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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관리의 허점을 바로잡고 박해를 부정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17년, 우리 가족은 손자를 데리고 외지의 친척 집을 방문하러 가다가 기차역에서 파출소로 납치됐다. 파출소장이 불법적으로 심문할 때 나는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정념을 내보냈고 그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화가 나서 날 수갑이 달린 철제 의자에 밀어 넣으려 했지만 60kg도 안 되는 작은 할머니인 날 어쩌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욕설만 내뱉었다.

그곳에 불법 감금된 동안 나는 내내 정념을 발해 박해를 부정했다. 그들이 밥을 주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았다. 다음 날, 내가 사는 곳 파출소와 국내안전보위대(국보) 경찰들이 날 끌고 가 심문했지만 나는 여전히 협조하지 않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7~8명의 경찰이 날 억지로 경찰차에 싣고 병원으로 가서 건강검진을 받게 하려 했다. 나는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의사는 검진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파출소장은 “보기에 그녀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으니 검진할 필요 없겠습니다”라며 날 곧장 구치소로 보냈다. 7일 후 가족을 불러 ‘취보후심(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을 하고 날 풀어주면서 매달 파출소에 와서 보고하라고 했다.

나는 굴하지 않고 파출소에 가지도 서명도 하지 않았다. 파출소와 국보 경찰은 자주 전화로 나와 가족을 괴롭혔고, 집에 찾아와 서명을 요구하며 서명만 하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속지 않고 어떤 서명도 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오면 진상을 알리고 정념을 발했다.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다른 국보 경찰을 보냈는데, 그는 나는 무시한 채 남편에게만 질문하며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그 경찰은 남편에게 “당신 부인이 파룬궁 자료를 인쇄한 걸 압니까? 압수한 프린터와 컴퓨터, 파룬궁 자료는 어찌 된 일입니까?”라고 물었다. 남편은 “본 적 없고 아는 바도 없습니다. 아내는 예전에 병만 앓아 약탕기를 몇 개나 망가뜨렸는데, 파룬궁을 배운 후 병이 다 나아 약을 먹지 않게 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국보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으며 컴퓨터가 있던 자리를 가리키며 “여기에 컴퓨터 있는 걸 봤습니까?”라고 물었다. 남편이 “검은 상자만 봤어요”라고 하자, 경찰은 계속 타이핑을 하더니 곧 몇 장을 출력해 남편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그때 나는 다른 방에서 정념을 발하고 있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남편에게 서명하지 말라고 했더니 남편은 자세히 보지도 않고 서명하려 했다.

내가 그 서류를 보니 일문일답 형식으로, 남편이 내가 집에서 컴퓨터로 파룬궁 자료를 만든 걸 안다는 식으로 쓰여 있었다. 전부 경찰이 조작한 것이었다. 나는 화가 나서 그 서류를 찢으며 “당신들 정말 뻔뻔하군요. 소장과 여러 사람 앞에서 거짓 자료를 만들어 우리를 모함하다니, 남편이 언제 그런 말을 했나요? 녹음하지 않았나요? 한번 들어봅시다. 당신들은 인민이 덕분에 먹고 사는 주제에 이게 인민을 위하는 일이고 보호하는 일인가요? 이게 당신들의 일인가요? 너무 악독하네요! 편지를 써서 당신을 고소하겠습니다. 당신은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어기는군요!”라고 질타했다. 경찰들은 아무 말도 못 하고 풀이 죽어 도망갔고, 다시는 오지 않았다. 나에 대한 박해도 흐지부지됐다.

이 과정에서 나는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안으로 찾아보았고 수련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손자에 대한 정이 너무 깊었던 것이다. 아들이 다쳐서 손자를 돌보지 못하고 데리고 놀아주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 내가 자주 손자를 데리고 여행을 다녔는데 사악이 그 틈을 탄 것이었다. 나는 재빨리 안으로 찾고 자신을 바로잡았다.

그러나 경찰의 괴롭힘은 계속됐다. 한 수련생이 꿈에서 사부님께서 내가 겪은 시련이 돈과 관계있다고 일깨워주셨다고 했다. 수련생은 “대법 자금 사용과 관리에서 바르게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라고 했다. 나는 수련생들이 자료 제작비로 준 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겠다는 생각에 이웃 친구 집에 맡겼고, 친구는 은행에 자기 예금과 함께 넣어두었던 일이 떠올랐다. 수련생은 말했다. “그렇게 하면 안 돼요. 그 통장은 이웃 명의이고 일시적으로 보관해 준다고 해도 대법 자금이 그의 명의로 예치된 것 아닌가요? 게다가 은행에 넣으면 이자가 생기는데 대법 자금 관리에 엄숙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이웃에게도 좋지 않아요.” 나는 곧장 선물을 사 들고 친구 집에 찾아가 설명했다. 평소 내가 진상을 많이 알려줘서 그녀가 대법을 인정하고 있었기에 이 일을 잘 이해해주었고, 이자까지 계산해 돈을 돌려주었다.

나에 대한 이번 박해가 막바지에 이를 때쯤 꿈을 꿨다. 사악이 수련을 그만두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하는데 내가 하지 않자 사악은 기세등등하게 윽박지르며 “도대체 서명할 거야, 안 할 거야?!”라고 위협했다. 나는 단호하게 “서명 안 해요!”라고 말했다.

이 꿈을 꾼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에 대한 박해는 연기처럼 사라졌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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