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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파룬따파는 나에게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세상을 주었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징추이(淨翠, 필명)라고 하며 올해 49세다. 1998년 내가 23살 때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이 우리 마을에 전해졌다.

첫 번째 기회를 놓치다

당시 자동차로 많은 수련생들을 태우고 와서 우리 마을 공연장 광장에서 파룬따파의 제1, 3, 4장 공법을 연마했다. 사람들은 모두 앞으로 다가가 연공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모두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수련에 입문했다. 그때 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연공에 참가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도 무관심했다. 하지만 벽에 ‘파룬불법(法輪佛法)’, ‘진선인(真·善·忍)’이라는 표어가 걸려 있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진선인’이라는 세 글자가 내 뇌리에 각인되었다.

그때 나는 연공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계속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세상을 찾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당시 대법제자들이 우리 마을에서 대법을 전할 때 파룬따파와 스쳐 지나갔다. 나는 지금도 법을 너무 늦게 얻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

사회가 타락하고 부패해짐에 따라 나도 사람들을 따라 떠밀려 내려갔으며 마작, 주사위, 카드놀이에 빠졌다. 나는 그때 아이가 한 명뿐이어서 나 자신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 하루 종일 아이는 신경 쓰지 않았다. 마작할 때 아이가 날 찾으러 오면 사람들에게 날 뒤에 숨겨달라고 했다. 아이는 내가 온돌방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방안에 들어오니 보이지 않자 큰 소리로 울었다.

그해는 가뭄이 들어 비가 오지 않아 농민들은 농사를 잘 짓지 못하고 하루 종일 거리에서 주사위를 던졌다.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나는 온종일 놀다가 몸에 있는 돈을 다 잃고서야 집으로 돌아갔는데, 사람들은 뒤에서 나를 ‘잃었어’라고 불렀다. 아버지와 나는 같은 마을 사람이다. 내가 매일 주사위를 하다 많은 돈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는 화가 나서 나를 때리려 오셨다. 누군가 날 부르며 “아무개야, 네 아버지가 오셨어”라고 하자 나는 아버지의 의도를 알고 걸음아 날 살려라하고 달아났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고치지는 않았다.

집에서는 더욱 엉망이었다. 예의범절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었고 그릇을 깨는 일은 다반사였다. 남편에게는 형이 둘, 누나가 둘 있었는데 재산 분할 때문에 나는 큰 아주버니와 부엌칼을 휘두른 적이 있고, 둘째 아주버니와 싸웠으며, 시어머니의 이불을 마당에 던지고 다른 아들과 노후를 보내라고 했다. 나의 야만스러움에 남편은 전과 달라졌고 점차 외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나에게는 아이가 둘 있었는데 큰아이는 여덟 살, 작은아이는 두 달이었다.

두 번째 기회를 놓치다

그것은 2002년이었다. 대법 수련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집에 와서 대법은 사람들에게 선하게 살라고 가르치고, 대법 수련생들은 모두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된다고 알려주었다. ‘진선인’ 이 세 글자가 또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는 그 대법 수련생에게 진선인이 우리 마을에 전해졌을 때 오랫동안 바라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당시 나는 여전히 대법을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여겨 이웃에게 말했다. “당신도 파룬궁을 연마하세요. 그럼 건강해질 수 있어요. 당신이 연공하면 병이 나을 거예요.” 그러면서 나 자신은 또다시 대법 수련에 들어가지 않았다.

사회가 부패하고 가정이 해체되면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온갖 상념에 빠졌다. 어린 시절 나는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세상을 얼마나 찾고 싶어 했던가. 상념 속에서 갑자기 깨달았다. ‘진선인이야말로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세상이 아닌가? 아, 이 세 글자가 이렇게 무게감이 있구나! 진선인은 파룬불법에 나오는 말이었지. 나는 파룬따파에 들어갈 거야.’

대법이 나에게 사람이 되는 이치를 가르쳐주다

비록 장쩌민이 파룬궁을 연마하지 못하도록 명령했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은 아무도 책을 내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때 책이 없는 사람들이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 한 권을 구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다. 나중에 어떤 분이 글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나는 그분께 책을 청했다. 그분은 자신은 글을 모르니 전법륜을 보라고 하며 이것은 수련서이니 잘 수련하라고 주의를 주셨다.

보서(寶書)를 가져온 후 법공부를 통해 사람이 되는 이치를 깨달았다. 엄마로서 아이를 가르칠 때는 화내지 말아야 하고,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 나는 책에서 요구하는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했다.

한번은 둘째 아주버니가 어머니를 뵈러 왔는데 우리집에 들렀어도 나는 상대하지 않았다. 그가 떠난 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전법륜에서는 사람에게 선량해지라고 가르쳤는데 내가 과연 선량한가?’ 잘하지 못해 정말 후회스러웠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그 후로 둘째 아주버니가 오실 때마다 밝은 얼굴로 집안으로 맞이했다. 대법이 나에게 선해지라고 가르쳐 주었고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잘 이끌며 친척 친구와 잘 지내도록 가르쳐주었다.

한번은 같은 마을 고모가 남편에게 옥수숫대 운반을 부탁했다. 두 묘지기의 옥수수대를 차에 싣고 남편이 차 위에 서 있었는데, 노새가 앞으로 가자 남편이 얼굴을 땅으로 향한 채 차에서 떨어졌다. 코와 입에서 피가 나고 팔을 들 수 없었다. 이후 그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나와 함께 연공했다. 제2장 공법을 할 때 팔이 들리지 않자 벽에 팔을 기댔다. 이렇게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꾸준히 연공하니 며칠 되지 않아 나았고 팔도 들 수 있었으며 아프지도 않았다. 나는 10여 년간 수련해왔고 친척 친구들도 모두 내 변화를 목격했다. 그들 중 많은 이들도 대법 수련에 동참했는데 남편도 예외는 아니었다.

파룬따파는 나에게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세상을 주었고 나는 진정한 정토(淨土)를 찾았다. 이 정토에서 내 심신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명혜망 5ㆍ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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