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예전에 말주변이 없고, 비겁하며, 병약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1996년, 운 좋게 대법을 배워 인생의 참뜻을 깨달았습니다.
1999년 이후, 중국의 사악한 붉은 공포, 광기 어린 박해 속에서 저는 법을 실증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에 의해 13년을 부당하게 감옥에 갇혔습니다. 고향에서 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녀는 돌아오지 못할 거야, 감옥고생은 못 견딜 거야”라고 했습니다. 사악한 감옥에서 저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소식을 봉쇄해 가족들과 연락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바깥 사람들은 오랫동안 제 소식을 듣지 못해 제가 죽은 줄 알았고 현지 파출소에서는 제 호적까지 말소해버렸습니다.
오늘날 저는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당당하게 사람들 속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모두 제가 변했다고 말합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기에 늘 죽음에 직면했던 제가 오늘까지 살 수 있었습니다. 우주대법이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은 인간 세상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대법 웹사이트라는 이 플랫폼을 빌려 사부님께 제 수련 체험을 올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1. 확고하게 박해에 반대하다
저는 대법을 확고하게 믿는다는 이유로 성 여자감옥 8구역으로 끌려갔는데, 이 구역은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각한 곳이었습니다. 처음 감옥에 갔을 때, 수련생들이 박해에 반대하다가 자주 구타, 욕설, 결박, 매달림 등 고문을 당하는 것을 보고 저는 매우 두려웠습니다. 사악이 저에게 노역을 시켰고 저도 했습니다. 강제노동 박해를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고 수련생들이 강제노동 박해에 저항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경찰이 폭동진압대 경찰을 데리고 작업장에 와서 강제노동 박해에 저항하는 몇몇 수련생들을 작은 감방으로 끌고 갔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일어나 저지했는데 경찰과 죄수들이 이 수련생을 마구 때렸고, 악행을 저지한 수련생도 작은 감방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때 많은 수련생들이 일어나 박해를 저지했고 죄수들이 수련생들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손에 들고 있던 일을 내려놓고 일어나 이 정사(正邪) 간의 큰 싸움을 지켜보았습니다. 사악의 박해, 수련생들의 정념정행은 저를 뒤흔들었고 꿈에서 깨어난 것 같았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 여러분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 환경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수련생들은 강제노동에 저항하는데 저는 여전히 노역을 하고 있으니 이는 수련생들에게 압력이 되는 것이고, 수련생들이 박해받는 데에는 제게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사악의 편에 서버린 게 아닙니까?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정념이 없어지고 바르게 깨닫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사오(邪悟)를 범하기 쉽습니다. 대법제자의 사명감은 저에게 이 뼛속까지 형성된 두려움을 제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튿날 폭동진압대가 다시 작업장에 왔고 경찰들이 수련생들을 한 명씩 경찰 사무실로 불러 전기봉으로 수련생들을 때리며 노역에 응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이틀 동안의 고문을 견디지 못한 일부 수련생들은 마지못해 노역에 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불려 나갔습니다. 키 큰 경찰이 전기봉을 들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노역할 거야, 안 할 거야?” 저는 “안 해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전기봉을 들어 제게 보이며 “이게 뭔지 아나?”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무시했습니다. 그가 또 물었습니다. “노역할 거야, 안 할 거야?” 저는 “안 해요. 당장 작은 감방에 갇힌 수련생들을 풀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화를 내며 전기봉을 들고 제 앞으로 다가와 때릴 듯이 위협하며 또 물었습니다. “노역할 거야, 안 할 거야?” 저는 단호하게 “안 해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멈추더니 잠시 생각하더니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평소 손에 가시가 살짝 찔려도 뽑을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소심한데 오늘 전기봉 앞에서 이렇게 대담할 수 있었던 건 대법 덕분에 정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제 두려움을 없애주셨습니다.
제가 경찰 사무실에서 나오자 수련생들이 모두 기뻐하며 노역을 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단식을 하며 작은 감방에 갇힌 대법제자를 즉시 풀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저항에서 수련생들의 심성이 높아졌고 전체적으로 잘 협조했습니다. 작은 감방에 갇힌 수련생들도 곧 풀려났고 감옥은 대법제자들에게 노역을 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 구타와 고문 속에서 안으로 찾다
감옥 측은 우리에게 노역을 시키지는 않았지만 대신 세뇌교육을 시키려 했습니다. 사악한 세뇌자료를 읽게 했는데 우리는 법을 외우고 입장(立掌)해 정념을 발했습니다. 악인들은 우리가 발정념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작은 의자에 앉히려 했지만 우리는 앉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대대장이 악한 죄수 무리를 데리고 흉기를 들고 기세등등하게 왔습니다. 작은 의자에 앉을 건지 물었고 우리는 앉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한 명씩 복도로 끌고 갔습니다. 악인들은 고삐 풀린 야생마처럼 미친 듯이 나무판자와 큰 몽둥이 등을 휘둘러 마구 때렸습니다. 이때 한 수련생이 맞아 기절했고 저는 즉시 가서 그 수련생을 돌봤는데 저는 때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법제자들은 사악이 폭력을 휘두르는 앞에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생사를 내려놓고 대법을 수호했으며, 아무리 때리고 고문해도 작은 의자에 앉지 않겠다고 견지했습니다. 그날 오전 내내 구타가 이어졌지만 수련생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점심때가 되어서야 악인들이 떠났습니다.
악인들이 떠나자 저는 가슴 깊은 곳에서 눈물을 터뜨리며 통곡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질책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 앞에서 제 사심, 두려움, 교활한 변이된 심리를 폭로했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사람 마음과 집착을 갖고는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걸맞지 않으며, 더욱이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겠다는 큰 서약을 완수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저는 마음속으로 결심했습니다. ‘사부님,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앞으로는 생사를 내려놓고 자신의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겠습니다.’ 동시에 스스로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는데, 안일함과 두려움 때문에 검은 소굴에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했고, 공포 속에서 연공도 하지 못했으며 정념도 잘 발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저는 결심했습니다. ‘사악의 검은 소굴 속에서도 연공하고, 발정념 하며, 사람을 구하리라.’
3. 거대한 난 속에서 구원을 견지하다
김옥 안은 사람들이 집중되어 있지만 공포심과 죄수들에 대한 여러 속박 때문에 그들이 진상을 알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무리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을까요? 저는 매일 그들에게 ‘논어’와 ‘홍음’을 외워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악을 억제하고 해체하는 작용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심지어 법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하자 악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를 박해했습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저는 생사를 내려놓고 어떻게 고문을 당하든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특히 ‘논어’를 외워주면 나쁜 사람들을 조종하는 사악을 빠르게 해체할 수 있었고, 아무리 미쳐 날뛰어도 곧 물러났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파룬따파하오!’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평소 저는 목소리가 아주 작았는데 대법 덕분에 목소리가 우렁차고 멀리까지 전해졌습니다. 많은 죄수가 자주 무의식중에 몇 마디 법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해당할 때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치는 죄수들도 있었습니다.
후반기에는 교정과에서 저녁점호를 올 때면 “파룬따파하오!”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 시간은 하루 중 가장 긴장되고 공포스러운 때였는데 이때 “파룬따파하오!”를 크게 외치면 사악에 대한 억제력이 크고 해체되는 사악도 많았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저를 더 심하게 박해했습니다. 사악이 박해할수록 저는 더 크게 외쳤고 밤에는 멀리까지 전해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더는 저를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저녁점호를 하러 온 경찰이 먼저 “파룬따파하오!”라고 크게 외쳐 여러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가 어디에 나타나기만 하면 어떤 경찰들은 저를 보자마자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접한 죄수들은 대부분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고 법공부를 시작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우주대법은 저를 변화시키고 단련시켰으며 비겁하고 병약했던 사람을 뭇 신들마저 부러워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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