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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수련생들, ‘경축 5.13’ 원고에서 도움 받고 희망 찾아

[명혜망](장후이닝 기자) 2000년 5월 4일, 명혜망은 5월 13일을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명혜망은 이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원고를 모집했다. 전 세계에서 온 파룬따파의 날과 관련된 대량의 원고를 접수하기 위해 명혜망은 평소 마감 기한을 5월 말로 연장하고 5월을 파룬따파의 달로 선포했다. 한 달 내내 명혜망은 수련생들의 수련 교류, 전 세계에서 열린 축하 행사, 정부 차원의 감사장 및 선언문,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에 대한 대중의 인사말 등 다양한 파룬따파의 날 콘텐츠를 선보였다.

파룬따파의 달이 끝나갈 무렵, 많은 서양 수련생이 명혜망에 올라왔던 5.13 원고에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이 원고들이 자신의 수련 제고에 영감을 준다고 했다.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는 기사, 인사말, 제출 원고는 전 세계적으로 파룬따파 공동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른 수련생의 경험에서 배우다

파룬따파의 달을 맞아 명혜망에서 인기가 있었던 기사 유형은 수련교류 글이었다. 명혜망은 해마다 전 세계 수련생들에게 그들의 수련 경험을 공유해달라고 원고를 모집한다.

루마니아 수련생 엘레나 드린체아누(Elena Drinceanu)는 중국 수련생들이 쓴 이야기를 보고 수련에 계속 노력할 동기를 얻었다. “중국 수련생들이 겪는 일은 우리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우리도 시련과 어려움을 겪지만, 중국 수련생들은 더 잘 수련하고 그 결과는 기적과도 같습니다.”

엘레나는 201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으며 브랜드 레이아웃 코디네이터다. 그녀는 중국 수련생들이 자신의 집착도 제거해야 하고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맞서 신앙 자유를 옹호해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고 감동적이라고 했다.

“중국 수련생들은 제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더 많이 베풀고, 사심을 내려놓으며, 할 일이 너무 많을 때도 불평하지 않고, 되도록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이런 경험은 또한 그녀 자신의 수련 여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주기도 한다.

엘레나는 말했다. “그들의 경험을 통해 저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저 자신을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하는지 이해했습니다. 공부하고 연공하고 활동에 참여할 시간을 내려면 혼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제가 해야 할 전부라고 여겼습니다. 그들의 수련교류 글을 읽으면서 저는 가정도 수련 환경이며, 가족과의 관계에서 특별해야 하고, 불평하지 않고 되도록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심한 건 아니지만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환경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중국 수련생들이 목숨 걸고 수련하는 건 헛된 일이 아닙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루마니아의 다른 두 수련생인 일디코 소모기(Ildikó Somogyi)와 델리아 돈디아(Delia Dondea)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독일에 사는 델리아 돈디아는 2017년에 수련을 시작했으며 간호사로 일한다. “저는 수련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항상 성공한 건 아닙니다. 특히 지난 4년간은 더욱 그랬어요. 마지막 직장에서부터 7개월 아기를 조산하기까지 끝없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와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중국 수련생들은 어려움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직면하는 일을 보면 제 고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들의 수련교류 글을 읽는 것은 인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디코 소모기는 비서이며 2012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가족 중 유일한 수련생이기에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올라온 다른 수련생들의 수련교류 글이 그녀의 수련에 지침이 된다.

“저는 심성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집착을 제거하는 방법을 모를 때마다 명혜망에 올라온 수련교류 글을 읽었습니다. 최근에는 명혜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많은 시련과 시험을 겪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수련교류 글을 읽으면서 그것을 이겨낼 힘을 얻었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내가 중국 수련생들이 겪는 그런 상황에 있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라고 자주 생각합니다. 일상의 작은 고비조차 저에게는 종종 거대해 보이거든요!”

스코틀랜드 수련생 로즈마리(Rosemary)는 한 중학생 수련생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되돌아보는 ‘두려움을 내려놓고 쓴 소소한 수련 이야기‘에 특히 감동했다. 수련한다는 이유로 경찰이 어머니를 잡으러 왔을 때, 그 수련생은 경찰에 맞서 중국공산당의 선전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로즈마리는 말했다. “이 어린 수련생이 경찰과 선생님 앞에 서서 모든 선전이 틀렸다고 말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어요.”

 

​원문발표: 2024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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