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나는 백화점에서 10년간의 영업사원 경력을 마치고 한 제약회사 영업부에 출납원으로 지원했다. 이 제약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나는 이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9년이 됐고,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법리는 이미 내 마음속 깊이 뿌리내렸다. 이 회사에서 8년간, 나는 출납에서 회계 담당을 거쳐 부장에 도전하며 신기한 업무 경력을 경험했다.
1. 새로운 업무에서 좋은 사람 되기를 시작하다
사무실 동료들은 대부분 젊은이들로서 현대적인 관념의 영향을 받아 생활이 느슨했고, 먹던 것이나 간식 등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렸다. 회사 관리도 다소 느슨해서 규정에 따라 직원들은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해야 했지만 모두 9시 이후에야 도착했다. 부장은 10시쯤 출근했고 서명도 하지 않고 ‘얼굴 스캔’(전자 출퇴근 방식)도 하지 않았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어떤 환경에서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했다. 그 시기에 나는 8시 30분에 출근해 사무실 책상과 바닥을 깨끗이 청소했다. 내가 출근한 첫날 팀장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말했다. “어머, 우리 사무실이 달라졌네!” 어느 날, 나는 일찍 출근했는데 바닥을 막 닦고 나자 부장이 왔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 부장님이 왜 이렇게 일찍 오셨지?’ 부장은 사무실을 둘러보더니 나 혼자만 있는 것을 보고 나갔다. 다음 날 나는 여전히 일찍 출근해서 책상을 막 닦았는데 부장이 들어왔다. 그 역시 사무실을 둘러보고 각 방을 살펴보더니 아무 말 없이 나갔다. 그 후 몇 번, 부장은 내가 매일 아침 제일 먼저 출근해서 묵묵히 사무실 청소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어느 날 아침 회의에서 부장은 업무를 배치한 후 날 칭찬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좋은 일을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좋은 사람일 겁니다.” 모두들 내가 온 후로 회사 분위기가 서서히 미묘하게 변하고 있음을 느꼈다.
2. 1년 내에 출납원에서 회계직원으로, 다시 부장으로 승진하다
내가 회사에 온 지 반년 후, 동료, 부장, 회계직원은 모두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그들이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들은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었고 대법제자의 인품이 좋다는 것을 공인했다. 그들은 또한 파룬궁을 인정해 복을 받았다.
회사는 내가 사는 도시 주변 도시에 새로운 지점을 열었는데 둥베이(東北) 재경대학 출신의 회계직원을 파견해 새로운 영업부 부장을 맡게 했고, 회사는 내게 회계 업무를 대신 맡겼다. 당시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난감했는데 출납 업무를 막 익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회계와 출납은 완전히 다르며 나는 간단한 전표조차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했고 법을 실증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회계직원이 남긴 전표와 장부를 꺼내 자세히 대조하고 진지하게 분석하고 배웠다.
나는 은퇴한 회계사 시어머니를 집으로 모셔 전표 만드는 것부터 배웠다. 시어머니는 매우 성실하게 가르쳐 주셨고 나도 매우 집중해서 배웠으며, 우리 둘 다 밥 먹고 물 마시는 것조차 잊곤 했다. 날이 어두워졌을 때 나는 마치 머리가 트인 것처럼 갑자기 이해가 됐고 시어머니는 연신 내가 똑똑하다고 칭찬하셨다. 나는 제자에게 지혜를 열어주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 덕분에 이렇게 잘 배울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 무렵 부장은 내가 하루 종일 장부에 파묻혀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사는 내가 보고한 회계 보고서를 받았고 재무부에서는 칭찬을 해주었다.
하지만 누가 알았겠는가. 이 회계 업무에 막 익숙해진 불과 반년 만에 나는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과 선택에 직면하게 됐다. 그 몇 년간 국내 경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각 영역에서 모두 돈 벌기가 어려워졌고, 영업부도 중국 경제와 함께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회사는 비용이 높은 부장과 직원을 자주 교체했고 관리가 뒤따르지 못했으며, 급여가 낮아져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이직률이 높아졌다. 새로 채용된 인력은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 다시 처음부터 교육해야 했고, 그로 인해 자금과 인력, 물력 투입이 매우 컸으며 우리 영업부도 폐쇄 위기에 처했다.
매출이 오르지 않고 영업비용이 높아 몇 달 내내 적자를 보자 회사 사장은 우리 영업부 부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비난했고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여겼다. 부장은 화가 나서 본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장은 영업부 내부에서 다시 부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부장에게 추천을 맡겼다.
그날 부장은 날 찾아와 그를 대신할 사람으로 날 추천하기로 했다고 했다. 나는 당시 매우 놀랐는데 이는 내가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는 학력도 없고 관리 경험도 없었으며 회계 일을 한 지 겨우 반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회사가 이전에 영업부 부장을 채용할 때 대학 학사 이상 또는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관리 업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이 두 가지 모두 갖추지 못했다. 나는 중등전문학교 졸업생이었고 어떤 관리 경험도 없었기에 나는 부장의 호의를 거절했다. 나는 그에게 젊은 대학 졸업생이자 회사에서 2년 이상 일한 팀장을 추천했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회사 직원들은 모두 이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고 있어요. 내가 왜 당신을 추천했는지 알아요? 당신은 사심이 없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누구든 관리직을 맡으면 오래 버티지 못할 거예요. 당신은 인품이 좋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니까 회사를 맡기면 안심이 돼요.” 나중에 사장이 다시 전화를 걸어와 내게 부장을 맡아달라고 거듭 요구했고 결국 나는 이 일을 맡기로 결정했다.
부장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법 진상을 받아들임으로써 복을 받았는데, 나중에 그는 한 대기업 관리직을 맡게 됐다. 부장이 떠난 첫해는 내가 업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한 해였다. 원래 동료들과 나는 화목하게 지냈고 웃고 떠들었지만, 일단 개인 이익과 관련되자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팀장은 자신에게 부장 자리를 주지 않자 곧바로 사직했고 다른 직원들도 의심의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하며 먼저 그들 입장에서 그들을 위해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들의 심정을 이해했고 그들이 내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내가 아직 어떤 성과도 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을 원망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대법과 인연이 있는 중생들이었고 나는 그들을 선하게 대해야 했으며, 그들이 마음속으로 대법의 비범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모두 파룬따파의 제도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했다.
3. 매출액 2백만 돌파
부장과 팀장의 사직, 모두의 의심과 관망 앞에서 나는 먼저 매출액을 끌어올려야만 인심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회사는 사기업으로 중국 내 일부 도시에 영업부를 설립했다. 우리는 수입 의약품과 화장품을 판매했는데 의약품의 품질과 회사의 신용은 기업 생존의 보장이었다. 회사 제품은 주로 약국에서 판매됐고 신문에 광고를 게재해 홍보했는데, 영업부의 가장 큰 비용은 바로 이 신문 홍보 광고였다. 나는 신문사에 가서 예전에 우리 광고를 만들어 준 편집자와 가격 문제를 협상했다. 회사는 원래 전면 광고를 했는데 비용이 7만 위안이었다. 나는 이는 불필요한 낭비며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다. 나는 절반 면적의 광고로 바꾸고 가격도 낮출 것을 요구했다.
처음에 신문사 편집자는 이렇게 변경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그들의 수입이 적어지고 판면 배치도 잘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회사 기획부에 연락해 그들에게 세로 절반 면적의 광고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는데 그림과 글이 함께 있고, 내용이 정통하며, 사실에 입각해야 하고, 과장하지 말아야 하며, 고객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신문사 편집자는 우리가 직접 설계한 광고가 신선하고 그림이 아름답고, 글 내용이 독특한 것을 보고 즉시 기쁘게 내 제안을 받아들였고, 원래의 광고비도 2만 5천 위안으로 낮춰줬다. 이로써 광고 부분에서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첫 달에 회사에서 행사를 했는데 나는 판매 계획을 세우고 직접 회계직원과 함께 사은품을 구매했으며,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이고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물품을 골라 고객에게 증정했다. 사은품은 최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객이 원하고 생각하는 바에 부합하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첫 달 매출액은 계획을 초과 달성한 20여만 위안이었고 전임 부장의 1년 평균 매출액을 돌파했다. 이에 직원들은 희망을 보았고 일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회사가 직원을 위해 생각해야 직원이 회사를 위해 근심을 나눌 수 있다. 나는 회사 직원들이 모두 가족을 부양하고 생계를 위해 일하러 온다는 것을 생각했다. 모두들 매우 절약했고 도시락을 싸왔으며 매일 출근할 때 버스에 시달리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 그래서 나는 원래 임대하던 사무실을 없애고 조건이 조금 더 나은, 그리고 부엌이 있는 사무실을 임대했으며 중고 냉장고도 구입해 모두 점심시간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나는 매달 모두에게 식대를 보조해 주었고 회사에서 팔던 신문, 잡지, 포장 상자 등 폐품도 모두 식대에 보탰다. 원래의 사무용 책상과 의자는 낡고 노후했는데 나는 회사 재무부에 비용을 신청해서 직원들에게 새 책상과 의자로 바꿔주었고, 컴퓨터와 팩스기 등 사무용품도 신청했다. 이렇게 회사의 사무 환경이 쇄신됐다.
회사를 잘 관리하려면 알뜰살뜰 계산해야 했다. 원래 고객에게 우편으로 의약품과 화장품을 보낼 때는 도매시장에 가서 천을 사서 바늘로 꿰맨 후 배송했는데, 이렇게 하면 천 비용과 발송 비용이 추가로 들었다. 나는 직원들에게 물건을 들여올 때의 포장지 상자를 필요한 크기로 잘라 의약품을 상자에 넣고 테이프로 감싸게 했다. 이렇게 하면 발송 비용도 절약되고 튼튼하고 내구성도 좋았다. 발송은 원래의 창고 발송에서 우체국이나 택배회사 발송으로 바꾸어 회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원래 창고 발송은 물건이 도착한 후 창고에서 대신 화물 대금을 받는 방식이었는데, 일부 창고는 신용이 좋지 않아 환불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서 회사 이미지에 손실을 끼친 적이 있었다. 회사가 서비스 품질을 높인 후 고객들은 모두 먼저 대금을 송금하고 나중에 물품을 받았다. 각 약국의 판매 대금도 제때 독촉해서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의 관리와 판매는 점차 선순환을 형성했다.
몇 차례의 행사를 거치면서 회사의 매출액은 뚜렷이 상승했고 폐쇄 위기에 처했던 우리 영업부는 점차 생기를 되찾았다. 전국 도시 중에서 우리 영업부의 판매 실적은 원래의 꼴찌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매번 행사가 끝나면 나는 직원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회식하고, 소풍을 가고, 등산을 했다. 그 과정에서 모두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껏 이야기를 나눴으며, 나 또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었고,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그들은 모두 기쁘게 받아들였고 마음속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내가 회사를 관리한 지 5년째 되던 해, 전국 영업부 중에서 우리의 판매실적이 1위를 차지했다. 사장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와 말했다. “저는 이제 당신을 새롭게 보게 됐습니다. 당신이 회사에 온 후로 직원들의 마음이 안정되고, 회사 수익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당신의 공로가 컸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 모든 것이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지혜를 주신 덕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해 본사에서 대형 행사를 할 때 각 영업부에 자체적으로 판매 계획을 세우고 직접 사은품을 구매하라고 요구했다. 판매 1위에게는 높은 상금이 주어졌고 상금액도 발표됐다. 나는 직원들과 상의하면서 그들에게 최고상을 받을 자신이 있는지 물었고 직원들은 모두 자신감이 넘쳤으며 문제없을 거라고 말했다. 결국 전체 직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우리 영업부는 뜻밖에도 월 판매액 2백만을 돌파하는 성적으로 판매 1위를 차지했고, 본사로부터 최고액 상금을 받았다. 이는 회사 설립 이래 영업부에서 한 번도 없었던 성과였다. 본사에서는 각 영업부 부장을 기획부로 불러 현장 회의를 열고 상금을 수여했다. 회의 후 나는 모두와 함께 내가 오랫동안 동경해 온 태산에 올랐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시를 외웠다.
“높은 계단 천척길을 오르나니
가파른 굽이굽이 발걸음이 더디네
고개를 돌리니 마치 정법수련을 보는 듯
반공중에 멈추면 제도받기 어렵도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만근다리 옮기나니
괴로움을 참고 정진하며 집착을 버리네
천백만 대법제자
공성원만 이뤄 높은 곳에 있도다” [홍음-태산(泰山)에 올라]
사부님의 시를 암송하자 온몸에 대법과 동화된 후의 신성함이 가득 찼고 나는 너끈히 태산 정상에 올랐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이 몇 년간의 수련 경력이 마치 태산을 오르는 과정과 같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출납원에서 회계직원을 거쳐 부장으로 가는 길을 성취하게 해주신 것이었다. 태산 정상에 선 제자의 마음속에는 오직 사부님께 드리는 감사뿐이었다!
회사에서 발급한 상금을 갖고 돌아와 나는 회계직원과 상의해서 어떻게 직원들에게 나눠줄지 의논했다. 회계직원은 자기가 본사에서 일할 때는 회사 상금을 나눠줄 때 서로 등을 돌리고 나눠주었다고 했는데, 각자 자기가 얼마를 받는지만 알고 다른 사람은 얼마인지 모르게 했다는 뜻이었다. 그녀는 나에게도 그렇게 할 것을 제안했는데 직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까 봐 걱정되어서였다. 나는 “그럴 일 없어요. 많이 일한 사람은 많이 받고 적게 일한 사람은 적게 받는 거죠. 제가 모두에게 명확히 설명할게요”라고 말했다. 나는 각 직원의 판매실적 및 후방 지원 인력의 분배 원칙 등 여러 측면에 따라 상금을 합리적으로 배분했다. 모두 각자가 받은 상금액을 알고 있었지만 모두 매우 만족했고, 얼마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얼마큼 얻는 이치를 깨달았다.
회사 내부는 화목했고 직원들은 매일 일찍 회사에 왔으며 모두 앞다투어 청소하고 앞다투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일부 고객들도 회사 분위기를 느끼고 피드백을 주었다. “회사가 매우 규범적이네요.” 때로는 고객이 서두르느라 판매 대금을 잘못 송금해도 확인을 못 했다. 재무 쪽에서 대금이 초과 송금된 것을 발견하면 즉시 고객에게 통보하고 초과 송금된 금액을 즉시 고객에게 반환했다. 모두 이런 업무 환경을 매우 소중히 여겼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르는 아름다움을 느꼈다.
4. 남은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내가 부장 직책을 맡은 지 7년이 됐다. 어느 날 회사 사장이 전화를 걸어와 말했다. “회사에서 물건을 더 이상 공급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외국 측에서 중국 내수용으로는 물건을 공급하고 싶어 하지 않거든요.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사장은 나와 상의하면서 한 가지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앞으로 나와 합작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았는데 내가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대부분 그가 부담하며 이익은 나와 균등하게 분배하겠다고 했다. 내가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 영업부 직원들은 더 이상 쓸 수 없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했고, 결정되면 알려달라고 했다.
전화를 끊고 나는 처음에 매우 막막했다. 나는 사장이 날 가장 믿고 가장 안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바로 내 인품과 처사 원칙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회사 직원들도 모두 날 매우 신임했고 여러 차례 “만약 회사가 영업부를 없애면 부장님이 뭘 하시든 꼭 우리를 데려가세요. 우리는 기꺼이 부장님과 협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했고 돈을 벌기 위해 신의와 사람 되는 준칙을 저버릴 수 없었으며, 게다가 나는 이미 은퇴할 나이가 되어 돈을 더 많이 버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 나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시간이 더 소중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나는 이 기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몇 년간 나는 회사의 어떤 비용도 낭비하거나 손실을 끼치지 않았고, 어떤 분쟁이나 갈등도 일으키지 않았다. 직원들은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했고 중공의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했으며, 마음속에 선악을 가늠하는 기준이 생겼다. 나는 그들이 모두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것이라고 믿었다. 나는 사장에게 회신 전화를 걸어 완곡하게 그의 호의를 사양했다. 사장은 이해한다고 표시했고 거듭 내가 업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회사에 두드러진 공헌을 했다고 칭찬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나는 말했다. “제게는 심법(心法)의 지도가 있어서 일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사람이 됐기에 마음이 떳떳하고 양심에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는 좋고, 진선인은 좋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는 기쁘게 받아들였고 감사를 표했다.
제25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다가오는 즈음, 나는 이 단락의 경험을 써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비범함을 실증하고자 한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하루빨리 대법 진상을 명백히 알고 파룬따파의 제도를 받길 바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8/4762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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