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청소년 대법제자가 자비로운 마음으로 중생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함께 진상 알리며 사람을 구하다

저는 청소년 대법제자로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해 여름, 우리집 아래층에서 수련생 H를 만났는데, 그는 마침 어떤 건물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려던 중이었습니다. 저도 매주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던 터라 함께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리자고 제안하니 그는 기꺼이 동의했습니다.

당시 H 역시 청소년 대법제자로 중학생이었고 저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H와 저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때마다 시간을 정해 오후 1시나 2시에 집 뒤편의 작은 광장에서 만나 함께 진상을 알리곤 했습니다.

시작할 당시 저와 H는 대면해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H에게 뒤에서 발정념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앞에 나서니 겁이 나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정념이 나오자 저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므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홍음2-두려울 것 뭐냐). 저는 즉시 마음에 자비심이 생겼고 우리 눈에는 중생에게 높낮이의 구별이 없었으며 모두 구원받아야 할 생명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럼 없이 한 청년에게 다가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먼저 그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조작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조작 사건은 장쩌민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공격하고 파룬궁에 대한 사람들의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며 파룬궁을 비방하기 위해 연출한 날조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파룬따파는 고덕대법(高德大法)으로 사람들에게 선을 향하도록 가르친다고 말했습니다. 그 청년은 진지하게 경청했고 이어서 저는 그에게 ‘장자석(藏字石)’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구이저우의 한 명승지에 있는 거대한 바위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진 영상을 볼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바위를 마을 촌장이 발견한 것은 하늘의 뜻이었습니다. 촌장은 즉시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고, 마침내 중공 중앙위원회까지 보고되었습니다. 중앙위원회는 세 차례에 걸쳐 조사단을 파견해 바위를 검사했는데 그 결과 인공적인 조각이 아닌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말을 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진실이라면 이는 신의 계시임이 틀림없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사람들은 경고를 받았고, 중공의 진짜 모습과 진정한 목적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당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세 개 다 가입했는데 제발 탈퇴시켜 줘. 가명은 덕귀(德貴)라고 할게. 이 이름으로 탈퇴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하늘이 인류를 심판하고 있으니 당신은 스스로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큰 재난이 닥쳤을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이 말을 전해주세요. 이 말은 위기의 순간에 위험과 재난을 해결하고 평안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는 “너희들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야, 알겠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제가 두려운 마음에 방해받고 정념이 부족해서 거절당하고 실패하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심성이 제고되고 법공부가 늘어나자 정념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한번은 한 초등학생에게 진상을 알린 후, 앞으로 진상을 알리려면 법공부를 더 많이 해서 충분한 정념이 있어야만 중생을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이 말씀은 저에게 중생을 구하는 신심을 주었습니다. 오직 법을 많이 배우고 잘 배워 끊임없이 심성을 높여야만 중생을 구하고 가장 근본적인 순수한 본성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학교 시간이 빠듯하고 학업량이 많지만 저는 시간을 잘 배분해서 H와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갑니다. 우리의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됨에 따라 구원받은 사람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 진상을 알리러 나갔을 때는 한 번에 2~3명밖에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비록 많이 구하진 못했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가 법공부를 많이 하고 심성을 끊임없이 제고하자 구원받은 사람 수도 계속 늘어나 3명에서 10명, 2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이며, 사부님께서 지켜봐주셨기에 제자는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대상은 주로 대학생들인데, 그들 중 많은 이가 공산당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상이 개방적이어서 우리가 이치를 잘 말하기만 하면 모두 탈퇴합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도 진상을 알리지만, 고등학생들은 강제적인 세뇌교육을 많이 받아서 공산당의 사악함을 잘 깨닫지 못하기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는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로 그들의 마음을 열고 이곳의 중생들을 구하겠습니다. 사부님, 안심하십시오!

오해에 직면해 자신을 수련하다

2023년 1월 일입니다. 당시 날씨가 몹시 추웠습니다. 평소 사이가 좋았던 M이라는 동급생이 있었는데 그와 저는 같은 기숙사를 썼습니다. 그날 아침, 그는 창밖 난간에 운동화를 말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면하고 수업 준비를 하러 밖으로 나갔고, 저는 기숙사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다른 학과 학생이 들어왔는데(6인실 기숙사라 다른 학과 학생들도 함께 썼기 때문) 그 학생 때문에 M의 운동화가 떨어졌습니다. M이 돌아와 그것을 보고는 “네가 건드렸어?”라며 화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수련 층차가 높지 않아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난 건드리지 않았어. 누가 창밖에 두라고 했어? 그러니 떨어진 게 당연하지!”라며 역정을 냈습니다. 그때 저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닦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날 M과 저는 서로를 무시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그가 왜 화를 냈는지, 제게 왜 그렇게 큰 화를 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안으로 돌아보기는커녕 오히려 속인에게 화를 냈던 것입니다. 그제야 제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방식으로 제 쟁투심을 제거하려 하셨는데 저는 그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강변(強辯)에 부딪혀도 다투지 말지니 안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수련이라”(홍음3-논쟁하지 말라).

이번 일은 제 심성을 제고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남에게 화를 냈을까요? 저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심성을 지키고 속인과 다투지 말아야겠다. 일을 담담히 대하고 심성을 높여야 해.’

올해 4월 어느 수요일, 쉬는 시간에 저는 교실에 있었고 M은 밖에 나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가 물병을 보더니 제가 물을 마셨다고 생각하고는 “너 내 물 마셨어?”라며 화를 냈습니다. 저는 ‘아,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왔구나. 이번에는 꼭 심성을 지켜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주 침착하게 “안 마셨어”라고 말하고는 더 이상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예상대로 M도 더는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법의 위력이며 제 심성 수련의 성과였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의 심성 수련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여러 방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자로서 우리는 더욱 제한된 수련의 기회를 잘 붙잡고 고비와 기회 앞에서 심성을 잘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은 저의 최근 수련 이야기입니다.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여러분께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8/47842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6/8/47842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