졸업할 때쯤에는 집안 형편이 극도로 어려워진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도 여전히 중공의 박해로 인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고, 부모님 얼굴에는 자주 근심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4. 해외에서의 생활
저는 이후에 중개 회사를 통해 해외에서 일하게 됐고 해외에 와서 마침내 수련생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법공부를 하고 연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낯선 나라에서 수련생들과 함께 있으니 마치 친척을 만난 것 같아 전혀 외롭지 않았습니다. 수련생들은 열심히 저를 도와주셨고 제 월급이 적다고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3년간 저는 매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비록 그 나라에서 거의 놀러 다니지 않았고, 휴일에는 대부분 수련생들과 함께 해변에 가서 단체로 연공하고, 법공부를 하고, 활동에 참가하는 등 거의 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매우 행복했고 이렇게 지내는 것이 매우 충실하다고 느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수련생들과 함께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국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중공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하도록 권유했습니다. 저는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고 성격이 비교적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법은 제게 낯선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었습니다. 한번은 중국인 대학생 네 명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그들의 태도가 우호적이어서 모두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준 후 양복을 입고 안경을 쓴 중국인이 제게 “여기는 법치 국가라 널 어떻게 할 수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매우 이상하게 느꼈고 그가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말하길, 그 사람은 아마도 중국영사관 직원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제 일이 매우 순조롭고 계약 기간도 1년이나 남아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사장님께 해고를 당했고, 10일 안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장님이 비행기 표까지 사 놓았습니다. 저는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매달 절약한 월급을 집에 보내 집 대출금을 갚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야 알게 됐지만 제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인들에게 자료를 나눠주다가 중공 스파이에게 미행당했고 그들이 중개 회사를 통해 사장에게 압력을 가해 저를 강제로 해고시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마침 부모님은 집 대출금도 다 갚았습니다. 저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집안 형편과 제 일자리가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었는데, 대법 수련을 고수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이런 변화를 겪게 된 것입니다. 대법은 제게 엄청난 용기와 강인한 마음을 주어 이 타격을 용감하게 직면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후의 고난스러운 생활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다른 곳으로 가서 생활했습니다. 비록 이 몇 년 동안 많은 고생을 했고 우리 집안도 박해받았지만 저는 여전히 어머니와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며 함께 잘해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에도 여전히 굳건히 수련하며 해야 할 일들을 잘해 나가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기억나는 것은 출국하기 전, 이모가 진심으로 “언니네 가족은 정말 건강한 것 같아!”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부모님은 날마다 반복되는 고된 노동 속에서도 비록 잘 먹지는 못하셨지만 수련을 통해 여전히 건강을 유지하셨고, 이는 50대 또래들 사이에서도 매우 부러움을 사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는 생리통이 매우 심했습니다. 해외에 와서 자주 연공을 하다 보니 어느새 생리통이 좋아졌는데 매우 신기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은 사회에 심하게 오염된 저를 한 걸음 한 걸음 씻겨나가게 해주셨고, 소박하고 강인해지게 해주셨으며, 마음속 원망을 내려놓고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해주셨고, 타인을 너그럽게 대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으며, 인생의 바닥과 곤경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올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오만한 사람에서 어떻게 자신의 생활을 꾸려나가는지, 어떻게 요리하고 자신을 돌보는지 배우게 해주셨고, 점차 이성적이고 성숙해지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대법이 제게 건강한 몸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연공을 통해 저는 몸이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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