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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심을 해체하다

글/ 쓰촨성 수련생

[명혜망] 명혜 편집본 《수심단욕(修心斷欲)》을 읽고 나서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지난 8년간의 정법 수련을 돌아보면, 저는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넘어지며 걸어온 수련생에 속합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대법을 실증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구금, 강제노동, 세뇌반 납치 등 박해를 당했습니다. 매번 박해를 당하거나 평소 수련 중에도 단지 두려움, 과시심, 쟁투심 등을 찾아내거나, 법공부를 따라가지 못했다거나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만 찾았을 뿐, 줄곧 자신의 깊숙이 숨겨진 색욕심을 파내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한때 색욕심이 얼마나 강한 사람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와 춤을 잘하고 학업 성적도 좋아 늘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학창 시절부터 직장에 다닐 때까지 줄곧 이성의 유혹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유혹을 받는 ‘좋은’ 느낌 속에서 오히려 매우 행복하다고 느꼈고, 무의식중에 색욕의 마음에 물들어 남녀 간의 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결국 인간의 도덕 기준을 배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사회도덕이 하루가 다르게 무너지는 상황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남편을 배신하고 다른 이성과 관계를 가졌습니다.

법을 얻은 후에야 제가 얼마나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알게 됐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전법륜》을 읽었고, 드디어 인생의 길잡이를 찾았다고 느꼈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병 치료와 인생의 각종 병고와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법에 들어왔지만, 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고했습니다. 전체 수련 과정에서 자신의 각종 좋지 않은 마음들을 중시하고 마음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자신의 그토록 심각한 색욕심에 대해서는 한 번도 파내본 적이 없었습니다. 법을 얻었으니 더 이상 도덕 기준에 맞지 않는 일을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바로잡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더러운 색욕심이 여전히 자신의 공간장에 깊이 숨어 있다는 것을 몰랐고, 법에 대한 인식 부족까지 더해져 결국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혼, 직장에서의 해고, 강제노동 등을 당했습니다.

아마도 저 역시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색욕심 때문에 구세력에 의해 노동수용소에 들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노동수용소에서 정념으로 나온 후에도 이 색욕심을 파내지 않아 이 더러운 마음이 서서히 다시 나왔고, 결국 재혼 수속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 전남편과 동거하게 되었습니다.(당시에는 그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그저 핑계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다시 도덕 기준에 맞지 않는 일을 했습니다. 이 더러운 마음과 다른 집착심들, 그리고 음식에 대한 집착과 간식을 탐하는 마음 때문에 나중에 세뇌반에 납치돼 박해당했고 크게 넘어져 자신의 수련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비록 지금도 여전히 법 안에 있지만 이는 사부님의 자비 덕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 더러운 색욕심을 파내지 못하고 해체하지 못했기 때문에 수련 상태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었으며, 자주 각종 사람마음의 교란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살아있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로 교란을 받았는데, 이것이 여전히 구세력의 안배와 박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수심단욕》을 읽은 후, 마침 이 며칠 동안 지역 수련생들과 어떻게 자신의 공간장에 있는 각종 사람마음을 제거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이 색욕심에 대해 수련생들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해체하고 싶었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결코 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생명은 ‘진선인(真·善·忍)’에 동화된 것이며, ‘진선인’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관념과 사람마음은 제가 아니라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며칠 동안 매번 발정념으로 몸을 정화할 때 10분 동안 특별히 이 색욕심을 청리(淸理)하고 해체해 제 공간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고, 앞으로의 정법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가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정말로 심신이 가벼워졌고 각종 사람마음도 줄어들었으며, 발정념도 전보다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제가 이 체험을 쓰게 된 이유는 노동수용소나 감옥에서 장기간 박해를 당한 일부 수련생들이 나온 후에도 사부님께서 왜 구세력이 색욕심이 있는 수련생을 감옥에 보내 박해한다고 말씀하셨는지 그 법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색욕심이 있는지 깊이 파보지 않아 자신의 수련의 길을 막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색욕심의 교란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우리 지역에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박해를 당한 수련생들이 모두 색욕심을 찾아보고 해체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일부 지역의 자료점에서 명혜 편집본 《수심단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만들지 않거나, 몇 권만 만들어 돌려 읽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명혜에서 편집한 글이라면 분명 우리가 현재 중요하게 여겨야 할 마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어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07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07/4/12/1525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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