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서북 지역 대법제자 유유(柔柔)
[명혜망] 오늘 명혜망에서 본 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몇 번이나 더 주실 수 있을까’를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람마음과 관념이 너무 많아서 명혜망에 적극적으로 투고하지 못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러웠고, 수련생들의 도움도 저버린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제 제가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정념정행(正念正行)한 경험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이미 법정 퇴직 연령을 넘겼지만 법에 따른 퇴직 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원래 대우가 좋은 직장에서 일했는데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직장과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의 박해를 받아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났습니다. 직장을 떠난 후에도 박해는 줄어들지 않았고, 저는 정처 없이 떠돌며 배고픔과 추위에 시달렸고, 610사무실, 공안, 주민센터의 감시로 인해 신체적 자유와 행동에 큰 제약을 받았습니다. 제2세대 신분증(역주: 기존의 종이 신분증을 IC 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새로운 신분증)도 여러 해 발급받지 못했고 취직도 어려웠으며 사회보험료도 납부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퇴직 수속을 하려 해도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공 악당은 우리에 대한 경제적 박해가 매우 심합니다. 명혜망과 주변 수련생들에게서 퇴직금 지급이 중단되고 이미 지급된 퇴직금을 강제로 반환하도록 요구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퇴직을 앞둔 수련생들에게 중공 악당이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 경우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세뇌반에서 돌아온 지 1년이 넘었는데, 610사무실과 주민센터의 ‘제로화 운동’(역주: 코로나 제로화를 핑계로 파룬궁수련자를 괴롭히는 일)으로 제가 찾은 일자리마저 없어져 생계가 끊겼습니다. 또한 세뇌반에 갇힌 것이 제 몸과 가족에게 큰 상처를 남겼고 그 그림자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퇴직 처리라는 요원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정념정행, 그리고 수련생들의 도움을 굳게 믿고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노동 중재를 시작해 국가에서 공포한 ‘노동법’과 ‘사회보험법’에 따라 사회보험료를 소급 납부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 이유로 처벌과 구류를 받은 적이 있어서 처리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관련 부서에 가서 제 인사기록을 조회했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직장에서의 어떤 수속이나 노동계약서 등도 하나도 없었고 20년간의 월급도 모두 현금으로 지급됐습니다.
당시는 사악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상대로 제로화 운동을 벌이던 시기였기에, 주민센터 서기, 정법위원회, 공안, 그리고 친척을 빙자해 저를 감시하던 사람들이 기회를 틈타 제 퇴직 처리를 도와주겠다며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굳게 믿고 정념정행했으며 수련생들의 도움 아래, 원래 직장이 퇴직 처리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거부하는 상황을 상급 감찰부서에 가족 몰래 반영했습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상급 감찰부서 간부가 직접 감독해 열흘 남짓 후에 저는 원래 직장으로부터 20여 년간의 사회보험료 소급 납부에 동의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직장과 노동중재소가 짜고 저에게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라고 했지만, 그들은 어떤 수속이나 노동관계 자료도 제게 주지 않았기에 저로서는 소송을 제기할 근거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직장에 가서 급여명세서, 계약서, 기록 등을 요구했지만 모두 주지 않았습니다. 몇 번의 우여곡절 끝에 저는 앞뒤로 5년 치 급여명세서만 받아 노동중재소에 제출했는데, 노동중재소는 저에게 각하 문서를 발급했습니다. 당시 정책상 직장을 떠난 지 2년이 지나면 사회보험료 소급납부 신청이 기한 만료로 무효 처리됐는데, 며칠 후 새 정책이 나와 접수가 가능해졌습니다.
개정 시 상대방의 법률고문, 국장, 주임, 재무과 정부과장 등이 한 줄로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변호사도 초빙하지 못하고 홀로 출정했지만 사부님께서 제 곁에 계신다는 것을 굳게 믿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은 곧 내려졌고 제가 승소했습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저는 거의 1년에 걸친 분주함 끝에 마침내 퇴직 처리를 마쳤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가 파룬따파를 굳건히 수련한 것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것을 우리에게 하사해주셨습니다. 제자가 대법 중에서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입니다. 앞으로 저는 수련을 잘해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을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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