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심(靜心)
[명혜망] 며칠 전, 얼굴은 조금 검지만 인연이 있어 보이는 40대 남성을 만났습니다. 저는 먼저 “날씨가 정상이 아니에요, 추운가 하면 갑자기 춥고, 어제는 덥더니 오늘은 이렇게 추워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맞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이 미세먼지를 보세요, 아무리 다스려도 안 되잖아요. 불 때우는 걸 금지하고, 차량 2부제를 해도 소용없어요. 왜 다스릴 수 없는 걸까요? 누군가 실험해 보니 미세먼지와 화장터 연기가 같은 성분이더라고요. 사실 우주의 미시적인 차원에서 나쁜 물질을 제거하고 있는 거예요. 전체 우주가 정화되고 있는 거죠. 인간 세상도 마찬가지예요. 양심 없는 사람, 하늘과 땅에 맞서 싸우며 무신론을 믿는 사람들이 도태되고 있어요. 왜 이렇게 많은 재난이 동시에 닥쳐오는 걸까요? 이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게 아닐까요? 왕조가 바뀔 때가 된 거죠!” 그는 웃으며 동의했습니다.
이어서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끌려가서 당에 목숨을 바치고 당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맹세했잖아요. 우리는 절대 그것을 위해 희생해선 안 돼요. 이 맹세는 너무 독해요! 마음속으로 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에서 탈퇴하면 하늘이 우리의 평안을 지켜줄 거예요.” 그는 이때 난처한 듯이 거절하며 “아주머니, 저한테 이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들의 대립면에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했어요.
제가 물었습니다.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당신들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 적용한 그 두 최고기관의 사법해석이 가짜 법이라는 걸요.” 그는 약간 충격을 받은 듯 멍해졌습니다. 저는 계속 설명했습니다.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은 국무원 산하 기관이라 입법권이 없어요. 입법권은 전국인민대표대회에만 있죠. 그러니 그건 가짜 법이에요. 여러분은 이용당한 거고 법을 어긴 겁니다.” 이때 그는 풀이 죽고 눈빛에서 불안감이 엿보였습니다. 저는 다시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그들이 당신들을 처벌할 때도 이 조항으로 당신들이 위법했다며 처벌할 거예요. 당신들은 지금 사건을 처리할 때 종신 책임제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역으로 추적 조사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에요.”
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공산당을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 중에 천수를 다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문화대혁명 때 원로간부들을 박해한 사람들은 결국 윈난성으로 끌려가 비밀리에 총살당했어요. 그리고 가족한테는 ‘공무 수행 중 사망’이라는 통지서 한 장 보내고 끝났죠.”
이때 그는 불안해했지만 조용히, 얌전히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당부했습니다. “기억하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양심에 따라 행동하셔야 합니다. 설령 위에서 어떤 명령을 내린다 해도 총구를 한 치만 올려도 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선과 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있을 테니까요!” 그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세요! 하늘이 알기만 하면 평안하실 겁니다!”라고 하자 그는 “좋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당부했습니다. “진실하고, 선량하고, 인내하는 걸 명심하세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사람이 되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복을 받으실 거예요. 이건 아주 영험하죠!” 그는 진심을 담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우리는 곧 작별했습니다. 그는 공포감이 사라지고 평화롭고 편안한 기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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