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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하는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자

글/ 데이빗(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이는 4년 전에 작성된 교류 문장이다.) 얼마 전 호주 ABC에서 부정적인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했고 그전에도 미국 매체에서 부정적인 보도가 있었다. 우리의 진상 알리기용 사이트도 페이스북에서 대량 차단됐다. ABC의 예고편을 봤는데, 그중 한 가지 중요한 주장은 바로 “파룬궁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 후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그 이유에 대해 토론했다. 전 세계적으로 중공 악당을 포위 격파하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우리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1. 함부로 사악(邪惡)의 교란이라고 말하지 말고 자신의 문제를 더 많이 찾아야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또 하나는 바로 교란당하는 것이다. 교란당함을, 당신은 늘 누가 교란하면 나는 그것을 소멸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누가 교란해도 다 안 된다고 여긴다.(뭇사람들의 웃음) 그러나 당신은 왜 생각해 보지 않는가. 왜 당신을 교란하는지를, 무엇 때문에 당신을 교란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무슨 집착이 있는 것이 아닌가? 내려놓지 못한 것은 없는가? 무엇 때문에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가? 진정한 원인은 자신의 이곳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틈을 탈 수 있다!”(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나는 정말로 당신들에게 물어보겠다. 당신은 진수(真修)하고 있는가? 당신은 정말로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했는가?!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서 法輪功(파룬궁)을 박해하는 데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그러한 속인의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진정으로 대법제자의 각도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지?”(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사람 구하는 기점에 서서 문제를 바라봐야

우리에게는 자체 매체가 있는데 그것들은 자신만의 정치적 입장과 보도 시각을 갖고 있다. 이는 정상적인 일이며 매체이기에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매체는 본질적으로 속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지, 그것들의 관점이나 입장이 수련인의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거나 진상을 알리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수련인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들은 트럼프를 지지하거나, 이 당을 반대하거나, 저 당을 지지하는 등의 의견 표명에 열중한다. 모두 상상해 보라. 트럼프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만약 그들이 파룬궁 제자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것을 본다면 그들은 즉시 대법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민주당을 반대한다면 민주당은 대법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부정적인 인상은 악당의 날조나 선전에 의해 조성된 것이 아니다. 이런 생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지, 우리 자신의 정치나 사회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러 온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아마 현 단계이든 또 한 단락 시간이 지나든, 정치상의 변동이라든가 변화는 사람을 매우 끌어당길 것이다. 대법제자로서, 내 생각엔 이 십여 년의 엄혹한 고험을 걸어지나온 사람은 마땅히 똑똑히 보았어야 한다. 인간 세상의 일 그것은 바로 인간 세상의 자연적인 변화이다. 나는 물론 알고 있는데, 이는 모두 신이 체계적으로 안배한 것으로, 바로 이러하다. 속인의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각지설법13-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사부님께서 평어해 주신 문장 ‘대법제자는 오로지 사람을 구도할 몫이 있을 뿐이다◎사부님 평어’에서 저자는 말했다. “우선, 우리는 마땅히 사부님의 정법(正法)은 모든 중생을 구도하고 있음을 아주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어떠한 생명이든지 막론하고 정법에 죄를 짓지 않는다면, 심지어 역사상 이미 아주 많은 죄악을 저지른 ‘중공(中共)’ 이런 사령(邪靈)조차도 정법에 죄를 짓지만 않는다면 모두 선해(善解)될 수 있고 구도될 수 있다. 이 얼마나 큰 자비인가! 이 얼마나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수승(殊勝)함인가! 그럼 이 특수한 시기에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면서, 우리가 한 일체는 모두 정법의 수요(需要)를 둘러싸서 하고 있으며 중생구도의 수요를 둘러싸서 하고 있다.”

수련인의 능력은 크다. 실제로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사상 중에서 이렇게 생각하기만 해도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이다. 만약 소수의 수련생들이 이런 인식을 갖고 있다면 그건 개인수련의 문제일 뿐이지만, 만약 더 많은 수련생이 이렇게 인식한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이다. 예를 들어 매체의 부정적 보도 같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역사상에서 정법(正法)을 전했던 아주 많은 사람이 모두 박해당해 죽었다. 사람의 관념을 건드리고 사람의 이익을 건드렸는데, 사람들은 모두 사람마음으로 대할 것이다. 션윈은 표현상 공연(演秀)으로, 재미있게 보든 재미없게 보든, 공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또 돈을 써야 하는데, 꽤 많은 돈을 써야 한다. 당신은 자원해서 보는 것으로, 보지 않겠으면 당신은 표를 사지 않으면 된다. 무슨 말할 것이 없다는 듯이, 나는 그저 공연하는 것이지만, 중생들은 모두 기다리고 있다. 누구도 이런 형식으로 중생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사회가 이런 일보에 이르렀고, 역사적 교훈도 아주 많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대법제자 우리는 방법을 생각하여 사람을 구하고 있는바, 바로 그러한 일이다.”(각지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지금 대법제자에 대해 갈수록 흥미를 느끼는 건 중공사당뿐만이 아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많은 국가가 모두 당신들을 도청하고 있다.”(각지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내 이해로는 인류사회의 부정적인 요소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우리는 이 특수한 역사적 시기에 우리가 처한 사회환경을 바르게 대해야 하며, 말과 행동에 신중해야 하고 중생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 수련인은 매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대법에 대한 박해를 직접 겨냥하지 않은 것이라면 지금 우리가 반드시 처리해야 할 문제는 아니다. 정치 형세의 변화든, 당파 간의 다툼이든, 좌우파 간의 다툼이든,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간의 다툼이든, 변이된 문화와 관념 간의 다툼이든, 과학과 신앙 간의 다툼이든, 어떤 사람에 대한 견해 등등은 속인의 일이거나 다음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므로, 수련인은 이에 대해 즐거워하거나 분개해서는 안 되며, 중점을 진상 알리는 데 돌려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기점에 서서 문제를 바라봐야 하며, 사람들의 부정적인 요소를 자극하지 말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

지금의 생명들은 모두 귀중하다. 수련인은 세속의 당파 싸움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양당 내에 모두 좋은 사람이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부가 한 생명을 볼 때는 한 생명의 전 과정을 본다. 역사상 그가 아주 많은 좋은 일을 했으며, 심지어 법을 실증하기 위해서도 많은 업적을 다졌는데, 금생에 잘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를 구도하지 않을 것인가?”(각지설법8-2008년 뉴욕법회 설법)

위의 교류는 진상을 알릴 때 정치적 주제나 사회적 주제의 진상 자료를 사용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첫째,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지 우리의 정치나 사회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둘째,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사람들이 이로 인해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에서 진상을 알린다면 정치, 사회 주제의 진상 자료를 따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대법 진상과 섞어서는 안 된다.

개인적인 인식이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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