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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감옥의 세뇌박해 기록 및 분석’을 읽고 느낀 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명혜망 5월 24일에 실린 ‘랴오닝성 여자감옥 제12구역의 세뇌박해 기록 및 분석’이라는 글을 보고,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

이 글은 매우 포괄적이고 자세하게 썼는데, 중공의 사악함이 낱낱이 드러나 있어 사람을 경악케 하고 분노하게 한다. 여러 해 동안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은 박해 수단을 끊임없이 정리하고 개선해 왔으며, 인터넷이 날로 발달하고 교류가 편리해짐에 따라 비록 랴오닝성의 일을 썼지만 사실 각지가 대동소이하다.

나 자신도 여러 해 동안 불법 감금되었었는데 글에서 폭로한 많은 일들을 직접 겪었다.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加持) 없었다면 나는 신지(神智)가 맑고 정신이 정상적인 상태로 감옥에서 걸어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해는 내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수련생은 모든 일에서 안으로 찾아야 하므로 이 글에서는 내 자신의 관점에서 왜 이런 박해를 당했는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첫째, 역사적으로 쌓인 나의 업력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업을 없애주신다고 하셨지만, 수련생이 감당하고 갚아야 할 것도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생생세세 업력을 쌓았지만, 한 생에는 특히 컸다. 그 생에 나는 청백리였지만 동시에 가혹한 형벌을 가하는 관리이기도 했는데,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여 하늘같이 큰 죄업을 지었다. 이것이 박해의 가장 큰 구실이 되었다.

둘째, 구세력(舊勢力)이 나의 이번 생을 정성스럽게 배치해, 색(色) 면에서 비교적 큰 죄업을 짓게 했다. 비록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나 자신은 마음속으로 매우 분명히 알고 있다. 이것 역시 구세력이 박해할 구실이 됐다. 한번은 감시하는 죄수가 내 생식기 부위를 세게 걷어찼는데 그때 나는 이 점을 매우 명백히 느꼈다.

셋째, 자신을 신(神)으로 여기지 못한 점이다. 여러 해 동안 불법 감금되어 있으면서 상당히 많은 시간 동안 사부님의 법신(法身)이 바로 곁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한결같이 박해를 인정하고 수련을 잘한 그 부분으로 정념을 내어 박해를 부정하고 제거하지 못했다. 결국 육신으로 버텨내다가 견디지 못하고 후회하고, 그 후 또 박해를 당하는 악순환이 생겼다. 내가 아는 바로는 감옥의 적지 않은 수련생들이 모두 이러했다. 이렇게 되면 구세력에게 구실을 잡히게 되고 사부님도 상관하실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속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구세력은 그가 신(神)이 되려 하면서도 자신을 속인으로 여기니 신념(神念)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끝없이 박해하는 것이다.

명혜망 5월 25일에는 ‘70세에 부당한 8년 형을 선고받은 후’라는 글이 실렸다. 글에서 이렇게 썼다. “억울한 8년 옥살이를 마친 78세의 제 모습은 60대 같았습니다. 피부는 하얗고 붉은 기운이 돌며 주름 하나 없었고, 흰 머리는 검게 변했으며 체중은 줄었지만 더 건강해 보였습니다. 감옥 죄수들은 “제가 아주머니 나이 때 아주머니처럼 된다면 좋겠어요”라며 부러워했고, 저는 “그럼 파룬궁을 연마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제 몸으로 파룬따파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실증했습니다.”

왜 같은 부당한 감옥살이인데 이 수련생은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녀는 비록 구세력에게 빈틈을 잡혔지만 제때 깨달아 신념(神念)으로 대할 수 있었고, 정념으로 박해의 배후 요소를 제거해 근본부터 없애버림으로써 감옥이 그녀에 대한 박해를 진행할 수 없게 만들었다.

사람의 마음과 신의 마음으로 박해에 대처하는 것은 정말 천지 차이다.

여기까지 쓰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비록 구세력이 빈틈없이 박해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사부님 말씀대로 한다면 이 박해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내게 죄업과 집착이 있다 해도 박해받아서는 안 된다”는 바른 신념을 가져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이번 박해를 인정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정말 믿음이 자리 잡으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삼장법사(당승)에게 원을 그려주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삼장은 듣지 않고 나가려 해서 큰 난을 만난 것과 같다. 이때 관음보살이나 여래는 절대 몸소 나타나 삼장에게 나가서는 안 된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그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둘째, 사(私) 마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는 지난 구우주(舊宇宙)의 특성이다. 만약 ‘나는 원만하고 싶다’에 머문다면 어떻게 해도 구세력의 배치 속에서 맴돌 뿐이고, 구세력은 우리를 통제할 명분이 있게 된다.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해 앞으로 질병에 걸리는 것을 피하려는 마음으로 파룬궁 수련에 들어갔다. 박해가 시작된 후 아주 오랜 기간 연마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우연히 인터넷 차단을 돌파해 진상을 알게 되어, 의분을 참지 못하는 상태로 진상을 알리는 일에 참여하게 됐다. 그러나 어찌 됐든 깊이 파고들면 내심 여전히 ‘나는 원만하고 싶다’는 관념에 머물러 있어 사(私)에서 뚫고 나오지 못했고, 게다가 시간에 대한 집착도 숨겨져 있었다.

물론 우리가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속인의 측면에서 박해를 제지하는 각종 일을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안으로 많이 찾고 신념(神念)으로 대한다면 박해의 정도는 크게 감소될 것이며,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럴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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