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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여러분, 착실하게 수련하셨습니까?

경사경법에 관한 약간의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오늘 한 수련생의 집에서 사부님 법상 앞에 놓인 과일 접시에 복숭아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이미 썩었고 다른 하나도 많이 시들어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얼마나 오랫동안 사부님께 과일을 갈아 드리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좋지 않아 이 노년 수련생에게 선의의 조언을 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상황을 여러 번 보았지만 차마 수련생에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펜을 들어 경사경법(敬師敬法-사부님과 법을 존경함) 방면의 체득을 적어보려 합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위대하신 사존을 대해야 할까요!

◎ 가정환경

때로 다른 수련생의 집에 가보면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질러진 실내와 불쾌한 냄새가 나고, 대법 서적이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놓여있으며, 침대와 바닥이 어질러져 있고, 코를 푼 휴지가 바닥에 여기저기 버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대법제자입니다! 모든 면에서 속인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심성 수련이 어떤지는 말할 것도 없고, 수련하지 않는 보통 사람도 집안을 정돈하고 깨끗이 유지하는데, 하물며 대법 속에서 20여 년을 수련한 오래된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부님께서는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정진요지-성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너무 사소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건 아닐까요?

아마도 수련생들이 너무 바빠서 집을 정리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찰한 바로는, 만난 몇몇 수련생은 밖에 나가 일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을 위해 요리하고 돌보는 일만 하고 있었습니다.

◎ 대법 관련 물품

어떤 수련생의 대법 서적이 온돌 위에 놓여 있었는데, 한두 달이 지나도 페이지를 접지 않은 채 그대로 펼쳐져 있었습니다. ‘글자를 고치는 중’이라는 그럴듯한 이유를 대면서 말입니다. 게다가 가족들은 오랫동안 그 온돌 위에서 잠을 잤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오랫동안 병업(病業) 시련을 겪고 있고, 또 다른 수련생은 최근에 병업 시련을 겪기 시작했으며, 또 다른 수련생은 교통사고로 다쳤습니다.

물론 본인이 보고 스스로 수련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경사경법하는 마음으로 이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정말로 주의해야 한다고 선의의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면에서 수련해야 합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합니다! 모두 알다시피 정법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고, 구세력이 여러분의 행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쌓이면 큰 난이 됩니다! 물론 시련은 한두 가지 상황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 가정에서의 행동

어떤 수련생들은 밖에서 진상을 알릴 때는 정말 잘하고 평화로운 태도를 보이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달라집니다. 아내나 남편과 사소한 일로 전쟁이라도 하듯 큰 소리로 다투어 전혀 수련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포악합니다. 수년간 수련했지만 집에서는 한 번도 진지하게 자신을 수련해본 적이 없으면서도 자신이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작은 일이라고 여기는 것들도 모두 작은 일이 아닙니다!

◎ 반려동물에 관하여

또 어떤 수련생은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집 안에서 대소변을 보게 하면서도 사부님의 법상을 모셔두고 있습니다. 제가 볼 일이 있어 이 수련생의 집에 갈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이전에도 수련생에게 조언한 적이 있지만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여러 방면을 모두 다루며 우리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수련생들은 20년 가까이 수련했으면서 왜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일까요? 사악한 세력에 의해 박해받고, 납치되고, 형을 선고받거나 병업이 오면 또 사부님을 의심하고 대법을 의심합니다.

부디 마음속으로 자문해 보십시오. 수련생 여러분, 여러분은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셨습니까?

 

원문발표: 2024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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