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비바람 속을 걸어온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니, 20여 년간 사부님께서 매 순간 지켜봐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련 중에 깨달은 점들을 적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즉시 사람마음을 제거하고 정념을 굳건히 하다
2023년 4월 초 어느 날 아침, 발정념을 하려는데 갑자기 코가 막히고 숨을 쉴 수 없는 느낌이 들어 ‘옷을 얇게 입어 감기에 걸렸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가 막힌 것 같으면서도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듯해 토할 것 같았습니다. 순간 그 생각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저를 박해하려는 구세력의 방해라고 여겨 즉시 발정념으로 제거하자 코가 뚫리면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수련하기 전에는 입안에 자주 염증이 생겼는데 보통 한 달 정도 지속됐고 약도 소용없었습니다. 뜨겁거나 찬 음식, 매운 음식, 딱딱한 음식을 감히 먹지 못했고, 자주 반복되어 1년 중 염증 없는 날을 손꼽을 정도였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이 병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개인 수련 시기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수련을 시작하고 얼마 만에 입안 염증이 없어졌지?’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놀랍게도 입안에 다시 염증이 생겼습니다.
수련자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바로 그것을 추구하는 게 아닐까요? 추구하면 그것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것이 자신의 사람마음에서 비롯됐다는 걸 깨닫지 못해 한 달 넘게 증상이 지속됐습니다. 비록 병으로 여기진 않았지만 몸이 불편하고 괴로웠는데, 만약 제때 발정념으로 그런 사람마음을 없앴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입니다.
2. 시련 속에서 정념을 굳건히 하자 사부님께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다
2008년 올림픽 전날, 직장에 있을 때 지역 경찰서에서 물어볼 게 있다며 저를 속여 불러낸 뒤 납치하고 불법적으로 집을 수색했습니다. 그들은 압수 목록을 만들어 제게 서명하라고 했는데,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우리집에서 물건을 가져가니 당신들이 제게 서명해야지, 제가 왜 당신들에게 서명을 해줘야 하나요?” 그들은 서명하지 않았고 더 이상 제게 서명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비열한 수단으로 저를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가뒀습니다. 구치소에서 저는 사악에 협조하지 않았고 그들이 외우라는 구치소 규칙도 외우지 않았습니다.
불법 구금된 지 13일째 되던 날, 소위 ‘전향’(수련 포기) 담당자들이 불법 구금된 대법 수련생들을 한 사무실로 모아놓고 각자에게 사상 보고서(전향서)를 쓰지 않으면 15일 안에 노동수용소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들 말대로 되는 게 아니라 사부님 뜻대로 되는 거야.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15일 안에 집에 가야 해.’ 다른 사람들은 다 쓰고 각자 감방으로 돌아갔지만 저는 쓰지 않아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전향 담당자를 보며 차분히 말했습니다. “진선인(真·善·忍) 수련은 잘못이 없어요. 진선인대로 좋은 사람이 되고, 다섯 가지 공법으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직장 수십 명(대부분 퇴직자로 모두 병이 있었음)이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해졌어요. 수년간 먹던 약을 버리니 회사 의료비도 많이 절약되고, 본인도 고통에서 벗어나고, 가족들도 덩달아 편해졌죠. 그때부터 사람들이 더 활기차졌고 문제가 생기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남과 다투지 않고 남을 먼저 배려하니 가정도 화목해졌어요. 흡연, 음주, 폭력, 욕설 같은 나쁜 습관도 고쳐져서 사회와 가정, 개인에게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해로움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 직장 상사들도 특별히 수련을 지지해주고 노조에서도 연공과 법공부할 장소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수련을 어떻게 안 한다고 할 수 있나요? 저는 더 열심히 수련해서 진선인대로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요. 좋은 사람 되는 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제 말을 듣고 그의 태도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상사에게 보고할 뭔가를 좀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방금 말씀드린 내용을 써드리겠습니다. 거짓말은 절대 안 하고 제 뜻에 어긋나는 글도 쓰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를 보며 “좋아요, 그럼 쓰세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쓴 걸 읽고 그는 화를 내며 “정말 그렇게 썼네!”라고 말했고 저는 “제가 쓴 건 모두 사실이에요. 진실이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어이없어하며 “가세요, 돌아가세요”라고 말했고 저를 감방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때 저는 몸이 무척 가벼워지고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15일째 되던 날, 해 질 무렵 누군가 제 이름을 부르며 집에 갈 수 있다고 알려줬고, 저를 집으로 보내주신 분이 사부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구치소 정문으로 가보니 직장 보안과장이 기다리고 있었고 가족들도 와 있었습니다. 가족 차를 타려는데 보안과장이 못 타게 하며 꼭 자기 차를 타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저와 함께 그의 차에 탔고, 보안과장은 차 안에서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내가 책임자였다면 그 글 때문에 당신을 풀어주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그와 다투지 않았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셨음을 알기에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3. 대법이 내 안에 자비심을 일으키고 원망심을 내려놓게 하다
구치소에서 집에 돌아왔을 때, 남편이 두려움 때문에 친척 집에 맡겨둔 대법 서적과 비디오테이프, 오디오테이프를 모두 가져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남편에게 어떻게 처리했는지 물어봤지만 알려주지 않아 그가 한 일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밤, 남편이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무례한 말을 했습니다. 거실에서 말다툼하다가 그가 점점 이성을 잃는 걸 보고 더는 다투고 싶지 않아 일어나 침실로 가는데, 남편이 뒤에서 저를 세게 밀어 바닥에 넘어뜨렸습니다.
당시 저는 전혀 예상치 못했기에 넘어지며 왼쪽 손목이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순간 눈물이 흘러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또 울었습니다.(결혼 생활 수십 년 동안 이런 일은 없었고, 남편은 누구도 때린 적이 없었습니다.) 억울함과 원망이 온몸을 채웠고, 제 상태를 보고 멍해진 남편은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친척에게 전화해 제 상황을 알렸습니다. 곧 친척이 와서 남편과 함께 저를 병원에 데려갔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손목이 골절되고 탈구됐다고 해서 의사의 치료를 받고 깁스를 했습니다. 3개월 후에야 깁스를 풀 수 있었습니다. (당시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마음에 법을 새기지 못하고 남편을 원망하고 화를 내며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어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듬해 남편도 보응을 받아 심장마비로 입원해 스텐트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수련생들이 저를 보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일이 생기면 자신을 돌아보라고 일깨워줬습니다. 열심히 법공부를 한 후에야 그 문제가 모두 자신의 문제였고 자비심이 없어서 생긴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사악에 의해 박해받아 보름간 불법 구금됐을 때 가족들은 저를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많은 압박을 받았는데, 그것도 저를 위해 감당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들을 이해해야 했고, 그들과 고집부리며 양보하지 않고 다투거나 원망해서는 안 됐습니다. 만약 제가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법을 생각했다면 남편이 저를 밀어도 뼈가 부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자비심을 갖고 가족과 친척들이 저를 위해 감당해준 것을 생각했다면 다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 일어난 일로서, 그들과 다퉈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업을 짓고 보응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부님의 법으로 제 마음의 매듭을 풀자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남편이 대법에 대해 불경한 말을 할 때 저는 그와 다투지 않고 마음속으로 조용히 발정념을 해서 그의 배후에 있는 공산주의 악령과 기타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를 제거해 사악이 그를 조종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도 수련을 하셔서 우리 둘은 자신을 닦는 과정에서 계속 심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시어머니는 원래 남을 욕하시던 습관을 고치셨고, 아들이 듣기 싫은 말을 해도 다투거나 화내지 않으셨습니다. 건강도 예전보다 더 좋아지셔서 10년 넘게 복용하시던 고혈압약과 당뇨병 인슐린 주사를 반년간 쓰지 않으셨는데도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남편은 시어머니와 제 수련을 매우 지지해주며 시간 날 때마다 스스로 나서서 요리하고 장을 봐옵니다. 발정념 할 시간이 되면 요리를 대신해주며 우리가 발정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집에 손님이 오면 대법 수련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4. 시간을 아껴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다
전염병이 발생하고 3년간 봉쇄 통제가 이뤄지는 동안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사람들을 직접 만나 구하러 나갔습니다. 혹한과 폭염, 얼음과 눈도 아랑곳하지 않고 늘 2~3시간씩 걸으며 사람을 구하러 다녔고, 사부님의 도움 덕분에 매일 몇 명씩, 때로는 10명 이상의 사람들을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비록 밖에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한 사람에게 말하면 한 사람이 탈퇴했을 뿐 아니라, 그들은 대법과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말 전염병 봉쇄가 해제되고 며칠 지난 어느 날 밤, 몸에 힘이 없고 졸리기만 하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저녁을 먹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사부님께서 경문 ‘깨어나라’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사부를 도와 사람을 구하는 대법수련인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당신은 이미 아주 많은 사람을 도와 역병(瘟疫)보다도 천배 백배나 강대한 세균・바이러스를 소멸했다.” 저는 몸의 불편함이 제 심성을 시험하는 것임을 깨달았기에 신사신법(信師信法,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음)하며 교란에 흔들리지 않았고, 전염병이 심해질수록 더욱 시간을 아껴 진상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변 수련생 대부분도 전염병 감염 증상이 나타났지만 우리는 진상을 알리러 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밖에서 만나 교류했습니다. “사부님의 경문 ‘깨어나라’의 자비로운 일깨움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대법 수련자로,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속인들은 성심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중공 악당의 당, 단, 대(공산당, 공청단, 소년선봉대)를 탈퇴하면 병에서 매우 빨리 회복되는 많은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대법제자로, 사부님께서 일찍이 우리를 삼계 밖으로 밀어내셔서 우리는 삼계 내 신의 관할에 속하지 않습니다.” 주변 수련생들과 서로 일깨워주고 발정념으로 각자의 공간장 내 바르지 않은 모든 물질을 제거하고 구세력의 모든 교란과 이른바 시험을 제거하자, 증상이 있던 주변의 모든 수련생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들을 구하러 나가는 일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봉쇄가 해제된 후, 전염병의 심각성은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는 일의 긴박함을 깨닫게 했습니다. 사존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 사람들을 구하는 일이 더욱 시급해졌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는 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도록 재촉했습니다. 지금 저는 기본적으로 매일 2~3시간씩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수가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진 것은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부님의 자비 덕분입니다. 우리는 그저 입을 열고 다리를 움직여 다닐 뿐입니다.
우리 남매 중 맏이인 큰언니는 우리 중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한 번 말하면 절대 번복하지 않습니다. 제가 불법 구금됐던 일 이후로 언니는 제가 다시 박해받을까 봐 걱정돼 수련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특히 언니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권했을 때 말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언쟁하고 꾸짖으며 아무 말도 못 하게 했습니다. 오랫동안 탈퇴를 설득할 수 없어 저는 마음을 졸이며 이 일을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언니가 외지에서 일이 있어 우리집에 왔다가 90여 세 된 시어머니와 저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보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대법과 대법 사부님을 믿어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지신 것을 언니가 직접 목격했습니다. 저는 언니에게 거듭 대법 진상을 충분히 설명해주었고, 이번에는 언니가 듣고 마침내 이해하여 중공 조직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언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9자진언을 항상 성심껏 외우라고 알려주었고, 떠날 때 건강과 평안을 보장하는 호신부(護身符)도 주었는데 언니는 가져갔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주신 명혜망에도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체득으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3/4709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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