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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제고는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가장 빠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심(明心)

[명혜망] 지난 2년 동안 저는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탄압과 통제로 인해 한동안 직장에 갇혀 지내며 수련생들과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혼자 직장에서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지만 진상은 거의 알리지 못했습니다. 봉쇄가 완전히 해제된 후에도 태만해져서 한동안 수련생들과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봉쇄는 점점 더 심해져 명혜망에 접속하기도 어려워졌고, 저는 IPPOTV(愛博電視)를 통해서만 외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그런 게으른 상태여서 정진할 수 없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침내 한 수련생이 저와 연락해 ‘명혜주간’과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再次成爲神]’를 주었습니다. 저는 정말 다시 집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눈물을 흘리며 두 번 봤는데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게을렀던 것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정법 과정을 따라가며 세 가지 일을 다시 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 경험이 있어서 별로 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진상을 알리러 나갔을 때 한 사람도 ‘삼퇴(三退, 중국공산당과 그 하부조직인 공청단, 소선대 탈퇴)’시키지 못해 매우 답답했습니다.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수련생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전에 법공부를 얼마나 했나요? 얼마 동안 발정념을 했나요?” 저는 말문이 막혔지만 자신을 변명했습니다. “오전에는 출근하고 오후에는 약간의 자유시간만 있고, 퇴근 후에는 밥을 좀 먹고 곧 출발했기에 법공부하고 발정념할 시간이 없었어요.” 수련생이 저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세 가지 일은 한 가지 일입니다. 법을 잘 공부하지 못하고 발정념을 잘하지 못하면 진상을 잘 알릴 수 없어요.”

바로 그다음에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직전, 저는 컴퓨터로 ‘홍음3’을 공부했습니다. ‘찾아라(尋)’라는 사부님의 시를 읽었을 때 마지막에 ‘돌아가는 발걸음 차질 빚지 않도록’이라는 구절이었습니다. 그 ‘돌아가는(歸)’ 부분에서 갑자기 투명한 ‘귀(歸)’ 자가 튀어나오더니 빠르게 상승하다가 컴퓨터 화면 중간에서 곧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빨리 정진할 것을 일깨워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한 노인이 서쪽에서 오는 중년 여성을 바라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 여성에게 호신부(護身符)를 주세요. 그녀는 건강이 좋지 않아요.” 그는 또 그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세요.” 그 중년 여성은 “외울 필요도 없어요. 이거 받자마자 몸이 아주 좋아졌어요. 저는 당조직에 다 가입했으니 빨리 탈퇴시켜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 같이 웃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침에 거의 한 시간 동안 나가서 두 사람밖에 ‘삼퇴’를 시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법을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는지, 여전히 두려움과 차별하는 마음이 있는지 등 자신의 문제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철저하게 찾지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아직 4개가 남아 있었습니다. 길가에서 노동자 차림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과는 대화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그만두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속인의 기준으로 판단한 게 아닌가? 이것이 사람의 생각이 아닌가? 이 생각은 잘못됐다. 부정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저는 차분하게 한 사람씩 말했고 세 명 중 두 명이 ‘삼퇴’했습니다.

아직 진상자료가 한 장 남았는데 환경미화원을 만났습니다. 저는 이전에 환경미화원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 대부분은 많은 철거 보상금을 받았거나 직장을 얻어서 중공 악당에 심하게 중독돼 진상을 받아들이기를 꺼려했습니다. 저는 그냥 지나치려고 생각했다가 다시 생각하니 이것도 역시 사람의 생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멈춰 서서 그에게 마지막 한 장을 건네주며 “형님, 제가 책을 한 권 드립니다. 이 책은 보기 힘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저에게 준 그 ‘보서(寶書)’가 아닌가요? 빨리 주세요! 저는 아주 즐겨 봤어요. 오늘 다시 만날 줄은 몰랐는데 정말 인연이 있네요.” 그리고 그는 이미 ‘삼퇴’를 했다고 하면서 연거푸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가 옳은 일을 했다고 격려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음이 한결 밝아지고, 마음속에 막힌 것이 제거된 듯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진상을 알리는 중에 심성이 승화되는 아름다움 경험을 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다음 며칠간도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저 자신을 돌아보며 제가 뭘 충분히 하지 않았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종종 ‘삼퇴’ 인원수에 집착하고, 때로는 진상자료를 아무 조직에도 가입한 적 없는 사람에게 주면 자료를 헛되게 쓰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여겼습니다. ‘삼퇴’ 인원수에 대한 집착은 일을 하려는 욕망과 일을 완수하려는 이기심의 반영입니다. 저는 이 출발점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발정념으로 수량을 추구하는 사람마음을 제거했습니다. 제가 해야 할 것은 자비로 모든 중생이 진상을 깨닫고, 옳고 그름, 선악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오늘 오전에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멀리 논에서 일하는 몇몇 여성들을 보았습니다. 그녀들에게 저의 목적을 설명했지만 그들은 모두 진상 호신부를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마음이 아주 조용했고 어떤 나쁜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녀들에게 말했습니다. “호신부를 받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꼭 기억하세요. 꼭 항상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세요. 모든 사람에게 이런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했어요. 고마워요.”

마지막 하나 남은 호신부를 한 노인에게 드리고 가명을 지어드렸습니다. 노인은 제가 지어 드린 가명을 되풀이하며 감사하다고 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좋아했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이 기간에 저는 자신도 모르게 심성이 제고되는 것을 느꼈는데, 이는 집에 숨어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그 완고한 이기심도 점차 닳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저의 옅은 견해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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