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한동안 교류 글에서 수련생들 사이에 존재하는 법에 부합하지 않는 표현들을 지적한 내용을 자주 보게 된다. 비록 문제의 표현 형식은 제각각이고 심지어 난잡하고 복잡해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는 모두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대법이 전해진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련생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출현했던 문제들이다. 예를 들어 천목(天目) 등 공능에 집착하는 것, 법공부는 하지 않고 사람을 배우는 것, 사람마음으로 수련에 임하는 것, 사오(邪悟)하고 난법(亂法)하는 것,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혀 오랫동안 교란과 박해를 받는 것 등이다. 모두 오래된 문제들로서 구체적인 표현 형식만 다를 뿐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 이미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련생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 많은 수련생을 곤혹스럽게 하며 수련과 중생을 구하는 환경을 교란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아마도 법을 잘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법을 잘 배웠다면 이런 문제들은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처음 법공부할 때 일부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이후에 여러 원인으로 법공부를 따라가지 못해 그런 문제들을 법에서 바르게 인식하지 못했기에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바르게 대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처음에는 잘 이해했지만 나중에 여러 이유로 법공부할 시간이 없거나 법공부를 등한시해 많은 기본적인 법리를 잊어버렸고, 사람 생각이 우위를 점하게 되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사람의 생각으로 대했을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시련 중에 있어 법공부를 보증하지 못하고 사람마음으로 시련을 대하다 보니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걸어 나오기 더욱 힘들어졌다.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역시 법을 잘 배우지 못해 법리를 명백히 인식하지 못한 탓이다. 무슨 일을 만나도 어떻게 법으로 가늠해야 할지 모르고 사람의 방법을 쓰다 보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져 자신을 그 속에 가두게 된 것이다. 사실 이런 것들은 모두 법공부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때 나는 대법 수련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해 법공부의 중요성을 모르고 법을 잘 배우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었고 당연히 구세력이 이미 마련해 둔 막다른 골목에 빠지게 되었다. 간절히 벗어나고 싶었지만 출구를 찾을 수 없었고, 나날이 깊어지는 고통과 무기력함, 절망감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것이 조금의 도움은 될 수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또 수련생들이 법에서 얻은 인식과 의견이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오도하여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후에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은 채 오직 법공부에만 전념했다.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마음을 가라앉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려갔고, 막 법을 얻은 신수련생처럼 사부님의 첫 번째 설법집부터 순서대로 배웠다. 어떤 관념이나 목적도 없이, 법공부의 속도나 분량에 연연하지 않고,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법의 표면적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했다. 이렇게 법공부를 하면서 도저히 없앨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번뇌가 사라졌고, 애초에 도무지 해답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난제의 원인을 알게 됐으며, 절대 희망이 없어 보였던 일에서 희망을 보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됐다!
바로 이 법공부 과정에서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날 이끄시어 한 걸음 한 걸음 구세력이 짜 놓은 죽음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나는 깨달았다. 이전에 부딪혔던 모든 나의 시련은 내가 대표하는 세계 중생을 포함해 나라는 이 생명이 우주의 성주괴멸(成住壞滅) 과정에서 우주의 특성에서 빗나가 나타난 문제였던 것이다. 그리고 생생세세 빚은 죄업, 구세력이 의도적으로 배치한 이번 생의 색욕과 질투심, 원한 등이 원인이 되어 초래된 것이었다. 나는 또한 이런 일을 어떻게 법에 따라 대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갈수록 더 분명히 알게 됐다!
법을 잘 배워 법리를 명백히 인식해야 비로소 법력의 힘이 있게 되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자신을 파악할 수 있으며 어떻게 바르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법의 힘이 없어 일을 만났을 때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분별하고 대응할 능력이 없게 된다.
여기서 문제나 시련에 빠진 수련생들에게 제안하고 싶다. 출구를 찾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법공부다. 진심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도움을 청하고, 모든 교란을 배제하며 마음을 가라앉혀 꾸준히 법공부를 해야 한다. 정말로 마음을 다해 법을 배우고 진정 법을 잘 배웠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모두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전법륜)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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