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심(淨心)
[명혜망] 저는 교사로서 1997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27년이 됐습니다. 수련의 길에 우여곡절이 많았고 저는 항상 제가 잘하지 못했다고 느꼈으며, 수련을 잘하는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큰 격차가 있습니다. 원래는 이 글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요 며칠 명혜망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며, 모두가 펜을 들고 자신의 수련 이야기를 써내라고 격려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약간의 제고라도 모두 대법을 실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수련 체험을 써서 사부님의 위대함과 법의 위대함을 실증하고 싶었습니다.
제 어머니는 질병 때문에 파룬궁 수련을 하셨고 저도 함께 책을 보며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막 책을 보기 시작했을 때 《전법륜》에 있는 이 구절을 보았습니다. “이 우주 중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 真(쩐)ㆍ善(싼)ㆍ忍(런), 그가 바로 불법의 최고 체현이며, 그가 바로 가장 근본적인 불법이다.” 너무 잘 말씀하신 것 같고 너무 맞는 말씀 같았으며, 가슴 깊이 꿰뚫는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우주의 특성은 진선인이었구나.’
저는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해서 동서고금의 명작을 적지 않게 읽었습니다.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이불 속에 앉아 책 읽는 것이 제게 가장 만족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책이라도 일정 시간 내에는 한 번밖에 읽을 수 없었고, 바로 이어서 두 번째 읽으면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문학 작품을 다 읽은 후에는 한탄과 싫증이 났습니다. 마음이 요동치고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전법륜》은 정말 신기한 책입니다. 이렇게 많은 해 동안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강부터 9강까지 그렇게 반복해서 통독하고, 한 번 다 읽으면 다음 번을 계속 읽고, 한 번 다 읽으면 또 다음 번을 계속 읽고, 그런데도 결코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늘 보면 늘 새롭고 마음을 씻어내고 자신을 순결하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대법이며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사부님의 법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제 생명에게 있어 가장 행운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갈등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다
이렇게 많은 해 동안 명혜망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온라인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았습니다. 많은 수련생의 수련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때로는 관을 넘기기 어려울 때 사부님께서는 제게 수련생 문장의 어떤 한 구절을 보게 하셔서 저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으로 찾을 수 있었고 어려운 고비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저는 동료들과 몇 년간 갈등을 겪었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그들이 좋지 않고 도덕적이지 않으며, 계략과 술수를 부리고 마음이 바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비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결국 피동적으로 말려들었습니다.
동료들 간의 갈등은 7년이나 지속됐습니다. 원래는 사무실 몇몇 선생님들 사이에 악의로 인해 생긴 갈등이었는데, 한 동료와 그 뒤에 있는 학교 지도부와 관련되어 그사이에 더 많은 사람이 말려들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억울해서 견딜 수 없을 때 아들에게 “엄마는 너무 억울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들이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엄마는 너무 억울해! 엄마는 너무 억울해! 그건 바로 엄마를 성취시키기 위해서 그들이 그렇게 변한 거예요. 바로 엄마가 수련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 그들이 그런 사람이 된 거예요!” 그때의 저는 심성이 제고되지 않아 일의 시비에 얽매여 사부님께서 심성을 제고하라고 일깨워주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부님께서 아들의 입을 빌려 제게 하신 말씀인 줄 알면서도 마음에 내키지 않았으며 속인의 것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행실을 깨끗하고 바르게 하고 일을 열심히 하려 합니다. 수련 후에는 도덕성이 더욱 높아져 규율을 지키고 근무할 때 절대 거짓말하지 않으며, 돈을 탐내지 않고 어떤 뒷돈도 받지 않으며,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합니다. 스스로 도덕의 고지에 있다고 자부했기에 동료들에게 모욕당하는 것이 불쾌했고 그들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했으며, 그들이 나쁜 일을 저지르고도 겉치레를 하고 늘 남을 혼내주려 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참으면서 그들을 무시했지만 나중에는 그들이 너무 심하게 굴자 강하게 반격했는데, 그래야 자신이 억울한 꼴을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도 자신이 수련 중에 고비를 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반드시 많이 책을 보고 법을 배워야만 이 고비를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일부러 사람을 모욕하고 몰래 나쁜 짓을 하며, 저를 도발하고 일에서 갖은 방법으로 저를 괴롭힐 때, 저는 때로 화가 나서 몸이 뜨거워졌고 정말 심장이 아프고 뼈가 깎이는 듯한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화를 참고 제 일을 마친 후 사무실에서 법을 필사하기 시작했는데 마음이 서서히 평온해졌습니다.
제고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수련인이고, 수련인으로서 겉으로 드러나는 시비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나타난 갈등은 바로 제가 집착을 내려놓고 심성을 수련하며 위로 제고하라는 뜻입니다. 처음에 그들이 저를 빗대어 말하고 저를 비꼴 때, 저는 힘들게 참으면서 마음속으로 욕하고 분노했습니다. 점차 제고되어 올라오면서 저는 반드시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했고, 자신의 집착심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이 일이나 이 말이 제 어떤 집착심을 건드렸는지 보아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그들을 매우 얕보았고 비열하고 저열하다고 여겼습니다. 나중에는 저는 그들 각자가 인간 세상을 헤쳐 나가는 어려움을 보게 됐고, 인간 세상의 타락 속에서 그들이 얼마나 미혹되고 무지한지 보게 됐습니다. 그들이 나쁘다고 해서 구원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고, 그들 모두에게는 최저한의 사람 됨됨이와 말살되지 않은 양심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강압적이고 경멸적인 태도, 그리고 상대방을 상처 주는 언행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긴 과정이었습니다. 분노, 억울함, 증오, 눈물을 머금고 참음, 반격, 인내, 견디지 못함, 또 반격, 심성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이렇게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단련받았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법을 배웠고, 대법은 저를 개변시켰으며, 사부님의 대법책은 제가 생명의 추구와 생명의 의미, 득과 실의 이치를 명백히 알려주셨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일의 시비는 중요하지 않고 어떤 갈등 속에서도 영원히 안으로 찾아야 하며, 자신의 집착을 찾아 자신의 좋지 않은 마음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부님의 법은 끊임없이 생생세세에 형성된 저의 좋지 않은 것들을 녹여냈고, 제 뿌리 깊은 좋지 않은 관념을 제거했습니다. 지금 저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이런 갈등들을 이용해 제가 자신의 집착을 인식하고 갈등 속에서 잘 제고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제 갖가지 집착심을 찾아냈습니다. 쟁투심, 질투심, 남을 얕보는 마음, 원망, 강요하는 마음, 체면, 복수심, 상대편의 잘못을 기억하는 마음, 선하지 않은 마음, 자기 뜻대로 하려는 마음, 거만함, 자만심. 이렇게 저는 조금씩 자신의 집착을 인식하고, 자신의 집착을 제거하면서 ‘진선인’에 동화된 생명이 되어갔습니다.
인간 세상의 오천 년 큰 연극에서 생명은 윤회하며 생생세세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게 대법을 가르쳐주시고 하늘로 오를 수 있는 사다리를 주셨으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고 생명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으며, 원한을 풀고 자신을 깨끗이 씻으며,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셨습니다.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으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
저는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생입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렇게 많은 해 동안, 저는 여러 번 파룬궁 때문에 면담을 당했고 여러 번 공직을 잃을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구 교육위원회, 교장, 당서기가 모두 저와 면담했고, 공안국, 파출소, 정법위원회, 지역사회에서 연합조사반을 구성해 우리 직장에 와서 저를 납치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모두 위험은 있었지만 무사히 지나왔습니다.
이 몇 년간 고비를 넘었던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런 감회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역사적 업력과 수련하지 못한 사람마음, 구세력의 질투와 박해가 우리에게 이런저런 마찰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진상을 알리고 안으로 자신을 찾으며, 사부님과 법을 믿고 사람마음의 집착을 내려놓으면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대략 20년 전, 제가 교실에서 파룬궁 진상을 말했다는 이유로 한 학생이 저를 고발했고 교육국과 공안분국 등에서 조사반을 구성해 학교에 와서 조사했으며, 서기가 저를 만나 상황 설명과 입장을 쓰라고 하며 처분을 기다리라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마침 그때 우리 지역 교육계에서 교직원 사상 감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관련 문건에서 “파룬궁 수련을 금지한다”는 것을 제일 조항으로 넣었고, 파룬궁을 연마하면 공직에서 제명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직 젊었고 취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이혼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아이는 또 어렸습니다. 저는 정말 무거운 마음이 들었고 매우 힘들었습니다. 퇴근길에 차를 타고 가면서 울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절대 대법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자리를 잃으면 생활은 어떡하나 걱정됐습니다. 저는 정말 안 되면 남쪽으로 가서 막노동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어나 사부님께 차 한 잔을 올렸습니다.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이번에는 꼭 진(眞)을 실천하고 절대 마음에 없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그 전에 직장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조사할 때 제 의도와 달리 《전법륜》 한 권을 제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말을 마치자마자 즉시 배꼽 부위에서 파룬(法輪)이 빠르게 몇 바퀴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며칠 후, 저는 서기를 찾아가 어떤 보증도 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교사로서 저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적도,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적도 없습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진실하고 선량하며 인내심 있고 관용적인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은 가장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날 지도부에서 저를 불러서 아무 일도 없다면서 조사반이 떠났다고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겪은 박해는 더욱 기세 등등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이미 수련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한 우발적 사건으로 제가 여전히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정법위원회와 공안국에서 저를 조사하려 했습니다. 가족들이 이 일을 알고는 걱정하고 초조해하면서 그들이 물을 때 반드시 연마하지 않는다고 하거나 애매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에게 세뇌반을 연다거나 정직 처분을 하거나, 심지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그날 밤 저는 침대에 앉아 끊임없이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저는 이런 일이 제게 발생한 것은 반드시 제 수련에 빈틈이 있어 구세력이 박해의 구실을 잡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의식했고, 반드시 안으로 찾아 자신의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제가 동료들과 갈등이 생긴 후기였고 이미 7년이나 지났습니다. 비록 저는 조금씩 수련해 내려가면서 많은 마음을 내려놓았고, 많은 마음이 담담해졌지만 아직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했는데, 특히 쟁투심이 때때로 나왔습니다. 저는 울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쟁투심이 너무 강합니다. 저는 그런 좋지 않은 것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쟁투심, 질투심, 원망심을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세요. 사부님 도와주세요, 사부님 도와주세요. 저는 그녀(저와 갈등이 있는 동료)를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고, 진심으로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때 저는 가슴 부위에서 둥글둥글하고 좋지 않은 큰 덩어리가 녹아 없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기하게도 다시 그녀와 일어났던 일들을 떠올려 보아도 제 내심은 평온했고 그 다툼과 원망은 마치 저에게서 멀어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해 동안 처음으로 그녀를 떠올리면서 조금의 싫어함과 증오도 없었습니다.
그 며칠간 저는 법공부와 발정념, 자신의 집착 찾기를 했습니다.
열흘 남짓 후 어느 날 아침, 직장 지도부에서 저를 찾아와 오후에 정법위, 610, 공안국 등에서 구성한 조사반이 우리 직장에 올 것이고 후속 조치도 있을 수 있다면서, 공무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제가 수련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답했습니다. “이 일자리는 포기할 수 있고 어떤 것도 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좋은 사람이고 어떤 나쁜 일도 한 적이 없으니 나라와 정부에서 저를 이렇게 대해선 안 됩니다.”
점심때 집에 돌아와서 마음속으로 말할 수 없는 긴장감과 괴로움이 들었습니다. 이제 막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의 일은 너무나 한가로운 자리여서 많은 사람이 얻고 싶어 하는 자리입니다. 만약 파룬궁 수련을 고집하면 이런 편안함을 모두 잃을 수 있고 심지어 각종 박해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주변 사람들이 이 일을 어떻게 볼지, 대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염려됐습니다. 저는 매우 후회했습니다.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고, 정, 이익에 대한 집착, 두려움, 강요하는 마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고생을 겪기 싫어하는 마음, 수구(修口)하지 못함, 색욕, 예쁜 옷 입기 좋아하는 마음 등 그렇게 많은 집착이 있었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죄송함을 느꼈습니다. 갖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이 됐습니다.
제가 막 집을 나설 때 마음이 어수선하고 긴장됐지만 차에 앉아서 갑자기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그들이 제게 물어볼 가장 중요하고 첫 번째 질문은 아마도 “당신은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합니까?”일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연마합니다. 저는 영원히 연마할 겁니다.” 이것이 제 대답이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마음을 먹자마자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고 마음은 고요해졌으며 몸도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대문으로 들어설 때 제 발걸음은 가볍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날 오후, 다른 공간에서는 정사(正邪) 간의 큰 전쟁이 있었을 것입니다. 도착한 차들은 건물 앞 작은 광장에 멈춰 섰습니다. 저는 사무실에 앉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사부님의 법을 외웠습니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대법을 굳게 수련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 고험 앞에서 진성을 보나니 공성원만 하여 불도신이 되도다”.(정진요지2-진성을 보다)
그렇게 끊임없이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마음이 긴장될 때마다 저는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언제든 사람들이 와서 회의실로 가라고 통지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10분, 15분, 30분,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도록 방과 후까지 아무도 저를 부르러 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이 박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늘 자비롭게 저를 보살펴주시고 깨우쳐주신 것입니다.
그 며칠, 때마침 수련생들이 잇따라 저희 집에 왔습니다. 한 어르신 수련생과 교류할 때 사악이 제가 아직 연마하는지 물으려 한다면 이렇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연마해야죠,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연마하지 않겠어요?” 그때 저는 그것이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통해 제 정념을 가지(加持)해주시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신 것입니다. 또 한 어르신 수련생과의 교류에서 그분은 이런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한 수련생이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외치곤 했는데, 그녀는 사부님을 떠올릴 수 있었고 이것이 바로 사부님을 믿는 표현이라고 했습니다. 수련생들의 교류는 저에게 큰 격려가 됐습니다. 그 며칠 저도 자주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저는 여러 차례 지도부와 면담했고 여러 번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압니다. 저와 상대한 모든 사람 중 누구도 저에게 악의가 없고 그들도 이른바 정치 임무를 완수하고 있을 뿐이며, 그들도 자기들의 방식으로 저를 보호하려 했습니다. 심지어 한때 저를 힘들게 했던 그 직장 상사까지도 그랬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우리의 견지와 신념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저와 접촉한 그 어떤 상사도 마음속으로는 제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생활하고 진지하게 일하며 ‘사(邪)’ 자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사명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사람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파룬궁 때문에 저와 이야기하는 매 사람 앞에서 저는 진심 어린 소원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는 그 어떤 생명도 저 – 한 대법제자를 박해해서 자신의 생명이 괴멸되는 비참한 경지에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과거에 어떤 원한이 있었든, 저는 진심으로 매 사람, 제가 알고 접촉하며 인연 있는 매 사람이 모두 바른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대법을 박해하지 않고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않으며, 생명의 아름다운 미래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아직 수련해내야 할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무거워 수련이 제 단점이 되어 왔고 사부님의 요구에 비해 아직 많이 부족하며, 수련을 잘하는 수련생들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앞으로 반드시 정진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보답하겠습니다.
20여 년의 수련 중에 파룬따파는 이미 깊이 제 생명에 뿌리내렸습니다. 저는 대법의 한 입자이고 법을 위해 온 생명이며, 용맹정진하여 대법에 동화되고, 진선인(真善忍)에 동화되어 원만을 이루고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투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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