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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댓글란에 대한 몇 가지 견해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매체 사이트에 마련된 댓글란은 네티즌들이 서로 교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오랫동안 우리의 댓글란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고 어떤 것은 이미 사람 구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일부 수련자들도 주목했을 수 있겠지만, 몇몇 기사의 댓글란은 분위기가 매우 나쁘고 개인을 겨냥한 비판이 자주 있으며, 심지어 모욕적인 발언도 있다. 예를 들어 중공 당 수뇌부에 관한 기사 아래에는 욕설이 포함된 댓글이 많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으며 그것은 그들의 인식이다. 하지만 우리 대법제자들은 일반인과 같아서는 안 된다. 우리 매체의 댓글란은 선의를 담고 있어야 하고, 출발점은 선을 권하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어야 하며 최소한 공정해야 한다.

또한 보도된 부패한 중공 관리들에 대해서도, 그들이 그 더러운 체제 내에서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있었고, 유혹과 권력의 압력도 매우 컸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동정해야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더 괴롭히거나 인신공격과 저주를 해서는 안 된다.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인들에 대해서도 우리는 완곡하게 지적하고, 세인들에게 “이들이 대법을 박해했기 때문에 응보를 받았다”는 점을 일깨워줘야 하며, 남의 불행을 기뻐하거나, 분개하거나, 자업자득이라고 말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주범은 중공 악당 배후의 악령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일부 시사 뉴스 아래 댓글란에는 특정 정당과 지도자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데, 마치 중공을 비난하는 것과 같다. 심지어 어떤 댓글은 특정 당을 공산당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일반인이 보기에 이는 명예훼손이다. 이것이 어떻게 대법제자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인가? 선한 요소를 전혀 볼 수 없다. 우리는 수련인이 알고 있는 이치가 일반인보다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책 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선의를 갖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는 것의 폐단을 지적해야 한다. 우리가 대면으로 진상을 알릴 때도 과정이 있다. 보통 먼저 기초를 다지고, 그 다음 예를 들고, 상호작용 중에 사람들의 의문을 해소해 주어야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우리가 처음부터 무책임한 댓글을 다는 것은 직접 남의 상처를 들추는 것과 다름없지 않은가?

러시아에 관한 일부 기사에서도 댓글은 거의 일방적으로 현 지도자를 비난하고 욕하고 있다. 사실 사람은 복잡하고 일반인도 명예, 이익, 정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데, 하물며 고위직에 있는 사람은 어떻겠는가? 권력에 대한 욕망 속에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댓글에서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이라거나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일반인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해당 국가 사람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는 그야말로 저주이며 일반인들 중 ‘악플러’와 다를 바 없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정말 한 걸음 물러나서 문제를 봐야 하며 최소한 한 가지는 알아야 한다. 비난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고 오히려 적만 만들 뿐이다. 만약 그들을 화나게 한다면 그 나라의 수련자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겠는가? 사실 이런 일은 이미 일어났다. 비록 원흉은 중공이지만 우리의 비이성적인 행동과 정말 아무 관계가 없겠는가?

또한 각국의 전략과 정책 문제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면 되도록 함부로 평론하지 말 것을 제안한다. 어떤 문제는 관련된 요소가 매우 복잡하고 예민해서 한두 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물론 우리는 선의를 갖고 일부 문제의 잠재적 폐단을 지적할 수 있지만, 목적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의 배후에 공산주의적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며, 궁극적인 목적은 여전히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현재 각국 정부는 모두 우리 매체에 주목하고 있고, 많은 일반인들도 우리를 진실을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언론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것이 결코 무소불위이거나 공산당 문화로 가득 찬 투쟁적인 언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부님께서 연이어 두 편의 경문을 발표하신 것은 우리 매체의 일부 문제가 이미 매우 심각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매체가 기사의 기준을 잘 파악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댓글 분위기를 조성하고, ‘논쟁을 유발하는’ 간첩식 댓글, 비이성적인 ‘매우 높은’ 댓글, 사부님의 법을 인용, 오용, 무단 사용하는 댓글 등을 적시에 삭제하기를 바란다.

뛰어난 댓글은 때로 본문이 이루지 못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치 우리가 사람을 구할 때 서로 협력해 진상을 알리는 것과 같다. 매체의 댓글란 역시 간과할 수 없는 구원의 장이다. 따라서 우리가 댓글을 달 때는 일반인과 직접 대면하고 있다면 이런 말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사실 우리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품고 있을 때만 지혜로운 댓글을 쓸 수 있고, 진정으로 대법제자의 선의와 포용력을 보여줄 수 있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적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중생을 밀어내서도 안 된다. 우리는 더욱이 당파가 없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으며, 단지 선을 권하고 사람을 구할 뿐이다.

몇 가지 생각을 적어보았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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