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을 경축하는 청년 신수련생의 감사 글
글/ 해외 대법제자 정련(淨蓮)
[명혜망] 저는 중국에서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청년 대법제자입니다. 중공 바이러스(코로나) 시기에 중국 국내에서 다행히 대법을 얻게 되었고 현재는 해외에서 유학 중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전통문화를 좋아했고 전통의 아름다움과 선함에 깊이 매료되었으며, 주변 가족과 선생님의 선행에도 항상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줄곧 저를 착한 사람으로 지도하고 자신을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갈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중공의 박해로 저는 1992년에 고덕대법(高德大法) 파룬궁(法輪功)이 전해졌던 것을 몰랐습니다. 중공 바이러스 시기에 중국 내 대학에 재학 중일 때,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선생님으로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 알게 됐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는 수련인, 대법제자가 되었고,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은 대법에 동화되어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하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어지러운 말세에 불법(佛法)을 들을 수 있고 대법 중에서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이고 영광입니까. 어떤 말로도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릴 길이 없습니다. 이 글을 써서 여러분과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 현대적 무신론 관념에서 벗어나 전통을 되찾고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걷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도덕이 붕괴된 중국에서 태어난 저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신론과 현대 관념의 심각한 오염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본성의 선량함을 지켜주고,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바로 약간 남아있던 전통문화였습니다. 전통 속의 ‘의(義)를 위해 목숨을 버리고, 명예와 이익에 담담하며, 백성을 돌보는’ 삶의 지향은 제가 늘 동경해 온 것이었습니다. 비록 중공의 세뇌와 박해로 인해 이러한 전통문화의 훈도는 너무나 적었지만, 선량하고 이타적인 가치관은 제 마음속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성장하면서 저는 점차 혼탁한 공산당 문화 사회에서 노련해졌고, 마음속도 점점 더 음침해지고 더러워져 추한 것을 아름답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의식 깊은 곳에는 항상 사람보다 높은 존재를 동경하며, 스스로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고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회 속에서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고등학교 때 고대 경전에 대한 해석은 모두 계급투쟁이었고 인자하고 선한 것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과외로 읽은 근현대 작품들도 인성은 본래 악하고, 사람은 죽으면 모든 것이 공허하며, 신은 인간의 망상과 조작의 산물이고, 삶의 의미는 욕망과 쾌락을 좇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때의 저는 제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음을 느꼈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간 존재의 의미를 알고 싶었지만 모든 이론이 너무나 공허하고, 저에게 어떻게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너무 괴롭고 절망스러웠으며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모든 것에 흥미를 잃고 매일 앉아만 있으면 울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저에게 기적 같은 기연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중국 내 대학 재학 시절, 전통문화를 잘 아는 대법제자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수련 전 1년 동안, 저는 다량의 중국과 서양의 정통 문학과 그림을 많이 접했는데, 전통 속 신의 자비와 광명, 아름답고 신성한 묘사는 저의 무신론 관념을 깨뜨렸습니다.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수련문화에 대해 처음 듣게 되면서, 전통문화는 줄곧 사람들에게 도덕을 중시하고 선을 향할 것을 가르쳤으며,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진정한 성인(聖人)을 찾고 기다려 왔는데, 그분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에 선생님은 저에게 파룬궁의 진상과 중공이 1999년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후 선생님 자신이 겪은 잔혹한 박해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국가기관 전체를 동원한 폭력적인 탄압 속에서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숭고한 행위에 저는 경탄했습니다. 그때 저는 점차 파룬따파가 심오하고 측량할 수 없는, 우주 만물의 진리를 알려주는 법문이며, 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심성을 수련하는 바른 법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생에 대법 수련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후 선생님께서 저에게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가져다주신 날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운의 날이 되었습니다. 당시는 중공 바이러스 유행 시기라 이듬해 학기에 정규 수업이 중단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저는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일 법공부와 연공(煉功)을 견지하면서 리훙쯔 사부님의 각지 설법 역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수련하던 그 시기, 고요한 밤이면 사부님의 《홍음(洪吟)》을 외우고 베껴 썼는데, 한 글자 한 글자 읽을 때마다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매 글자가 너무나 소중하고 신성해서 제 생명의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가 하늘의 천기(天機)요, 무한한 자비였습니다. “중토에서 태어나기 어렵고 정법을 만나기는 더욱 어렵네”라는 말처럼 세상 기풍이 날로 나빠지고, 사람을 악으로 이끄는 현대 관념이 판을 치는 이런 시대에, ‘진선인’을 만나 대법제자가 된 것은 제 생명의 가장 큰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제자 사부님께 큰절 올리며 감사드립니다!
2. 거슬러 올라 환골탈태하다
어릴 때부터 수련 전까지 제 신체 발달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여자아이였음에도 남자처럼 머리를 자르고 남학생들과 경쟁하는 걸 좋아했으며, 말투는 거칠고 오만했고, 남의 감정은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고 경솔하게 행동했습니다. 선생님들조차 “이 아이는 너무 자기중심적이야”라며 한숨을 쉬셨습니다. 집에서의 저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외동딸이자 친척과 친구들의 칭찬 대상으로, 받기만 하고 베풀 줄 몰랐습니다. 어른들이 묻는 말에도 대답하기 귀찮아했고 친척 동생들에게 관심 갖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는 여러 경로를 통해 비교, 허영, 시기 등 여러 그릇된 관념과 악습에 물들어갔습니다.
몸에 반영된 상태로는, 매번 생리 때마다 죽을 듯이 아파도 진통제만 복용하면 통증을 완전히 피할 수 있었기에, 저는 신체 이상을 자신이 나쁜 짓을 저지른 데 대한 경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현대과학의 세뇌 속에서 그런 관념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음란하고 폭력적인 영상물을 대량 접하게 되었고, 그 속의 나쁜 요소, 정마(情魔)와 부패한 귀신 등 낮은 경지의 영체(靈體)들이 제 몸에 침투해, 매일 밤 잠들기 전 공황 발작을 일으켰으며, 침대 밑에는 온갖 귀신이 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법을 얻은 후 대법은 저를 환골탈태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법이 제 생명의 전부를 주셨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제 사상과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은 모두 진선인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기적이고 사악한 것들은 진정한 저의 모습이 아니며, 모두 세간의 거대한 염색용 통에서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가짜 자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은 저에게 건강한 신체를 가져다주었는데 제비처럼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충만해졌으며, 더 이상 공황이나 두통, 불면증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매 순간 대법의 요구에 따라 사람들을 자비롭게 대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자, 놀랍게도 제 피부도 맑아지고 눈빛도 사납던 데에서 온화해졌음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거칠던 머리카락도 길고 부드러워졌으며, 여성으로서 부드럽고 선량하며 겸손하게 남을 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가정에서도 저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효심 깊은 딸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요리를 배워 친구와 친척을 초대하고 집안일도 부지런히 하며 집의 어린아이들도 돌봤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달라졌다며 예의 바르고 철이 들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적당히 때우기, 교수 흉보기, 베끼기, 조작 등 좋지 않은 풍조가 만연했지만, 대법의 명백한 법리 속에서 저는 학생으로서 스승을 공경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 세태에 휩쓸리지 않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새롭게 태어난 저는, 원래 쌀쌀맞고 신랄하며 폭력과 음란으로 가득 찼던 머릿속이 이제는 평화롭고 낙관적이며 순수하고 단순한 사유로 바뀌었습니다.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는 유학을 가게 되었고, 동시에 인턴도 시작하면서 학업과 업무라는 이중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다섯 가지 공법을 꾸준히 연마하면 하루 종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방해받지 않고 일에 매진할 수 있었는데, 그 집중력 덕분에 거의 불가능할 것 같던 일들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창의적 글쓰기와 많이 관련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쓴 글들이 딱딱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은 제 지혜를 열어주셔서, 이타적인 마음과 진선인의 가치로 창작을 이끌게 하시고, 독자들에게 해로운 요소는 제거하여 ‘선(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하도록 해주셨습니다. 독자의 심리를 잘 살피게 되면서 제 글도 점점 더 간결하고 생동감 있게 다듬어졌습니다.
수련 전의 삶을 돌이켜보면, 저 역시 도덕 기준에 어긋나는 나쁜 짓을 많이 저질렀음을 잘 알기에 사람이 과오를 만회하고 다시 선해질 기회가 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나 중공 사회에서는 사람이 잘못을 범하면 약점이 잡혀 영원히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 과오를 덮기 위해 또다시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개과천선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사회의 모든 것이 사람을 악으로 인도했고, 모든 영역이 헤아릴 수 없는 그릇된 이치로 가득했으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도 좋은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법륜》은 최상의 우주대법, 바른 법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사람이 정말로 대법을 수련하여 모든 나쁜 습관을 끊고 더러운 사상을 제거하여, 이타적으로 남을 위하는 좋은 사람,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생에 이토록 훌륭한 법리를 접하게 된 감격과 감사한 마음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수련을 계속하면서 저는 이기적인 행위를 고치고,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선타후아(先他後我: 먼저 남을 생각하고 나중에 자신을 생각함)’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잡자, 갈수록 이타적인 경지의 오묘함과 수련의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고난도 정법을 얻지 못한 고통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저는 다행히도 이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우주대법을 얻었기에 과감히 저의 모든 ‘진선인’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을 버리고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대법을 수련해 나가겠습니다.
3. 선과 악을 분별하고 대법을 선하게 대하니 신께서 보호해주시다
제가 가까이 지내는 대학 시절 친구들도 2000년대 이후 출생으로, 그들은 ‘샤오펀훙(小粉紅: 극단적인 애국주의를 추종하는 중국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중공의 사악한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처음 그들에게 대법이 무엇인지 알리고 박해의 진상을 알렸을 때 그들은 중공의 파룬궁 비방 선전에 영향받아 의구심을 품고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점차 수련함에 따라 주변 사람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생활이 불규칙하고 의욕 없던 친구들이 점차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했고, 사고방식이 넓어지고 안색도 좋아졌으며 저처럼 한결 젊어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함께 모이면 끊임없이 수다를 떨며 게임과 가십거리, 불평불만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제가 수련을 한동안 한 후 그들과 다시 만났을 때는 제 자비롭고 평온한 상태가 그들에게 영향을 주어 그들도 한층 더 안정되고 온화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한 사람이 수련하면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습니다.
친구 A는 저에게 제가 수련 후 많이 변해서 근심도 불평도 없어 보이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면서, 자기 생각을 저에게 말하고 싶고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들과 다시 파룬궁 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그들은 중공이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신앙 자유를 짓밟는 데 대해 의분을 느꼈습니다. 친구 A는 제가 권유한 대로 자신이 가입했던 중공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사실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나 애지중지 자란 저도 수련 전에는 하늘과 땅을 원망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며 인간의 모든 고난은 다 업력에서 온 것이고, 전생 혹은 전전생에 저지른 나쁜 일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과응보는 하늘의 이치이며 신께서는 계속 사람을 주시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무신론자인 중공은 예로부터 신이 사람에게 덕을 쌓고 선을 행하라고 가르친 것을 뒤집어엎고, 폭력과 투쟁이란 악독한 기운으로 인간의 선량한 본성을 파괴해 왔습니다. 전통과 신앙심 있는 사람이라면 중공이 의심할 여지 없이 사람을 지옥과 멸망으로 이끌고 있음을 깨닫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더욱이 중공은 1999년 이래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했는데, 그 박해는 잔혹하기 그지없고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천인공노할 만행입니다! 중공의 모든 행태는 그것이 평범한 정당이 아닌 진정한 마귀임을 명백히 드러냈습니다.
만약 중공이 진선인을 믿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와 중상모략을 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중국사회가 이렇게 도덕이 타락하고 사람과 사람이 적대시하는 지경에 이르렀을까요? 결국 저 같은 중국의 젊은 세대들은 여전히 사회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마비된 채로 살거나, 거짓말에 속아 중공이 길러내는 ‘늑대 새끼’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2000년대 출신인 제가 이런 시대에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대법과의 인연을 놓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역류를 거슬러 본성으로 돌아가고, 우주대법을 수련할 신성한 기회를 주신 데 무한히 감사드리며, 선량한 사람들이 바른 것과 악한 것을 분별하고 사악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여, 장차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연루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신의 보우를 받을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희망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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