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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와 ‘이타’는 전혀 다른 세상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정법 수련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중국 대법제자들은 여전히 중공 악당의 광적인 박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매번 박해가 일어나면 일부 수련생들의 사람 구하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떻게 박해를 부정하는지, 저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과 주변 수련생들의 정념정행을 목격한 것을 통해, ‘이기’와 ‘이타’는 전혀 다른 세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대법제자의 일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이타적인’ 일념으로 구세력의 이른바 ‘수감’ 배치를 부정하다

10년 전 어느 날, 집에서 바쁘게 할 일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 와 제 아내(수련생)가 법공부하러 다니던 팀의 10여 명이 모두 납치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나가서 확인해보았지만 돌아와 보니 우리집도 이미 경찰에 포위돼 있었습니다. 분명 저를 겨냥한 것임을 즉시 깨달았습니다. 제가 불법적으로 중형 12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1년간 단식 항의를 하다 이른바 ‘병보석’ 형식으로 집으로 석방됐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누군가 저에게 시 ‘610’(파룬궁 탄압기구) 관계자가 “그(저를 가리킴)는 이미 건강을 회복했고 활동도 빈번하니 특정일에 ‘수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돌아갈 수 없었고 수련생 집에 며칠 동안 숨어 있었습니다.

시 전체 수련생들이 구출 활동을 전개할 때 저는 자신이 납치될까 봐 걱정돼 방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련생인 아내를 구하는 과정에서 사악은 지연과 회피 전술을 썼습니다. 가족이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요구할 때마다 그들은 슬그머니 도망갔고, 시국과 분국에 가도 모두 회피하여 구출이 매우 수동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모두의 교류를 통해 한 수련생이 제안한 수동에서 능동으로 바꾸자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고, 제 어머니와 딸이 공공장소에 가서 팻말을 들고 진상을 전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작은 여동생 집에 살고 계셨는데, 여동생의 남편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아 매일 여동생에게 “어머니와 함께 가서 사람을 요구하는 건 괜찮지만, 경찰을 우리집으로 끌어들이면 안 되고 아이들의 앞날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머니가 팻말을 들고 진상을 전하는 일이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셔 와야만 사람을 구하는 이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집 밖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이 매일 잠복하며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법리적으로는 이런 허상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정진하지 못하고 또 한 여성 수련생에게 색심이 일어났던 것을 생각하니, 이 누락으로 사악에게 박해받게 될까 봐 걱정돼 감히 나서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저를 만나러 왔는데, 그녀는 과거에 감옥에 수감된 수련생을 4년간 구출하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시련과 위험에 부딪혔지만 매번 수련생을 위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자 사부님께서 시련을 해소해주셨고, 많은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그녀가 자아를 내려놓고 항상 남을 위해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수련생이 떠난 후, 저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눈물을 흘리며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렸고 너무 이기적이었습니다. 이제 자아를 내려놓고 사람을 구하는 것과 중생을 위해 생각하는 것을 첫 자리에 두겠습니다. 내일 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셔 오고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부정하겠습니다.” 이 생각을 하자마자 갑자기 며칠 동안 제 머리를 짓누르던 돌덩이가 사라진 것 같았고, 마음에 창문이 열린 것처럼 맑고 밝아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어머니(수련생)를 모시러 갔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너는 가면 안 돼. 그들이 널 잡으려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 집 앞에는 또 감시카메라가 있잖아”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 왜 잊으셨어요? 우리는 사부님께서 돌봐주시잖아요. 사부님께서 결정하시게 해요. 우리가 중생을 위해 생각하면 아무도 감히 막지 못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는 듣고 동의하셨습니다. 이상하게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과 집에 들어갈 때까지 감시하는 사람이나 카메라를 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돌아온 그날 우리를 감시하던 경찰들이 철수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저는 어머니와 딸과 함께 새벽 시장에 가서 팻말을 들고 진상을 알렸고, 많은 수련생도 와서 협력했습니다. 이어서 어머니와 딸은 상가에 가서 진상을 알려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시민은 “시청에 가서 고발하세요”라고 조언했고, 어떤 이는 진상을 듣고 눈물을 흘렸으며, 어떤 이는 후원금을 주려고 했습니다. 며칠 후 사악은 버티지 못하고 제 아내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저를 이른바 ‘수감’하려던 계획도 무산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이른바 병보석 형식으로 11년을 지냈으며 안정적으로 지내왔습니다.

‘이타적인’ 마음으로 무고한 판결을 부정한 수련생

L은 여성 수련생입니다. 그녀는 납치된 수련생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주었고 변호사와 전화 연락을 했습니다. 변호사가 박해받을 때 경찰은 변호사의 휴대폰에서 그녀의 성과 전화번호, 직업을 정확히 알아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녀가 집에서 한 변호사에게 자료를 전송하고 있을 때, 야간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문을 열자 경찰들이 위층에서 내려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컴퓨터를 끌 시간도 없이 경찰에 의해 바닥에 눌렸습니다. 경찰은 그녀의 컴퓨터에서 파일을 추출하는 데 4시간이 걸렸고, 집의 컴퓨터, 프린터와 많은 대법 관련 자료를 모두 가져갔습니다.

L은 막 납치되어 구치소에 들어갔을 때 매우 낙담했습니다. 오늘날까지 수련했는데 어떻게 납치되어 박해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많은 자료와 수련생들의 정보를 경찰에게 노출시킨 것에 대해 심리적 압박이 컸습니다. 그녀는 구치소에서 진상을 아는 한 경찰에게 가족들에게 특정 변호사를 선임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 경찰은 꾸짖는 어조로 말했습니다. “아직도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변호사 때문에 들어온 거 아닌가? 변호사는 소용없어. 이 사건은 아주 큰 사건이야. 10년 감옥살이나 준비해!” 같은 감방의 우두머리 재소자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사건이 크다고 들었어요. 최소 10년은 될 거예요.”

그녀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돌아보자, 그동안 일에만 바빠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했고,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에 사악이 틈을 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왕 여기 왔으니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그녀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를 찾고 싶어 했습니다. 그들이 너무 가엾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법을 위해 온 생명인데 조종당해 이성 없이 나쁜 일을 저질러 미래를 잃어가고 있으니까요. 이제 가까이에서 접촉할 수 있게 되어 이것이 기회라고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반드시 이 가련한 생명들을 구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날부터 구치소 경찰이든, 같은 감방의 범죄 용의자든, 그녀를 심문하러 온 경찰이든 열심히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 얻기 힘든 인연을 마음속 깊이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녀가 이런 중생들을 위해 생각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주변 환경이 모두 평화로워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번은 시 공안국 국내안전보위대와 파출소의 소위 사건 담당자들이 함께 구치소에 와서 그녀를 심문했습니다. 만나자마자 책임자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물어봐도 아무 말도 안 할 거란 걸 알아요. 그러니 오늘은 당신이 파룬궁에 대해 말하는 걸 들어보죠.” L은 평온하게 그들에게 두 시간가량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몇 가지 질문을 했을 뿐, 아무도 그녀의 말을 끊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그들은 “몸조심하세요. 다음에 또 와서 들을게요”라는 말만 남기고 어떤 조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떠났습니다.

어느 날 L을 꾸짖었던 그 경찰이 와서 말했습니다. “당신 사건은 별일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보내질지도 모릅니다.” 그 감방 우두머리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사건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 같네요.” 어느 날 아침 막 일어났을 때 마약 혐의로 수감되었다가 진상을 받아들인 같은 방의 소녀가 방 전체 사람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어젯밤에 아주 선명한 꿈을 꿨어요. 손오공이 들어와서 금빛 여의봉으로 파룬(주: 구치소에서 사람들이 흔히 파룬궁수련생을 ‘파룬’이라고 부름) 아주머니를 파내 데리고 갔어요. 혹시 집에 가게 되는 건 아닐까요?” 마침내 다음 날, L은 불법 구금된 지 37일째 되는 날 아침에 무죄 석방으로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런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수년간 인터넷에서 수련생 교류 글을 보거나 가까이에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저는 같은 사람 구하기 항목을 하는 수련생들 사이에서도 경찰의 박해에 직면했을 때나 똑같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을 때, 어떤 이는 맞았지만 어떤 이는 오히려 경찰이 웃으면서 “그래요! 크게 외치세요!”라고 격려하는 걸 발견했습니다. 또한 수련생들이 함께 파출소나 구치소로 납치됐을 때도 어떤 이는 빨리 무죄 석방됐지만, 어떤 이는 검찰원과 법원에 불법적으로 기소되어 불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깨달은 바로는, 사악의 안배를 깨뜨릴 수 있는지의 중요한 한 가지 요점은 박해받는 과정에서 ‘이타적인’ 정념을 일으킬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저는 노동수용소, 감옥 등 검은 소굴에서 돌아온 많은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교류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심각하게 박해받은 수련생들은 거의 모두 오랫동안 법공부를 하지 못해 박해 중에 쟁투심, 원망심, 고통을 두려워하는 등 자신만을 위하는 마음이 사악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박해받지 않았거나 박해 과정에서 추가적인 박해를 부정한 수련생들은 대부분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대법을 위해, 수련생들을 위해, 중생들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이타적인’ 정념이 사악을 해체한 것입니다.

대법제자는 바로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남을 위하는 정각(正覺)을 수련해 내야 신우주의 생명이 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20/4786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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