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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수감자의 선념을 일깨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16년, 인근 현에서 여러 수련생이 심한 박해를 받았다. 한 수련생은 감옥으로 납치된 지 한 달 만에 고문으로 사망했고, 또 다른 수련생은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우리 시의 몇몇 수련생은 의논 끝에 그 현으로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해 사악을 폭로하고 중생을 구하기로 결정했다.

한번은 내가 공무원 관사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거짓말에 속은 사람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날 파출소로 끌고 가 에워싸고는 이름과 출신지를 물었다. 나는 “그런 건 묻지 마세요. 진상을 알고 싶다면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계속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내 가방에는 아직 배포하지 않은 진상 자료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현지 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한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경찰이 자료를 보다가 놀라며 “어? 아무개가 죽었어?”라고 말했다. 내가 “당신도 박해에 가담했나요?”라고 묻자 그는 “내가 그 파출소에서 참여했죠”라고 시인했다. 그들은 컴퓨터로 내 신상 정보를 검색했지만 나는 속으로 ‘당신들은 찾을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과연 그들은 한나절을 바쁘게 뒤졌으나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그때 현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대장이 나타났다. 그는 검고 뚱뚱하고 인상이 사나웠다. 한 경찰이 “우리 상관이에요”라고 귀띔했다. 국보대장은 나에게 “어디서 왔지? 친척을 보러 왔나?”라고 물었다. 나는 당시 정념이 매우 강했기에 그의 눈을 1~2분간 똑바로 응시하며 그의 배후에 있는 사악한 것들을 해체했다. 이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진심으로 크게 웃으며 “아! ‘쩐싼런하오’는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다른 경찰들은 모두 그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국보대장은 문 쪽으로 걸어가다 고개를 돌려 “그래도 며칠은 가둬야겠어요”라고 말했고, 나는 “당신 말은 의미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날 구치소로 보내 독방에 가뒀다. 당시는 한여름이라 날씨가 몹시 더웠고, 감방문은 닫혀 있었으며, 창문에는 비닐이 발라져 있어 환기가 잘 안 됐다. 파리들이 윙윙거리며 날아다녔다. 나는 하루 종일 시달려 피곤했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앉아서 고밀도로 정념을 발했다. 새벽 4~5시쯤, 맞은편 감방에 있는 수련생을 경찰 A가 험하게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시간에 일어나 연공을 하다니!” 나는 정념으로 그가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지 못하게 하고 욕하지 못하게 했으며, 그에게 업을 짓지 못하게 했다. 또 그의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는 사악한 것들을 제거했다. 아침이 되자 A는 나에게 아주 상냥하게 “덥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내가 “덥습니다”라고 하자 “에어컨 켜드릴게요. 27도 어때요?”라며 에어컨을 켜주고, 창문에 붙인 비닐을 뜯어내 환기를 시켜주었다. 식사 시간이 되자 감방의 모든 사람이 밖으로 나와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나는 그 기회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런데 어떤 여경이 “닥쳐!”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나는 논쟁을 피하고자 말을 멈췄다. 밥을 먹고 감방에 들어가서는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爲你而來)’라는 노래를 불렀다.

옆 감방에 있던 한 청년이 그 노래를 듣더니 “아줌마, 나와서 불러봐요. 파룬궁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동료 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한 사연을 말해주었다. 그러자 그는 “파룬궁 하는 사람들이 박해로 죽었는데 뭐가 좋아요?”라며 의아해했다. 나는 화제를 돌려 그에게 붉은 눈의 돌사자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대재난이 오기 전에 신이 사람을 구하러 오는데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일러주었다. 그는 “알겠어요. 저도 아줌마처럼 이 진상을 알려야겠어요. 집에 가면 온 동네 사람들한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할게요”라고 말했다. 그의 선한 마음씨에 나는 정말 기뻤다.

량량(亮亮)이라는 청년은 여럿이서 도박을 하다 같은 패에게 속아 하룻밤에 1만여 위안을 잃고 화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잡혀 왔다. 구치소에 오자 그는 화가 나서 고래고래 소리치고 발길질을 했다. 그런데 그의 집안이 현지에서 좀 이름이 있어서 경찰들도 그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 량량이 발로 수도꼭지를 걷어차 망가뜨리는 바람에 물이 쏟아져 나와 감방 바닥이 물바다가 됐고, 짐들도 다 젖어버렸다. 마당에 있는 우물 안에 수도 밸브가 있어서 경찰 A가 어쩔 수 없이 우물에 내려가 밸브를 잠글 수밖에 없었다. 한여름이라 습하고 더운 우물 속에서 A는 한참을 고생한 끝에 겨우 밸브를 잠글 수 있었다. 그는 량량에게 욕을 퍼부었고 량량 역시 그에게 욕을 하며 시끄럽게 싸웠다. 나는 A가 수련생을 모욕하다 업보를 받았음을 알았다. 그가 너무 불쌍해 보여 자비심이 일었다.

나는 량량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는 잘 이해했다. 그는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다. 어느 날 새벽 4~5시, 다들 아직 자고 있을 때 량량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간수, 담배 한 대 주세요!”라고 소리쳤다. 나는 “량량, 너무 이른 아침이라 다들 자고 있어요. 참으세요”라고 타일렀다. 그는 자주 경찰에게 담배를 요구했고, 경찰은 그에게 담배를 사주곤 했다. 그는 내 말을 듣지 않고 계속 소리쳤다. 그러다 “진선인(真善忍), 내 행동도 진선인에 부합해야겠어요. 참아야죠. 다른 사람들 자는 걸 방해하면 안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그 역시 진선인으로 자신을 다스려야 함을 깨달은 것이다. 이는 모두 대법의 힘이다!

또 경찰 B가 있었는데 그는 선량하고 진상 듣기를 매우 좋아했다. 나는 그에게 중공 악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살아있는 채로 적출하고, 보시라이(薄熙來)와 저우융캉(周永康)이 대법을 박해하다 응보를 받은 일, 헌법에 규정된 신앙 자유에 대해 말해주었다. 그는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어떻게 된 건지 물었고 나는 그것이 악당이 연출한 사기극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모두 여기에 갇힌 거네요. 제가 소장이라면 모두 석방시켜 드릴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그런 마음이라면 당신의 생명은 보장받을 거예요”라고 말해주었다.

경찰 A는 내가 진상을 알려줘도 듣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도 곁에서 듣게 되면서 진상을 알게 됐고, 더는 사납게 구는 일이 없었으며 선량해졌다. 어느 날 내가 다시 그에게 진상을 알리려 하자 “그만하고 가서 연공이나 하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납치된 후 수련생들은 계속 날 찾았다. 파출소에 사람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면서 구치소 경찰의 휴대폰으로까지 전화를 걸었다. 한 수련생이 “당신네 거기 아무개(내 이름)라는 사람 있나요?”라고 묻는 게 들리자, 나는 즉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크게 외쳐 내가 여기 있음을 알렸다.

구치소 사람들은 이제 모두 진상을 알게 됐고 많은 경찰들도 깨달았다. 12~13일이 지나자 나는 이제 더 할 일이 없어졌다고 느꼈다. 환경도 바로잡혔고 이제 집에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국보대장이 다시 와서 “장쩌민을 고소했습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고소했죠. 그가 날 박해하는데 고소하지 않을 수 있나요? 그의 권력이 법보다 큰가요?”라고 대답했다. 그가 “파룬궁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라고 묻자 나는 “당신이 날 하루라도 가두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파룬궁은 헌법상 합법이고, 당신들의 파룬궁 박해에는 그 어떤 법적 근거도 없습니다. 공산당은 당나귀가 다 쓸모없어지면 도살할 텐데, 앞으로 누가 당신의 죗값을 대신 치를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에 기가 죽었다. 나는 “저를 풀어주세요”라고 요구했고 그는 돌아섰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는 바로 그날 날 석방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나는 구치소장에게 “불법적으로 구금 기간을 초과하고 있어요”라고 항의했다. 소장은 “24시간 안에 풀어주면 초과한 게 아닙니다”라고 변명했다. 내가 “밤에 풀어주면 어떻게 가요?”라고 하자 “오후 4시에 석방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점심때 새로 들어온 사람을 보았는데 그는 50위안을 훔쳐서 잡혀 왔다. 내가 진상을 알려주자 그는 이미 알고 있다며, 몇 년 전 차로 파룬궁 수련생을 쳤는데 그들이 돈을 요구하지 않더라면서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오후 4시, 소장과 경찰 B가 왔다. B는 매우 기쁜 얼굴로 내 가방을 들고 “당신 물건을 다 돌려드립니다. 돈, 열쇠, USB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소장이 “USB엔 뭐가 담겼나 보자”라고 하자 B는 “파룬궁 자료들이겠죠. 그냥 돌려주세요”라며 동의를 구했다. 소장이 승낙하자 진상 자료를 제외한 모든 물품을 돌려받았다. 경찰 A도 와서 “다시는 여기 오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나는 “밖에서 봐요”라고 말하며 그들이 주는 서류에 ‘대법제자’라고 써넣었다. 구치소를 나서니 수련생 두 분이 차로 마중 나와 있었다.

파룬따파의 위대함은 중생들의 선념을 일깨웠고, 생명에 희망과 광명을 가져다주었다. 사부님의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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