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나이가 예순이 넘었고, 서른 살 전에 몸에 건선이 생겼습니다. 당시 양봉을 하는 시골의사를 찾아가 한 달간 약초 환약을 먹고 나았습니다. 50세에 접어들면서 건선이 다시 재발했는데 이번엔 지난번보다 더 심했습니다. 그 당시 수련을 하고 있었지만 정진하는 법을 몰랐고 깨달음이 깊지 않아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가려울 때면 피가 나도록 긁었습니다.
나중에는 심각해져 여기저기서 고름이 나기 시작했는데 불안해서 약국에서 약을 사서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바르고 나면 잠시 고름이 나오던 부분이 말랐지만 치료되지는 않았습니다. 연고가 빨갛고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아서 연고를 바를 때 입는 옷을 두 벌 샀습니다. 이곳이 나으면 또 다른 곳에 나타나 거의 10년 동안 반복됐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도 제가 법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매우 가렵고 참기 힘들어 마음이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2017년 가을, 다시 약을 사러 가서 더 좋은 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약사는 좀 더 비싼 약 두 개를 주면서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해서 집에 와서 3일 동안 발라 보았는데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지고 말았습니다. 등에 가장 큰 것은 손바닥만 했는데 이전에는 없었던 일입니다. 이때 저는 자신이 수련인임이 떠올라 ‘보통 사람의 약으로 효과가 있겠는가?’하며 각성했습니다.
저녁에 법공부를 하면서 ‘전법륜’ 제4강을 읽었을 때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라고 하신 사부님의 법이 저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나는 자신을 속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틀렸는데 어떻게 좋아질 수 있겠는가?’ 저는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께 죄송하고 대법에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시고 다른 것은 모두 필요 없습니다.” 저는 마음을 다잡고 제가 사온 연고와 아이들이 사온 모든 것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는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마음을 내려놓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두 달이 지나자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2023년 설날을 앞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얼굴과 손과 목에 붉은 반점 몇 개가 드문드문 난 것 외에도, 온몸이 발끝까지 붉은 반점으로 뒤덮여 피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참죽나무 껍질처럼 하얀 껍질이 일어났는데, 손으로 만지면 하얀 껍질이 침대와 옷에 떨어지고 게다가 가렵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나는 너의 사악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구세력이 날 무너뜨리려 하지만 소용없다.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시기에 두렵지 않다.’ 이전의 경험이 있었기에 저는 사부님께서 몸을 더욱 정화해주시는 거라고 굳게 믿고 되도록 긁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견지했습니다. 한 달여 후, 다리와 발이 부어올라 표면상 다시 증상이 심해진 것 같았습니다. 사악은 제 의지를 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저를 괴롭혔지만 저는 이것이 사악의 박해임을 인식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헐렁한 바지와 큰 사이즈 신발 한 켤레를 사서 양말을 신어서 남들 눈에 띄지 않게 했고, 집안일에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5장 공법을 할 때, 다리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 조끼 소매로 다리를 고정하니 아무리 아파도 내릴 수 없었습니다. 저는 연공을 멈추지 않았고 정공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이를 악물고 한 시간을 견지했는데, 이후 두 종아리에서 열흘 넘게 더러운 진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격려해주시기 위해 꿈에서 제 두 종아리에서 파룬(法輪)이 회전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더러운 진물이 다 빠져나가면서 두 달 뒤부터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몸의 하얀 껍질이 점점 적어지고, 종아리와 발바닥에서 냉기가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다리와 발이 더 이상 부어오르지 않고, 몸의 흰 껍질도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으며, 두 종아리에 검은 반점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 외에는 온몸에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40년간 저를 괴롭혔던 건선 고질병이 대법 사부님의 보호 아래 거의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예전에는 피부가 비교적 검은 편이었는데 이번 정화를 통해 피부가 전보다 더 하얗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제 가족, 친척, 친구들은 제 몸에서 대법의 신기함과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정진할 뿐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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