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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佛光) 속에 푹 빠진 우리 가족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법을 얻은 지 27년 됐다. 우리 가족은 금생에 이렇게 귀한 고덕대법을 얻어 무궁한 혜택을 받았고 사부님께 대한 감사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여기서 수련생들에게 우리 가족이 대법에서 혜택을 받은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나는 문화대혁명 시기에 태어났다. 우리집은 농촌에 있었고 가정 형편은 가난했으며, 부모님은 우리 자매 형제 넷을 키우면서 매우 힘들게 사셨다. 부모님은 일 년 내내 힘들게 일하셔서 몸이 늘 아프셨다. 어머니는 늘 마음이 편치 않다며 “언제면 끝이 날까?”라고 하셨는데 살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다. 그때 나는 아직 어렸고 어머니가 언젠가 정말 돌아가실까 봐 두려웠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학교가 끝나자마자 빨리 집으로 달려갔고,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소리쳤다. “엄마, 엄마, 나 학교 끝났어요!” 어머니의 대답을 들어야 안심했다. 어머니는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으셨다. 아버지도 비록 몸이 좋지 않으시지만 억지로 일을 하시며 가족을 부양하셨다. 이렇게 늘 헐벗고 굶주리는 고생스러운 나날은 1997년까지 계속됐다.

어머니의 수련 이야기

1997년 어느 날, 우리 마을의 이웃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말했다. “아주머니, 좋은 일이 있어요.” 어머니가 무슨 좋은 일이냐고 묻자 그녀는 말했다. “지금 파룬궁이라는 기공이 있는데 너무 좋아요. 병을 제거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매우 효과가 좋아요. 아주머니도 하루 종일 몸이 좋지 않으신데 차라리 가서 이 기공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돈도 안 들어요.” 어머니는 이웃의 말을 듣고 “그래요!”라고 하셨고 그날 저녁에 바로 이웃집에 가서 사부님의 광저우(廣州) 설법 비디오를 보셨다. 한 강의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셨다.

하지만 다음 날 어머니는 일어나자마자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온몸이 옷만 닿으면 아파서 견딜 수 없었으며 또 토하고 싶어 하셨다. 어머니는 비디오를 보면서 알게 된 그 보도원에게 자신의 상황을 말씀하셨다. 보도원이 말했다. “아주머니는 사람이 좋고 근기가 좋아요. 사부님께서 아주머니를 책임지고 계세요. 사부님께서 몸을 정화시켜주고 계신 거예요. 우리는 소업(消業)이라고도 하는데 좋은 일이에요!” 어머니는 오성이 아주 좋으셔서 ‘좋은 일’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마음을 놓으셨고, 병을 고칠 마음이 없어지셨다. 괴로움을 참고 이어서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러 가셨다. 말하자면 정말 신기한데,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방영하는 그 집에 들어서기만 하면 어머니는 괴롭지 않으셨다.

사부님의 9강 광저우 설법 비디오를 다 보신 후, 그때부터 어머니는 대법과 대법 사부님을 굳게 믿고 의심하지 않으셨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자신이 푸른 옷을 입고 있는 꿈을 꾸셨다. 깨어난 후 어머니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자신의 몸을 정화해주셨다고 알려주신 것이라고 하셨다. 또 몸이 가볍고 날아갈 듯한데 너무 편안하다고,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느낌이라고 하셨다.

어머니의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아버지께서도 따라서 수련하기 시작하셨다.

2000년, 어머니는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려 가셨는데, 베이징 민원사무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경찰에 납치돼 우리 지역으로 돌아오셨다. 돌아오신 후에는 파출소, 주민위원회, 마을위원회 등으로부터 자주 괴롭힘을 당하셨다. 매번 어머니는 정념으로 막아내고 그들의 말을 듣지 않으셨다. 몇 번은 그들이 우리집에 와서 어머니에게 잠깐 그들이 있는 곳에 다녀오라고 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가면 곧 불법 구금되거나 강제노동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아셨다. 그래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에게 선의로 대법 진상을 알려주셨다.

한번은 속아서 가셨더니 경찰이 어머니에게 5천 위안의 벌금을 물으라고 협박했다. 어머니가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고 돈도 없어요”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또 3천 위안의 벌금을 요구했다. 어머니는 여전히 자신이 법을 어기지 않았고 돈도 없다고 하셨다. 경찰은 2천 위안, 1천 위안도 된다고 했다. 어머니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자 결국 그들은 말을 바꾸었다. “서명만 하고 ‘수련하지 않겠다’고만 하면 집에 보내주겠습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숨만 쉴 수 있다면 저는 수련할 겁니다!” 그들은 화가 나서 어머니께 고함을 질렀고 어머니는 그들에게 한 푼도 주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셨다.

그 후 경찰은 수시로 집으로 찾아와 말을 걸었고 “당신을 보러 왔다”는 핑계를 댔다. 한번은 아버지가 도저히 못 봐주겠다 싶으셨는지 지팡이를 들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 잘 들어, 또 오면 내가 너희들 다리를 부러뜨릴 거야! 아내가 아무런 나쁜 짓도 안 했는데 너희들은 뭘 하려는 거야? 모두 썩 물러가!”

그 이후로 경찰은 소란을 피우러 오지 않았다. 지금 어머니는 이미 여든이 넘으셨는데 몸이 아주 좋으시고, 매일 세 가지 일을 빠짐없이 잘하시며 아주 충실하게 살고 계신다.

언니와 형부 이야기

어머니가 법을 얻은 후 몸이 좋아지셨기 때문에 언니도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지금 언니는 같은 또래보다 최소한 10년은 더 젊어 보인다. 예전에는 심장이 좋지 않아 반듯이 누워 잘 수 없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편하게 누워 잘 수 있게 됐다. 언니는 매일 적은 시간 동안 자는데도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한다.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매우 잘하는데, 지혜롭게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기본적으로 언니에게 진상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언니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바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매우 친근하고 쉬운 말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언니가 진상을 알릴 때는 마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마음속 깊이 새겨들어갈 수 있었다. 게다가 언니는 매일 법공부에 매진하고 깨달음도 좋으며, 정념이 아주 강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거의 없다. 함께 발정념을 하면 언니는 절대로 손바닥이 기울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지난 몇 년간 사악이 언니 주위에 접근하지 못했다. ​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언니가 수련을 시작한 이후 형부도 많은 혜택을 받았다. 한번은 형부가 공장에서 큰 철통을 닦고 있었는데 통 안이 너무 어두워서 전구를 비추고 닦아야만 깨끗이 닦을 수 있었다. 그런데 실수로 전구가 철통에 부딪혀 터지면서 형부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어 얼굴이 망가질 뻔했다. 동료들은 모두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형부는 병원에 가지 않았다. 언니는 소독약과 알코올 등을 사서 핀셋으로 형부 얼굴의 상한 살과 껍질을 제거하고 반복해서 닦아주었다. 그랬더니 겨우 사흘 만에 흉터 없이 새 살갗이 돋아났다.

이 일은 형부의 동료들을 무척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어떤 동료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적어도 한 달에서 두 달은 지나야 서서히 회복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형부는 이번 일로 대법 사부님께서 자신을 구해주셨음을 알게 됐다.

또 한번은 형부가 밤에 오토바이를 타고 작은 다리를 지나는데, 다리에 난간도 없고 불빛도 없어서 순간 다리 아래로 떨어져 정신을 잃고 말았다. 도착할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자 언니는 혹시 사고가 난 게 아닐까 걱정돼 밖으로 찾으러 나갔다. 한참을 찾아 거의 자정이 되어서야 형부를 발견했다. 언니가 보니 형부가 매우 괴로워하며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 언니는 형부를 집으로 데려간 뒤 급히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었다. 다음 날, 언니는 형부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받게 했다.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고 이 말에 형부는 크게 놀랐다. 언니는 형부에게 침착하라며 다른 병원에도 가보자고 했다. 그래서 조그만 진료소에 갔더니 의사는 수술은 무슨 수술이냐며 고약을 몇 장 붙이면 된다고 했고 결국 그렇게 나았다. 하지만 큰 병원의 의사는 수술하지 않으면 절대 나을 수 없다고 했다.

​언니가 대법을 수련하고 있었기에 사부님께서는 또다시 형부를 구해주셨다. 형부는 이 외에도 몇 번의 위험한 일을 만났는데, 놀랍게도 모두 사부님의 보호 하에 별일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형부는 대법과 대법 사부님을 매우 존경하며 매일 사부님 설법을 듣고 있다. 훨씬 이전인 1993년경, 그는 공장 사람들에게 매우 신기한 기공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기공사가 기공반을 열 때는 참가자들이 어떤 병을 앓고 있든 즉시 고쳐준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 기공사를 ‘리 대사(李大師)’라고 불렀고 베이징의 많은 이들이 알고 있었으며, ‘리 대사’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대단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기공사가 바로 파룬궁 사부님이셨던 것이다. 그래서 형부는 언니의 수련을 매우 지지했고 이로 인해 그 역시 사부님의 보호를 여러 번 받을 수 있었다.

명절이 되면 언니와 형부, 조카들은 사부님께 향을 사르고 공양을 올리며 절을 올린다. 조카는 명문고에 진학할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험을 치르면서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자 모르던 문제들도 갑자기 떠올라 무사히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순조롭게 베이징전매대학(北京傳媒大學)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에 취직해 높은 연봉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이 모든 일은 언니가 대법을 수련하고 온 가족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었기에 받은 복이라고 할 수 있다.

남동생의 이야기

남동생은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굉장히 믿고 있다. 어머니가 박해받아 불법적으로 강제노동을 받았을 때, 남동생은 사람을 찾아 인맥을 동원해 기어코 어머니를 노동수용소에서 데려왔다. 내가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갇혔을 때도 친구를 통해 파출소에 가서 내 석방을 요구했고, 결국 내 사건은 법원에 가지 않고 그들은 날 집으로 보내줬다.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도 남동생은 대법에 대해 나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동생의 사업은 여러 해 동안 매우 안정적이었고 수입도 높아서 같은 업계 사람들은 모두 부러워하며 동생이 능력 있다고 여겼다. 사실 이는 모두 동생이 대법이 좋다고 믿고 대법제자를 보호한 데서 얻은 복이다.

오빠의 이야기

우리 오빠는 선량하고 정직하다. 그는 대법이 좋다고 믿지만, 그렇게 많은 해 동안 수련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디어 인연이 닿아 작년에 마침내 대법을 수련하게 됐다! 예전에 그는 사람은 좋았지만 성질이 나빴고, 당뇨병과 심장병도 앓고 있었다. 수련한 후 이 두 가지 완치하기 어려운 병이 모두 나았다.

한번은 오빠가 도랑에 빠진 차 한 대를 보았는데, 다른 차가 그 차를 끌어내려 했지만 어떻게 해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오빠는 급히 차를 세우고 내려가 현장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차에서 철사 하나를 꺼내 그 견인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 주고, 함께 궁리해 끝내 성공적으로 그 차를 끌어냈다. 그 사람은 감사하다며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했다. 오빠가 거절하자 상대방은 다시 200위안을 꺼내 오빠에게 주려고 했다. 오빠는 받지 않으며 말했다. “이런 일쯤이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처리해야 할 다른 일이 있어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 사람은 오빠의 손을 잡고 말했다. “오늘 정말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오빠가 말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우는 사람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제가 파룬따파를 배우지 않았다면, 오늘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법은 오빠의 도덕적 품격을 높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몸도 건강해지게 했다. 오빠는 이전에는 매번 가부좌를 할 때면 다리가 너무 아파 견디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남을 도와준 그날 저녁에는 너무나 쉽게 한 시간 동안 정공(靜功)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다리가 아프지 않았다. 오빠는 이런 일이 이전에는 전혀 없었다면서 이는 사부님께서 그의 어떤 업력을 없애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빠는 이전에 늘 올케언니에게 화를 냈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싱글벙글 웃으면서 집안일을 모두 한다. 예전과는 정말 딴사람 같다. 오빠의 성격이 좋아지자 올케언니도 당연히 화를 낼 일이 없어졌고 온 가족이 즐겁고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말하고자 한다.

어머니가 법을 얻은 후,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수련생들이 우리집에 와서 연공했다. 아침에는 동공(動功)을 하고 저녁에는 함께 법공부를 했다. 다들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나도 수련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병을 제거하고 몸을 튼튼히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수련 후 비염, 생리통, 심장병이 다 나아서 삶에 희망이 생겼다. 예전에 사람은 신앙을 좀 가져야 좋다고 들었지만 이전에 배운 것들은 모두 무신론적인 것들이었다. 파룬따파를 배운 이후 내심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것임을 알았다. 만감이 교차했고 나는 이번 생에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대법이 박해당한 후 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불법적으로 구치소와 세뇌반에 갇힌 적이 있다. 구치소에서 심문받을 때 나는 그들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했다. 그들은 서로를 쳐다보면서 아무도 꺼내려고 하지 않았고 자기들끼리 소곤거렸다. “다들 말하지 마, 우리를 명혜망에 올리지 않도록 조심해.” 그들이 무엇을 물어도 나는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을 잘 대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하늘이 행복과 평안을 내려준다고 알려줬다. 그들이 나에게 집에 벼슬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을 때 나는 없다고 했다. 그러자 그들은 불가능하다며 우리집에는 분명 배경이 있을 거라고 했고,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마음이 평온할 수 있냐고 물었다. 나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으니 자연히 마음에 거리낌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 경찰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그저 그들이 하루빨리 진상을 알고 더는 선량한 대법제자들을 박해하지 않아 대법의 제도를 받게 되길 바랄 뿐이다.

구치소에서 나에게 일을 시키려 했지만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기에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했다. 대대장이 날 만나 이야기를 나누려 하면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누구든 파룬궁을 박해하면 앞으로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니 그들은 스스로 후퇴할 길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나더러 감방으로 돌아가라며 일을 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감방에 돌아오자 수감자들이 모두 나를 부러워하며 “파룬궁 좀 봐, 여기서 일도 안 해도 되니 얼마나 좋아”라고 말했다.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자 그들은 듣고 나서 대부분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난 구치소에서 37일간 불법 감금된 후 다시 3개월 동안 세뇌반에 갇혀 박해당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자신을 깊이 찾아보았다. 법공부를 진지하게 하지 않았고, 질투심, 쟁투심, 환희심이 있었으며, 더 심각한 것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불경한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대량으로 법공부를 했다. 사부님의 법에 따라 먼저 자신을 잘 수련해야 했는데, 우선 가족 관계에서 균형을 잡고 마음을 안정시켜 법공부를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법의 위력으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고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려 하면 방해를 받거나 심지어 사악에 틈을 주어 박해당할 수 있다. 이런 사례가 너무나 많으니 우리는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시고 구세력 자체도 인정하지 않으시기에, 대법제자인 우리 역시 구세력의 배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는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 하며 정말로 해낸다면 그것이 바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이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나는 사부님의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게 됐다. 하늘은 나쁜 사람들을 대량으로 도태시키려 하고 세인들이 구원받을 시간이 많지 않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전력을 다해 사람을 구해야 하며, 더욱 엄격히 자신에게 요구하고 매 생각마다 잘 수련해야 한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인연 있는 사람을 한 명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에게 유감이 남지 않는다.

사존의 가르침을 받들어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일에 큰 긴박감을 느꼈다. 봉쇄 기간에 나는 명혜망에서 제공한 진상 전단과 책자들을 내려받아 인쇄해서 우리 아파트 단지 집집마다 배포했고, 봉쇄 해제 후에는 다른 단지로 가서 배포했다. 지금 사부님께서 우리를 밀어주고 계시니 내가 매일 해야 할 일은 세 가지 일이다. 속인의 마음이 적어지면서 날마다 아주 소박하고 가볍게 지내는데, 마치 신이 인간 세상에 있는 것 같다.

2018년부터 사부님은 포륜(抱輪)을 한 시간으로 가지해주셨다. 나는 견지하지 못했는데, 며칠 전 수련생들이 관련 체험을 나누는 것을 보고 나도 한 시간 포륜을 견지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한쪽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어느 날 요리하다가 갑자기 팔이 정상이 되어 힘을 쓸 수 있게 된 것을 발견했다. 얼른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을 구해주셨다. 우리 온 가족이 불광 속에서 더없이 행복하다! 사부님께서 우리 가족을 구하시느라 얼마나 많은 고난을 감당하셨을지 우리는 영원히 알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정진 또 정진뿐이다. 그래야만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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