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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대법으로 돌아오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각진(覺塵, 중국)

[명혜망] 저는 올해 40세로 1999년 7.20 이전에 대법을 얻었습니다. 당시 저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집이 오지 시골에 있었고 소수민족 지역이라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두 친구와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공 악당이 전방위적으로 모함하며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것이 기억납니다.

TV에서 대법을 모함하는 장면을 보고 멍해졌지만 이는 절대 대법제자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설법 내용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살생, 이 문제는 아주 민감하다. 연공인(煉功人)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의 요구도 비교적 엄격하며, 연공인은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전법륜)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법에 따라, 우주의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동화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2001년부터 저는 시내에서 학교를 다녔고 시내에서 수련생들에게 각종 자료를 전해주는 일을 맡았습니다. 매주 한 번씩 배달했는데 왕복하는 데 거의 8, 9시간이 걸렸고, 식사할 겨를도 없이 수련생들과 라면을 먹곤 했습니다. 방학 때는 현지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 확성기를 걸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내 수련생이 납치당했고 사악은 저를 학교에서 공안국으로 끌고 갔습니다. 사악의 위협과 유혹에 못 이겨 사악에 협조해 진술서를 쓰고 나서야 학교로 돌려보내졌습니다. 방학 때 집에 돌아오자 현지 사악이 또 찾아와 저를 파출소로 끌고 갔고 이후에 현 공안국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제 뺨을 때리고 권총을 꺼내 위협했습니다.

그 후 계속 학교를 다니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정신없이 몇 년을 보냈습니다. 생활의 불만족스러운 일들로 심신이 지쳐갔습니다. 거기에 B형 간염, 담낭염, 위장병까지 걸려 정기적으로 대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 머리카락이 한 줌씩 빠졌으며, 성격도 크게 변해 화를 잘 내고 자주 아내와 싸우며 심지어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이 일깨워준 생명의 의미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여러 번 대법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주변에 도와줄 수련생이 없었고 가족들이 극구 반대해서 그렇게 많은 세월을 허비하며 대법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2022년 전염병 기간에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현 병원에서 검사 결과 췌장염이 발견되어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한 후 의사가 큰 병원으로 즉시 이송하라고 권했습니다. 방역 봉쇄로 현급 구급차가 성으로 바로 이송할 수 없어 친구가 시급 병원 구급차를 연결해줘서 밤새 성 병원으로 실려 갔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이어 각종 삽관, 수액 치료 등 많은 고통과 큰 통증을 견뎌냈습니다.

병세가 호전된 후 병상에 누워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인생은 엉망이었고 건강도 좋지 않아 가족 모두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적은 월급은 병원비로 다 써버리고 빚까지 많이 졌는데 이번 입원도 설상가상이었습니다. 여러 생각 끝에 전화기를 들고 오랫동안 연락 끊긴 어린 시절 알고 있었던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가 아직도 법 속에 있는지 모르지만 “수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에게 컴퓨터에 저장된 대법 음악 ‘보도’와 ‘제세’를 보내라고 했습니다. 익숙한 대법 음악을 듣자 눈물이 났습니다. 창밖을 보니 마치 사부님께서 멀리서 저를 바라보고 계신 듯했습니다.

며칠 동안 몸에 열이 오르내려 계속 대법 음악을 들었습니다. 사부님이 보호해주시니 곧 나을 거라 확신하고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았는데 기적적으로 열이 내렸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이 너무 쇠약해져서 체중이 50kg 이하로 떨어지고 신체가 변형되어 친구 말로는 “몹시 얇아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던 B형 간염 치료제를 버리고 사부님과 대법에 모든 걸 맡겼습니다. 저는 대법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아내는 병원에서 열이 깨끗이 가라앉은 기적을 보고 더는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도와줄 수련생이 없어 속인의 VPN 프로그램으로 대법 사이트에 접속해 봉쇄 돌파 프로그램과 대법 서적을 내려받았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고 직접 ‘전법륜’과 각지 설법 경문을 인쇄해 제본했습니다.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자비로우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1년 남짓 수련하며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고 체중도 65kg까지 늘어 병이 없는 가벼운 상태를 진정 느꼈습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화를 내지 않고 아내의 집안일을 돕고 다투지 않으며 웃으며 양보하니 가정 분위기가 화목하고 따뜻해졌습니다. 모든 게 아름답게 변했고 아내와 아이들도 이 모든 게 대법이 주신 큰 행운임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성은(聖恩)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으로 돌아와 보니 저는 아직 수련에서 ‘초등학생’이고 집착이 너무 많았습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의 용량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하며 사부님 말씀대로 사람 구하는 일을 잘하지 못해 늘 마음이 불안합니다. 앞으로 반드시 시간을 쪼개 법공부를 많이, 잘해야겠습니다.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하여 구원해주신 사부님의 큰 은혜에 보답하고 맡은 역사적 사명을 다하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제25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투고 마감을 앞두고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보며 제 수련이 부족해도 적극 투고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리고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증명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층차의 한계로 법에서 어긋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허스(合十)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31/4781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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