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 고향 동북에 샤오양(小楊)이라는 이웃이 있습니다. 1999년 ‘7·20’ 사악한 세력이 대법(파룬궁)을 박해하기 전, 샤오양과 저는 같은 연공장에서 대법을 배웠습니다. 그때 그녀는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았지 수련이 무엇이고 고층차로 사람을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사악한 세력이 대법을 박해할 때 연공장도 없어지고, 수련생 중 일부는 납치되고 일부는 수련을 그만두었습니다. 당시 샤오양은 마음이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16년 동안 속인사회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2016년 어느 날, 저는 베이징 근처의 작은 진(鎭)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를 만나게 해주신 것임을 알았고, 그때부터 샤오양은 대법과 다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녀는 대법 책을 구해 집 근처의 법공부 모임에 참가했고 올해로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그녀와 법공부 모임 수련생들은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그녀는 8년 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줄곧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랐다고 자부하는 저조차도 새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샤오양 수련생의 수련 경험의 일부이며 다른 수련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시간을 아껴 법공부하고 16년간의 손실을 보완하다
샤오양은 매일 ‘전법륜’을 세 강의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배웁니다. 집안일을 할 때도 ‘명혜주간’이나 수련교류 등의 녹음을 듣습니다. 그녀는 16년간 놓친 것을 만회하고 사부님의 정법 과정을 따라가기 위해 시간을 다그쳤습니다.
2. 5가지 공법을 한 번에 하다
그녀는 새벽 연공을 게을리하지 않고 정시에 일어나며, 시간이 충분하면 포륜(抱輪)을 두 번 하는데 매번 1시간씩 합니다.
3. 대면 진상 알리기도 빠뜨리지 않고 수련생과 함께 자료를 배포하고 삼퇴를 권하다
그녀는 하루라도 사람을 구하러 나가지 않으면 뭔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했습니다. 파출소에서 이름을 말하지 않고 경찰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 당일 풀려났습니다. 그녀는 또다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큰 흐름에 뛰어들었습니다.
4. 착실히 수련한 후 신체의 변화가 매우 크다
샤오양은 과거에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자주 흔들었는데, 속인일 때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자주 화를 내다 생긴 나쁜 버릇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그녀는 뜻밖에 머리가 정상이 되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언니도 영상 통화 중 그녀의 변화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대법의 신기함에 감탄했습니다. 샤오양은 깨달음도 좋습니다. 그녀는 예전에 치질에 걸린 적이 있어 한동안 혈변이 심했습니다. 때로는 진상을 알리러 나갔을 때 피가 바지에 스며 나왔습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자신의 업력을 없애주고 계신다고 확신하며 좋은 일이라 여기고 신경 쓰지 않은 채 매일 해야 할 일을 했더니 치질 가상이 아주 빨리 나았습니다. 지금의 그녀는 병이 없고 온몸이 가벼우며 얼굴이 화장을 한 듯 밝습니다.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몸이 마치 종이 한 장처럼 느껴져 걸을 때 경쾌하다고 합니다.
5. 병업 가상이 나타난 수련생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다
한 노년 수련생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났습니다. 샤오양은 매우 조급해하며 다른 두 수련생과 함께 그 수련생의 집에 가서 함께 법공부와 교류를 하고 동작을 교정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병업 가상이 나타난 수련생은 매우 감동했고 그녀를 보고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해 빨리 따라잡기로 결심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샤오양에게 이렇게 큰 변화가 있게 된 이유가 그녀가 단체 법공부에 참여한 것과 큰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형식입니다. 저는 비록 대법을 떠나지는 않았지만 최근 몇 년간 혼자 수련한 시간이 많고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교류한 시간이 적었습니다. 스스로 괜찮다고 느꼈지만, 수련생과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환경이 없어 종종 태만해졌습니다. 샤오양과 비교하면 저는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제 저도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수련을 처음처럼 하고 정진하며 태만하지 않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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