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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더 이상 사심을 갖지 않고 새롭게 수련하다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취학 전 부모님을 따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당시에는 나이가 어려서 수련의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저 어른들을 따라 법을 배우고 연공했습니다.

1999년 ‘7.20’ 파룬궁 탄압 개시 이후, 부모님은 압박에 못 이겨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서도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셨습니다. 얼마 후 저도 점차 대법에서 멀어졌지만 대법의 아름다움은 제 어린 마음속에 이미 뿌리내렸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한번은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심하게 열이 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열이 나서 물도 못 마시게 되자 병원에서도 어찌할 바를 몰라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우연한 듯 먼 친척이 속인식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말에 따라 그날 밤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도 많이 갔더니 다음 날 열이 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도 사부님께서 계속 우리를 돌보고 계심을 깨달았고, 우리 온 가족은 다시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그때 저는 매일 아침 어머니와 함께 법을 한 강 읽었는데, 그 시간은 제가 가장 행복했던 나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법을 배우고 연공할 때 사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법을 배울 때는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셔서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공을 연마하면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섞여 있었습니다. 물론 법을 배우고 공을 연마하면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고 신체를 정화해주시는 것은 마땅한 상태이지만, 사심을 갖고 법에서 사부님으로부터 얻으려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겉으로는 속인사회의 이익을 초연해 보이지만 사실은 법에서 이득을 보려는 것으로, 이는 오직 얻기만 하고 내놓으려 하지 않는 이기적인 심리입니다.

저는 집에서 말 잘 듣는 아이였고 학업 성적도 좋았으며, 사람들에게 친절했기에 많은 사람이 부러워하는 ‘남의 집 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법에 들어와 쉽게 얻었기에 수련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고, 심지어 이 값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어느새 대법을 보호막처럼 여기게 됐고, 사람마음을 실제로 수련해 제거하지 않은 채 사회에서 사람마음과 이기심, 자아를 키워갔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저녁에 집에 돌아가 어른들과 함께 법을 배우고 연공할 수 없게 되자 점차 속인들과 섞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시험 때 모두 구(舊)세력에 빈틈을 보여 후회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페이지에 서명하라고 했는데 두려운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서도 서명했습니다. 그때 하늘이 어두워진 것 같았고 머리가 쇠사슬에 묶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 아쉬움이 있어서 룸메이트를 따라 저급한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며 점차 타락해 빠져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길을 잃었고, 심지어 자포자기하는 심정까지 들었습니다.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보고 나서야 제가 잘하지 못했기에 그때 저의 천국세계와 그곳 중생들도 큰 고난을 겪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오랫동안 저는 여전히 게임과 저급한 영상에 빠져 있었고,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습니다. 가끔 법을 보고 명혜망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대부분 시간은 동태망(動態網)의 시사 뉴스를 보면서 호기심과 집착을 점점 키웠습니다.

비록 저는 한 발은 문 안에, 한 발은 문 밖에 두고 수련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저의 몸은 계속 건강했고 20여 년 동안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직장을 옮겨 A회사로 들어가려 했지만 인사 절차가 계속 막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때 제 머리가 쇠사슬에 묶인 듯한 느낌이 더욱 뚜렷해졌고, 쇠사슬에 거꾸로 된 가시까지 달려 머리를 찌르는 듯했습니다. 한동안 저는 깨닫지 못하다가 나중에 명혜망에서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보고서야 제가 과거에 사악에게 서명한 나쁜 것들에 대해 엄정성명을 발표해 그것들을 폐기해야 하며, 새롭게 수련하겠다고 성명해야 함을 알게 됐습니다. 오점과 약점을 안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날 저는 바로 엄정성명을 썼고 그러자 머리를 옭아매던 쇠사슬이 녹아 없어지는 듯했으며, 머리가 순식간에 구속감에서 벗어나 가시에 찔리는 고통만 남았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부님께서 계속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저를 보살펴 주시며, 저를 일깨워 주셔서 돌아오게 해주셨음을 알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관리하고 계시며, 사부님께서는 어떤 대법제자도 잃고 싶어 하지 않으심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기에 다닌 대학이 중점대학이 아니었고 A사에서는 중점대학 출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학교 제한이 풀렸고 제 엄정성명이 발표된 다음 날 바로 A사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자비이며 모든 것에는 신의 관리가 있고, 사람이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더욱 깊이 느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기본적으로 매일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명혜망에 들어갈 수 있으면 거의 매일 들어가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읽었습니다. 비록 저는 혼자 수련하고 있지만 명혜망이 있어 마치 수련생들과 함께 단체로 법을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때로는 새벽 연공에 일어나지 못하면 늦게라도 보충했습니다.(사실 이것도 저의 안일한 마음이라 최대한 없애고 매일 제때 새벽 연공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게다가 그 후로 저는 법을 배우고 공을 연마하는 것이 제가 무언가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주의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에 무조건 동화되어 이기심과 자아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매일 자비로운 표정으로 회사에서 낯선 사람과 마주칠 때마다 미소 지었으며, 종종 청소 아주머니나 다른 낯선 동료들로부터 인사를 받곤 했습니다. 또한 양손에서 강한 에너지를 느끼며 법 속에 융화됨을 느꼈습니다.

제가 사는 셰어하우스에서 빈방이 하나 있었는데 방문이 철문이라 여닫을 때 소리가 컸습니다. 제 방은 방음이 잘 안되어서 그 빈방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제가 그렇게 이기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방해받지 않기를 바라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집주인이 방을 세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면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낮에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날 밤 방이 계약됐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는 모두 신통이 있으며 바른 일념이라면 즉시 실현된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새 룸메이트가 이사 올 때 짐을 옮기느라 왔다 갔다 하면서 늦은 밤에 문을 열어 저를 깨웠는데, 시간을 보니 새벽 1시쯤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짜증이나 원망이 들지 않았고 그냥 다시 잠들었습니다. 이어서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저는 흰 도포를 입고 날개를 단 천사였고, 곁에는 많은 천사가 천마를 타고 앞으로 내달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제 천마도 왔는데 다른 천마들보다 훨씬 컸습니다. 저는 제가 심성을 지켜내고 바르게 했음을 사부님께서 꿈을 통해 일깨워주셨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일을 겪는 것도 우연이 아니며, 그 속에는 제가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이기심과 자아를 없애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정진요지-불성무루)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비록 새 룸메이트가 여전히 저를 깨울 때가 있지만 이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빨리 이기심을 없애고 제고하도록 배치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깨어날 때마다 오히려 마음속으로 기쁨을 느낍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바로 제고되는 겁니다.

예전에는 시간을 많이 낭비했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극히 적게 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 와서 어머니께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저는 곁에서 약간 협조하는 정도였습니다.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저는 정법 과정이 이미 이 단계에 이르렀고,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넘어가고 있으며 시간이 매우 촉박해졌음을 의식했습니다. 마치 ‘봉신연의(封神演義)’에서 신과 사람이 함께 있던 시기처럼, 만선진(萬仙陣)이 지난 후 천상에서는 이미 일이 마무리되었고 오직 인간 세상만 남아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자신을 잘 닦고, 하루빨리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의 장벽을 깨부수고, 진정으로 법 속에 융화되어 우주 특성인 ‘진선인’에 동화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30/4781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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