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레이우(雷嗚)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를 20여 년 수련해왔습니다. 수련 후 저는 이기적인 사람에서 모든 일에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제 가족과 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사부님의 제도를 받아 위험을 모면하고 행운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저와 가족에게 일어난 신기한 일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장인어른이 응급실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시다
2005년 5월 어느 날, 남쪽 고향 가족으로부터 장인어른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니 아내와 함께 빨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장인어른이 이 고비를 넘기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때는 법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아 제 이런 생각이 옳지 않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저와 아내는 곧바로 고향으로 달려가 병원에 갔습니다.
응급실에 들어가자 장인어른께서 링거를 맞고 계셨고 온몸에 관이 꽂혀 있었으며, 코에는 산소호흡기가 꽂혀 있었습니다. 저와 아내가 부르자 눈도 뜨지 않으시고 대답도 없으셨습니다. 당시 저는 마음속으로 계속 사부님께 장인어른이 빨리 좋아지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의사는 우리에게 잠시 후에 다시 불러보라고 했습니다.
저와 아내는 주치의를 찾아 장인어른의 상태를 물어보았습니다. 의사는 우리에게 장인어른이 식중독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했고 상태가 매우 심각하며, 심부전, 신부전, 간경화가 있고 위장도 좋지 않아 한동안 입원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녁 무렵, 장인어른께서 눈을 뜨셨고 저와 아내를 알아보셨지만 산소호흡기 때문에 손짓으로만 몇 번 의사표현을 하셨습니다. 다음 날 오전, 장인어른께서 산소호흡기를 떼어내려 하셨지만 의사는 아직 위험한 시기라 안 된다고 했습니다. 오후가 되자 장인어른께서는 단호히 산소호흡기를 떼어내려 하셨고 의사는 여전히 허락하지 않았지만 결국 스스로 떼어내셨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장인어른의 성격이 고집스러워서 집에서도 하고 싶은 대로 하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두고 우리가 옆에서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밤 제가 장인어른을 간호했습니다. 산소호흡기를 떼어낸 후 장인어른의 정신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장인어른은 방이 너무 덥다며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휠체어를 빌려 장인어른을 병원 마당의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모셔갔습니다. 이 기회를 틈타 저는 장인어른께 파룬궁의 진상과 현재 중국사회의 실상에 대해 설명해 드렸고, 장인어른은 매우 동의하셨습니다. 우리는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병실로 돌아왔습니다.
3일째 되는 날, 장인어른께서는 퇴원하겠다고 고집을 부리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동의하지 않았고 어떻게든 한동안 더 입원하시고 병이 거의 다 나으신 후에야 퇴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4일째 되는 날, 장인어른은 꼭 퇴원하겠다고 하시며 짐을 싸서 나가려고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주치의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의사는 매우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겨우 며칠 입원했는데, 병세가 아직 그렇게 심각한데 어떻게 퇴원할 수 있습니까!” 저는 장인어른의 성격이 특별히 좋지 않아서 퇴원을 허락하지 않으면 매일 여기서 소란을 피워 병원에도 문제가 생길 거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퇴원이 가능하지만 환자와 가족이 보증서에 서명해야 하며,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어쩔 수 없이 퇴원 수속을 해주었습니다. 의사는 말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환자가 겨우 5일 만에 퇴원하다니 이건 정말 기적입니다. 저는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장인어른을 보호하셔서 기적이 일어난 거야.’
집에 돌아와서야 가족들로부터 들었는데, 장인어른께서 발병한 날 토하고 설사하며 온몸이 엉망이 됐는데 옷을 벗길 때 파룬궁 진상 호신부(護身符)가 옷 주머니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저에게 이 호신부가 효과가 있어서 이렇게 빨리 나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1년 전에 제가 장인어른께 파룬궁 진상 자료와 호신부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며, 이 글들을 잘 읽어보시고 파룬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하라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돌아와서 또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장인어른을 보호해 달라고 간청했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나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파룬궁이 정말 좋다며 파룬궁이 이렇게 신기할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모두 파룬궁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됐습니다.
2) 사부님께서 크레인 사고에서 우리집을 구하시다
2007년 정월 대보름날, 랴오닝 지역에 큰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한밤중에 11급 강풍이 우리집 근처의 고층 건물 공사장 타워크레인을 부러뜨렸고, 크레인 팔이 도로 양쪽 건물과 차량을 강타했습니다. 특히 크레인 근처의 한 구멍가게가 산산조각 나서 가게 안의 세 식구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크레인 팔의 한쪽 끝이 우리집 건물 6층 발코니를 관통해 바닥까지 내려갔는데, 우리 집은 7층에 있어서 당시 재난에서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은 가구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시공 부서 사람들이 우리집에 와서 재해 후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우리 집 발코니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유리 한 장에 아주 작은 구멍이 난 것만 발견했는데, 그 사람은 크레인 팔이 맞은편 건물을 칠 때 튄 작은 시멘트 덩어리가 날아와 그런 것이라고 말하며 즉시 이 유리창을 교체해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유리를 교체하면서 말했습니다. “당신 집은 정말 복이 있네요! 옥상은 맞지 않고 아래층만 다 맞았다니, 이상하지 않나요?”
유리를 교체하러 온 사람이 간 후, 맞은편 건물에 사는 아는 사람이 우리집만 멀쩡한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당신 집에 불교를 믿는 사람이 있나요? 신이 당신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왜 모든 가구가 다 피해를 입었는데 당신 집만 아무 일이 없었을까요? 당신들은 옥상에 살고 있는데, 크레인이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게 당연한데 어떻게 옥상만 빼고 아래층부터 쳤을까요? 정말 믿기지 않고 너무 신기해요!”
며칠 후, 제가 마침 크레인 사고 현장을 지나가다 몇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크레인이 넘어진 것도 너무 이상해요. 당시 분명히 강한 북풍이 불고 있었는데, 남쪽으로 넘어지지 않고 동쪽으로 넘어졌어요. 이상하지 않나요!” 저도 듣고 나서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정말 북풍이 불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저는 사고 당일 현지의 몇 가지 신문에서 일기예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보니까 모두 북풍 10~11급이라고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크레인은 남쪽으로 넘어져야 했고, 그랬다면 정확히 우리집을 강타했을 겁니다. 그럼 정말 끔찍했을 것입니다. 그제야 저는 식은땀이 났으며 사부님께서 우리 가족 모두를 구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아내가 위기에서 벗어나
2015년 5월, 저와 아내가 한 식당에 가서 식사했습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주문했는데 음식이 모두 매우 기름졌습니다. 제 아내는 밖에서 식사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맛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많이 먹었습니다. 식사를 거의 마칠 무렵 제가 계산하러 갔습니다. 계산대에서 계산을 다 하지도 못했는데 한 종업원이 저를 불렀습니다. “손님 가족분이 위험해 보이니 빨리 와서 보세요!” 가서 보니 아내가 두 개의 의자를 붙여놓은 위에 누워있었고, 얼굴이 창백하고 입술이 검어졌으며, 입에서 음식물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불러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아내의 인중을 누르고, 다른 한편으로는 몸을 구부려 아내 귀에 대고 말했습니다. “빨리 사부님께 빌어! 빨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
잠시 후 아내가 눈을 떴고 일어나 앉고 싶다는 표시를 했습니다. 제가 아내를 일으켜 앉히려 하는데 그녀가 갑자기 큰 소리로 토하기 시작했고, 저와 아내 온몸에 토사물이 묻었습니다. 토하고 난 후 아내는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종업원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아내는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나아졌잖아!” 그리고 구급차를 부른 저를 나무랐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구급차 운전사에게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택시를 불러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아내는 말했습니다. “필요 없어, 이제 아무 일 없잖아!” 우리 둘은 그냥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저는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나은 거야?”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사부님께 보호해달라고 했잖아.” 저는 물었습니다. “들었어?” 그녀가 말했습니다. “들었지, 당신 목소리가 꽤 크던데.” 저는 말했습니다. “아까 내가 당신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말했는데, 당신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아무것도 몰랐을 텐데 어떻게 내 말을 들었을까? 이건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하신 거야!” 아내는 감격해하며 말했습니다. “나도 이건 분명 사부님께서 날 구해주신 거라고 생각했어. 사부님 감사합니다!”
많을 때 이런 일들을 떠올리면 수련에 대한 확신이 더욱 충만해집니다. 이렇게 좋으신 사부님이 계신데 제가 왜 열심히 수련하지 않겠습니까? 또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겠습니까? 사부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이 너무나 많은데, 저 자신의 수련은 오히려 이러쿵저러쿵하며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끌고 오늘까지 오셨습니다. 저는 무슨 말로도 사부님의 광대한 불은(佛恩)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수련에 매진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법정인간 시기 마지막까지 낙오되지 않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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