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우봉(宇峰)
[명혜망] 저는 올해 80세입니다. 대법(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온몸에 병이 많았습니다. 젊은 시절에 탈장 수술을 두 번이나 했고, 췌장염을 두 번 앓아 담낭을 절제했으며, 위경련으로 맹장을 절제했습니다. 또한 기관지폐렴, 폐결핵, 요추 골증식증 등을 앓았고, 흡연과 음주 습관도 있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모든 질병이 사라졌고 흡연과 음주 습관도 끊었습니다. 제가 80세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제 생명을 연장해주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알게 됐냐고요? 이야기가 깁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전반생에 업을 많이 지었습니다.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용과 호랑이 문신을 했지만 저는 팔에 ‘개악(改惡, 악을 고치다)’ 두 글자를 새겼습니다. 대법 수련에 들어선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신불(神佛)께서 제게 아직 ‘악을 고치려는’ 마음이 남아있음을 보시고 여러 차례 큰 재난에서 저를 보호해주셨던 것입니다.
제 생명이 연장된 기적은 사실 사부님께서 공개적으로 법을 전하시기 전부터 저를 관리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제 수명을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시기까지 연장시켜 주셔서 불법(佛法)을 들을 수 있고 우주 대법을 얻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공개적으로 법을 전하시기 전부터 대법 수련에 들어서야 할 사람들을 계속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1. 수련에 빈틈이 있어 교통사고를 당하다
2009년 12월 어느 날, 저는 혼자 차를 몰고 각지의 관련 업무 부서에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막 도시를 벗어났을 때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즉시 돌아와 감사원을 접대하라고 했습니다. 회사로 돌아와 일을 처리한 후 보니 시간이 거의 정오가 되어서 당일 일정을 취소해야 했지만, 제 깨달음이 너무 부족해서 오늘 반드시 차에 실은 업무 자료를 배포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진상 휴대폰 두 대도 가져갔는데, 한 대는 자동으로 진상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하고 다른 한 대는 자동으로 진상 음성 전화를 걸도록 했습니다.
오후 5시경, 제가 돌아오는 길에 긴 내리막 구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은 산비탈이고 왼쪽은 절벽이었습니다. 갑자기 차가 왼쪽 절벽 쪽으로 돌진했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차가 절벽 아래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차가 부서지고 사람이 죽을 뻔한 순간, 갑자기 큰 나무에 걸렸습니다. 차 앞부분이 나무에 부딪혀 찌그러졌고 나무줄기가 차에 부딪혀 부러졌습니다. 저는 온몸이 운전석에 끼어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몇몇 현지 주민들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교통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몇몇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 주민이 말했습니다. “이 노인은 명이 길어요. 부처님께 어떤 좋은 향을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이 나무에 걸렸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차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끝장났을 거예요.” 다른 주민이 말했습니다. “앞뒤로 나무가 없는데 유독 여기에 나무가 있어서 차가 걸렸네요.”
잠시 후 교통경찰, 구조차, 소방차,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구조차가 사고 차량을 끌어올린 후 소방대원들이 운전석 철판을 절단하고 특수 도구를 사용해 운전석을 벌려 저를 차에서 구출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제 아내도 와서 구급차를 따라 시내 병원 중환자실로 저를 데려가 응급 처치를 받게 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제 오른쪽 두 번째 늑골 골절과 오른쪽 기흉, 왼쪽 여섯 번째 늑골 골절이 발견됐습니다. 왼쪽 대퇴골, 왼쪽 경골과 비골 중하단이 골절돼 골절 부위가 겹치고 어긋났고, 얼굴과 눈에 여러 군데에 상처가 있었습니다. 간호사가 얼음주머니로 제 왼쪽 다리를 감싸고 고사포처럼 병상에 고정시켰습니다. 병상 주위에는 온갖 기기들이 가득했고, 머리, 손, 가슴 등 온몸에 각종 센서와 전선들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제 왼쪽 다리는 엉덩이에서 발뒤꿈치까지 여러 군데 골절됐고, 특히 발목 위쪽 부분은 분쇄성 골절이어서 이미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주치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제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뼈를 떼어내 보충하는 것이고, 둘째는 돈을 들여 뼈를 구입해 보충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아내는 뼈를 구입해 보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수술 전, 병원은 제 아내에게 수술 위험 고지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 문서에는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들이 잔뜩 적혀 있었는데, 그중 한 문장은 수술 후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앞으로 절뚝거리며 걸을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며칠 동안 각종 의료 검사, X선 촬영, CT, 초음파, 뇌파 검사, 심전도, 컬러 도플러 초음파, 혈액 검사 등을 거친 후, 9시간의 수술을 받고 30일간 입원한 후에 퇴원했습니다.
수술 후 어느 날, 제가 꿈속에서 법을 외우고 있을 때 갑자기 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에 놀라 깼습니다. “그 수련생이 땅에서 천천히 일어난 후 말했다. “괜찮아요. 당신들은 가보세요.” 먼지를 툭툭 털며 남편을 이끌고 갔다.”(전법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인데, 반드시 법공부를 하고 연공도 해야 해!’ 하지만 당시 제 왼쪽 다리는 분쇄성 골절 수술을 막 받은 상태여서 발바닥이 땅에 닿기만 해도 심하게 부어올랐을 뿐만 아니라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이러니 어떻게 공법 연마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사부님께서 ‘북미제1차법회 설법’에서 하신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손이 없고 또 발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 한 마음이 있어 수련한다면 당신이 한쪽 발, 한쪽 손으로 해도 내가 생각하건대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 관건은 사람의 마음을 본다.” “사실 수술이란 사람의 이 공간의 수술일 뿐, 다른 공간의 신체를 털끝만치도 건드리지 못한다. 떼어버린 것도 다만 표면, 이 공간의 것일 뿐이다. 신체 본질의 것은 모두 움직이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그쪽에는 구성요소가 모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들의 수련은 확실하고도 확실하게 또 이 신체에 의거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정말 수련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기적이든 모두 당신에게 일어나게 해줄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그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무엇도 당신들에게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수련은 곧 엄숙한 것이다.”
사부님의 설법은 아주 명확합니다. 이 공간에서 제 왼쪽 다리는 골절됐지만, 다른 공간에서 제 왼쪽 다리는 온전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반드시 수련 표준에 따라 정념으로 관문을 돌파해야 합니다. 연공을 해야 합니다!
저는 양손으로 목발을 잡고 왼발을 천천히 땅에 닿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가 터질 것처럼 부어올랐고 땀이 비 오듯 흘렀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한편으로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큰 소리로 외치며, 한편으로는 고통을 참아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대법제자인데, 이 정도 육체적 고통이 뭐라고! 이것이 바로 내가 인(忍)을 수련할 기회가 아닌가!’ 또 생각했습니다. ‘아픈 것은 내가 아니야, 업력이 아프고 있는 거야. 너희들이나 아파라, 난 아프지 않아, 난 아플 리가 없어!’
저는 벽에 등을 기대고 왼손으로 목발을 짚은 채 오른발로 외발로 서서 오른손으로 1장, 2장, 3장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한 동작 한 동작 견뎌냈습니다. 나중에는 이를 악물고 발바닥을 땅에 대고 한 세트 공법을 한 번 연마했는데, 땀으로 옷이 흠뻑 젖어 매일 3~4번씩 옷을 갈아입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견디다 보니 왼발로 땅을 딛을 수 있게 됐고 통증과 부기도 호전됐습니다.
두 달도 안 되어 저는 초기의 30분짜리 연공 음악에 맞춰 1~3번 공법을 완전히 연마할 수 있게 됐고 걸을 수도 있게 됐습니다. 4번 공법은 허리를 굽혀야 하는데, 아직 제 왼쪽 다리를 구부리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자에 앉아 발끝을 벽에 대고 왼쪽 다리를 강제로 구부렸는데, 그 찌르는 듯한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6개월도 안 되어 서서히 4가지 동공(動功)을 완전히 연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공(靜功)을 연마하려면 결가부좌를 해야 하는데 저는 반가부좌도 어려웠습니다. 왼쪽 다리를 구부릴 수 없어서 스카프로 왼발을 묶고 오른손으로 스카프를 잡아당겨 안쪽으로 1센티미터씩 당겼습니다. 왼발이 오른쪽 무릎 가까이에 올 때쯤, 저는 왼손으로 왼쪽 다리의 무릎을 아래로 눌렀는데, 누르자마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플 때는 법을 외웠습니다. 저는 땀으로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아팠지만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으며 한 손으로 당기고 한 손으로 눌렀습니다. 이렇게 매일 10여 차례씩 1분 1초도 포기하지 않고 견뎌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지나자, 왼발이 오른쪽 다리 가까이에 올 때 저는 등을 벽에 기대어 몸을 안정시키고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양손으로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들어올렸습니다. 왼발을 오른쪽 다리 위에 올린 후, 저는 스카프로 왼발을 감싸고 허리 뒤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감아 다리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시켰습니다. 무릎이 높이 솟아올랐지만, 반가부좌로 정공을 연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일 10여 차례씩 연마하며, 한편으로는 1분 1초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면서 한편으로는 고통을 참으며 솟아오른 무릎을 아래로 눌러 평평하게 만들었습니다.
반가부좌로 정공을 30분 이상 연마할 수 있게 됐을 때 저는 결가부좌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힘껏 오른쪽 다리를 천천히 왼쪽 다리 위로 들어올렸습니다. 어느 날 저는 한편으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전법륜)를 목청껏 외치면서, 한편으로는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들어 올리려고 애썼습니다. 그때 ‘우두둑’ 소리가 나더니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이 밀려와 정신을 잃을 것 같았지만, 저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큰 소리로 “괜찮아!”라고 외쳤습니다. 마침내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올렸습니다. 동시에 머리 꼭대기에서 전신을 관통하는 열기가 느껴졌고 등에서는 땀이 흘렀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기뻐서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결가부좌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는 눈물을 머금은 채 양손으로 오른쪽 다리를 잡고 1초, 3초, 1분을 견뎠습니다. 손을 놓으면 오른쪽 다리가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 양손으로 오른쪽 다리를 잡고 있으면 수인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정공을 연마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스카프로 오른쪽 다리의 발을 묶어 오른쪽 다리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양손으로 수인을 할 수 있게 되어 5번째 공법 연마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끊임없는 가지(加持) 아래, 약 1년의 시간을 거쳐 저는 1초 1분씩 결가부좌로 정공을 견디는 것에서 천천히 5분, 10분, 30분, 결국에는 1시간 동안 결가부좌로 정공을 수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부님의 세심한 일깨움과 보호 아래, 저는 수련 초기의 정념을 유지했고, 제 왼쪽 다리는 이제 완전히 회복되어 예전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절뚝거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걸음이 빠르고 경쾌해 언덕을 오르고 계단을 오를 때 젊은이들도 따라잡지 못합니다. 80세 나이에도 자주 전동 이륜차를 타고 거리에 나가 일을 보고, 때로는 자동차를 운전해 고속도로를 타고 성도(省都)에 가기도 합니다.
2. 속인에 부합하는 수련에는 제한이 있어야
우리는 출가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지 않은 채 최대한 속인에 부합하며 수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인에 부합하는 수련에는 제한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속인과 동일시해서는 안 되며 자신이 신의 길을 걷는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모든 후천적인 관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후천적인 관념을 내려놓지 못하고 무한정 속인에 부합하며 수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 점에 대해 저는 매우 깊은 체험이 있습니다.
2021년 겨울 어느 날 오전, 제가 탄 버스에서 내리자 왼쪽 다리가 갑자기 마비되어 감각을 잃었습니다. 그때 저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즉시 손으로 버스 정류장 표지판을 붙잡고 몸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했습니다. 한겨울인데도 온몸에서 땀이 흘렀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었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내 수련에 빈틈이 있다면 오직 대법 안에서만 바로잡을 수 있고, 다른 것은 원하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는다.’ 약 3분 후, 왼쪽 다리가 서서히 감각을 되찾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왼쪽 다리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쑤셨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었고 저는 왼쪽 다리 골절을 고정했던 강철판이 부러졌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했습니다. 아내가 저를 병원에 데려가 X선 촬영,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 각종 검사를 받게 했지만, 모든 것이 정상이었고 왼쪽 다리의 원인 모를 통증의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분명 제 심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왼쪽 다리가 회복된 지 10년이나 됐는데 왜 갑자기 감각을 잃은 것일까요? 왜 쑤시는 듯한 원인 모를 통증이 있는 것일까요? 왜 각종 검사에서도 통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것일까요?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일이 생기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일깨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심성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진지하게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진지하게 법공부를 한 후 저는 제가 사부님께서 ‘북미제1차법회설법’에서 말씀하신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되어 수련하라”라는 말씀의 의미를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계속 속인의 관념으로 왼쪽 다리 골절 문제를 대하고 있었습니다. 그간 저는 계속 왼쪽 다리가 이미 골절됐고 병이 있는 다리라고 생각하며, 골절된 왼쪽 다리를 조심스럽게 보호해왔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왼쪽 다리가 추위를 타지 않을까 걱정해서 다리 보온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양모 다리 보호대를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모피 다리 보호대로 바꾸었고, 결국에는 모피 긴바지를 구입해 보온을 했습니다. 심지어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을 믿고 뼈에 상처를 입은 후에는 닭다리나 돼지발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육이 수축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이것들이 모두 속인에 부합하는 수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무한정 속인에 부합하려고 하면 결국 속인이 되어버리는 것 아닙니까? 실제로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 이미 속인 층차로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자신을 속인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는 가죽 바지를 벗어버렸고 더 이상 왼쪽 다리의 방한과 보온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음식 면에서도 금기하지 않았습니다. 관념이 바뀌자 하루아침에 왼쪽 다리가 아프지 않게 됐고, 정말로 새로운 경지가 열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나이가 많은 노년 대법제자들은 근본적으로 후천적인 속인의 관념을 바꾸지 않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저는 나이가 꽤 많은 대법제자입니다. 인류가 신세기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에, 저는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생명을 특별히 소중히 여기며, 반드시 철저히 속인의 후천적 관념을 내려놓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정진실수(精進實修)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수련 층차가 매우 제한적이니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간곡히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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