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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편에게 일어난 기적

글/ 중국 대법제자(본인 구술, 수련생정리)

[명혜망] 저는 시골에 사는 78세 여성입니다. 1998년 3월 8일, 친척을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접하게 됐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기 전, 저는 등에 큰 돌이 눌리는 듯한 고통으로 집안일조차 힘들어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심란했는데 이런 제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조카며느리가 보배로운 책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보내줬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수련의 길에 들어섰고, 사부님 말씀대로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수련했습니다. 곧 등을 짓누르던 무거움이 사라지고 허리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허리를 펼 수 있게 되어 키도 커진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돌봐주시고 업력을 없애주시며 고통을 대신 감당해주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으로 저는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저를 구해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번은 가스통을 교체하다 힘을 너무 줘서 허리를 삐었습니다. 움직일 수조차 없었습니다. 간신히 침실로 기어가 침대에 누웠습니다. 마음을 돌아보니 불평이 있었습니다. ‘내가 70이 넘어서까지 혼자 가스통을 갈아야 하다니,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는구나.’ 이런 바르지 못한 생각 때문에 난관이 온 거였습니다. 저는 즉시 마음을 바로잡고 심성을 높였습니다. 사부님께 속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제 업력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구세력의 박해라면 절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앉을 수 없어 누워서 사부님 설법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누워서 법을 듣는 건 사부님과 법에 대한 불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앉아서 들어야겠다고 마음먹자 정말 일어나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허리는 아프고 힘이 없어 침대에 기대앉아 들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나는 대법제자고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야. 고통을 느끼지 않을 거야. 사부님께서 날 책임지실 테니까. 사부님과 법을 믿고 진정한 수련, 착실한 수련을 해야지!’ 그렇게 이 난관을 빠르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20여 년간 수련하며 많은 시련과 교란이 있었지만, 그건 모두 제 심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을 똑똑히 알게 됐습니다. 인내하며 업을 없애고 덕으로 바꾸는 것은 저의 성취를 위한 것입니다. 이런 법리를 깨달은 뒤로는 항상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하고 사람의 생각이 아닌 신의 생각을 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관념과 사유방식을 바꾸어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 원만에 이르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공의 사악한 박해로 법공부와 단체 연공 환경을 잃었지만 저는 그 속에서도 사악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자신이 수련인임을 명심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했습니다. 가정에서 수련 환경을 개창하고 한결같이 수련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2013년, 남편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거동조차 못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일을 방해하기 싫어 저 혼자 남편을 돌봤습니다. 180cm가 넘는 남편의 몸을 뒤집어주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제가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니 못할 게 없다는 걸 떠올렸습니다. 사부님만 생각하면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 도움으로 남편 몸을 뒤집을 때 힘들거나 피곤하지 않고 가뿐했답니다.

나중에 남편이 방광암 판정을 받았는데 의사는 수술은 위험하니 불가능하고 약물로 완화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남편에게 차분히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한 효과를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 진언을 외우면 사부님과 법이 계시니 꼭 무사할 거라고 일러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피가 섞인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핏덩어리만 나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겁내지 않고 평소처럼 생활했습니다. 3일 연속 핏덩이가 나오더니 4일째부터는 소변이 깨끗해졌고 피가 섞이지 않았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방광암이 사라졌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암세포를 제거해주신 겁니다. 제 남편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1월 10일 오후 5시쯤, 남편이 자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남편은 말을 못 했습니다.) 옷을 벗기는데 몸이 좀 뜨거워서 열을 재보니 고열이 나고 있었습니다. 이어 남편은 눈을 감고 입을 크게 벌렸습니다. 저는 서둘러 혈압을 쟀는데 혈압도, 맥박도 없었습니다. 생명이 멈춘 것 같았습니다. 그 긴박한 순간 저는 사부님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생각했습니다. 몸을 숙여 남편 귀에 대고 이 9자를 계속 외웠습니다. 사부님께 남편을 구해달라고 간절히 빌었고 동시에 남편의 육신을 박해하는 사악을 제거하는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두 시간 넘게 정념정행(正念正行)하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혈압계에 수치가 점점 올라갔고 남편의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눈을 떴습니다. 제가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해주셨어요. 사부님께 감사하세요!”라고 흥분해서 외치자 남편은 힘겹게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곧 설이 다가왔고 시골에선 명절에 친척과 친구들을 방문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매일 같이 우리집에 친척들이 찾아올 때마다 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편에게 일어난 기적과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습니다. 대법을 널리 전하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0/4784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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