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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저는 수련할 겁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성심(誠心,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제 친한 친구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친구가 병약한 임대옥(林黛玉: 중국 고전소설 ‘홍루몽’의 병약한 여주인공)에서 때려도 쓰러지지 않는 강철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을 제가 직접 목격했기에 파룬궁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몇 년간 그녀가 박해를 받아서 저는 그녀를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2019년 9월, 원래 건강했던 제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모두 외동아들과 외동딸이고 일도 바쁩니다. 앞으로 그들에게 의지하기 어렵다는 걸 고려해, 건강한 몸을 가져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생각으로 대법 수련의 문으로 들어섰습니다.

사부님의 경서를 공경히 읽으면서 마치 눈을 감고 걷던 사람이 갑자기 깨어나 진실한 세계를 보게 되고, 생명이 진정으로 걸어야 할 길을 보게 된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멍하게 살았습니다. 학교에 다니고, 직장에 다니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퇴직 후에는 손주를 봐주며 보통 사람들처럼 살았습니다. 수련이 무엇인지에 대해 개념이 없었고 신도 믿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얕은 곳에서 깊은 곳까지 파룬따파의 광대한 법리를 설명해주셨고, 그래서 저는 파룬따파가 수련이고 생명은 우주 공간에서 생겨났으며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하는 것이 사람의 진정한 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 불성(佛性)이 깨어났습니다. 저는 수련할 겁니다.

법을 늦게 얻었으니 정진해서 따라잡아야

법을 늦게 얻은 걸 생각하고 법공부와 연공에 매달렸습니다. 처음부터 한 시간 동안 가부좌를 했는데 다리가 아프고 땀이 옷을 적셨습니다. 반년간 사돈댁이 손자를 돌봐줬고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그분들을 위해 밥을 좀 해드리는 것 외에는 시간만 나면 법공부를 했습니다. 아침 3시 30분에 일어나 다섯 가지 공법을 다 연마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했으며 오전, 오후, 저녁에 모두 법공부를 해서 하루 법공부 시간이 8시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이후 반년간 제가 손자를 돌봤는데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서 먼저 방을 정리한 뒤 앉아서 법공부를 했고 점심도 남은 밥 한술을 뜨거운 물에 말아서 대충 때웠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아이를 데리러 가서는 밤 9시에 잠들 때까지 아이를 돌봐야 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교류를 듣거나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다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게 했습니다. 아이가 잠들면 경문 한 편을 읽거나 사부님 설법 녹음이나 녹화를 들었습니다. 너무 졸리면 진상 자료를 보다가 정신이 들면 바로 법공부를 했습니다. 밤 12시 정념을 발한 후 12시 20분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3시 30분에 일어나 반복했는데, 이렇게 긴장되고 질서 있게 보냈습니다. 작년부터 일주일에 두 번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법 공부 태만하지 않으니 변화가 그중에 있도다 확고하게 믿고 움직이지 아니하니 과위가 올발라 연꽃으로 피어나네”(홍음2-정진정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상이 승화되고 연공을 하면서 제 몸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8살 때부터 고혈압을 앓아 50년 동안 혈압약을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약을 한 병씩 사는데 저는 혈압약을 한 상자씩 도매로 샀습니다. 비염, 경추질환, 견관절주위염, 심장병, 요추디스크가 있었고 백혈구 수치는 정상인의 5분의 1이나 절반도 안 됐는데 6, 7차례 항암치료를 받은 암 환자보다 더 낮았고, 약을 먹어도 한 번도 정상 수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적혈구 수치도 낮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움큼씩 약을 먹었습니다. 피부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겨울에는 바람을 무서워해 꽁꽁 싸매고 두 눈만 내놓았는데 눈꺼풀이 늘 부었습니다. 여름에는 햇볕을 무서워했는데, 햇볕에 닿으면 목과 얼굴에 빨갛고 가려운 큰 부스럼이 났고 사계절 내내 항알레르기 연고를 발랐습니다. 외관상으로 보면 안색은 검고 누렇고 입술은 검푸르렀으며, 얼굴엔 검은 다크서클이 있었고 손가락으로 눌러 만든 듯한 큰 검버섯이 가득했습니다.

수련한 지 한 달 반이 되자 가족들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갔더니 백혈구와 적혈구가 모두 정상 수치에 도달했습니다. 수련하면서 각종 병이 모두 사라졌고 하루에 두세 시간밖에 자지 않아도 어지럽지 않고 눈이 흐리지 않았으며, 온몸이 가볍고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외모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다크서클이 없어지고 검버섯이 옅어졌으며 눈이 밝아지고 입술이 붉어졌습니다. 바람도 비도 무섭지 않고 피부는 매끄럽고 하얗게 변했습니다. 사실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약을 끊었는데, 진정으로 믿고 구하지 않으면 저절로 얻게 됩니다.

친척들이 진상을 알게 되다

수련을 시작할 때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소리를 듣자 가족 대부분이 반대했습니다. 80대인 아버지는 평생 의사와 병원장으로 일하셨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는데 그분들은 머릿속에 속인의 의학 이론이 가득해서 연공해 병을 제거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셨고, 제가 약을 끊는 걸 매우 걱정하셨습니다. 작은 남동생은 정부에서 일하는데 중공의 사악함과 잔혹한 박해를 잘 알고 있어서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특히 아들과 며느리도 강력히 반대하고 막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부모님 앞에서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였고 부모님이 정해준 일은 모두 따랐습니다. 직장에서는 상사 말을 잘 듣고 한 번도 시비를 걸거나 날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남동생과 올케에게 양보하고 화합했으며 아들과 며느리를 위해서는 더더욱 진심으로 힘을 다해 그들을 위해 배려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중국공산당의 명령을 거슬러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하겠다니 가족들이 어찌 걱정하지 않겠습니까?

예전에는 아무도 저를 비난하지 않았지만 수련 이후 온갖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아버지는 “약을 끊어서 혈관이 막히면 어떡하니? 그 결과가 뭔지 아니?”라고 하시며 뇌경색, 반신불수 등등을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여동생은 “언니, 혈압 재봤어?”라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할아버지가 매일 엄마 걱정에 잠 못 드시는데 엄마가 선한 게 맞아요?”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가족들의 압박 속에서 받는 고통은 정말 사부님 말씀대로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홍음-마음 고생)와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었고 제 설명이 서투른 것 같으면 진상 동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그들은 점차 중공의 거짓말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의 경험과 파룬따파가 세계로 널리 전해지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대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습니다. 사실이 진상을 증명하고 진상이 그들의 고정관념을 바꾸었습니다. 재작년 겨울부터 부모님은 저와 함께 살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노부모를 모시면서 부산하게 일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보시더니 “어쩜 이렇게 보고 싶은 걸까. 볼수록 더 보고 싶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제 피부를 만지시며 “이렇게 매끈하다니!”라고 하셨습니다. 조카딸은 저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어머, 이모! 어쩌다 이렇게 변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 여동생이 확진돼 밤낮으로 고생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주었는데, 여동생은 소파에 누워 외우다가 잠이 들었고 깨어나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여동생은 대법 책을 집어 들고 한번 보더니 “정말 좋네!”라고 말했습니다. 여동생은 감각이 저보다 뚜렷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하복부에서 파룬이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동생은 기쁨에 겨워 “나 파룬이 생겼어!”라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소파에 누워서 파룬이 앞으로 9바퀴, 뒤로 9바퀴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중에 매부의 반대로 여동생은 수련을 견지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전법륜’을 두 번 보셨고 어머니는 네 번 보셨습니다. 아버지의 한쪽 다리는 원래 신경 기능 장애가 있어서 부축을 받아야 화장실에 가실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한밤중에 아버지가 부주의로 넘어지셨습니다. 저는 급히 아버지께 9자 진언을 외우라고 알려드렸는데 결과적으로 후유증이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다음 날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셨습니다. 지금은 2, 3km를 걸으실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원래 잠을 잘 못 주무셨는데 지금은 잘 주무십니다.

조카딸은 법을 얻은 후 오성이 좋아 심성 수련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매일 남편을 괴롭혔는데 지금은 거꾸로 변했고 남편이 그녀를 나무라도 대꾸하지 않습니다. 작은 시누이도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아이도 대법 경서를 보고 삼퇴(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명단 전달을 돕습니다. 제 친척들 모두 삼퇴했습니다.

정념정행으로 가족의 걱정에 대처하다

가족들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걸 더는 반대하지 않지만 진상을 알리는 데는 또 장애가 생겼습니다. 중공 매체들이 대법에 대해 날조하고 중상모략을 해서 일부 사람들이 대법에 대해 차별적이고 심지어 증오하는 태도를 갖게 했습니다. 중공 악당은 또 세인들에게 돈을 주면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대법제자를 고발하도록 부추겨서 일부 대법제자들은 잡혀가 판결을 받고 심지어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은 매우 두려워하며 모두 저를 걱정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손녀의 외할머니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 할머니가 나중에 “어쩌다 파룬궁을 연마하게 됐어? 안타깝네”라고 하셨습니다. 며느리가 알고는 크게 화를 냈습니다. 또 한번은 며느리가 제가 진상을 알리는 걸 보고 사진을 찍어 제 아들에게 보냈습니다. 아들은 초조해하고 화를 냈고, 동생도 저에게 “파룬궁이 좋다는 걸 알지만 자기만 연마하면 돼”라고 타일렀습니다. 제가 밖에 나가면 아버지는 문가에 서서 제 이름을 부르고 간절히 바라보시며 “아무에게나 파룬궁 이야기를 하지 말거라!”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친척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건 위험하지 않고 기회도 많아. 그런데 바깥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만일 고발당하면 어쩌지? 내가 무슨 일을 당하면 아버지, 어머니는 어떻게 사실까!’ 제 마음속에는 고민과 두려움이 모두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 수련은 역사상 어떤 수련과도 다르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모든 수련은 개인의 승화와 원만을 위한 것이었지만, 대법제자는 구(舊)우주의 사사로움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로 나아가야 하며, 구우주가 소멸되어 가는 때에 창세주께서 전하시는 구원의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해줘야 합니다.

법공부를 통해 저는 제 책임과 사명을 알게 됐고 또한 정념을 갖게 됐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것과 박해는 필연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아들은 저에게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1. 잘 수련하고 건강을 유지할 것 2. 진상을 알리지 말 것 3. 손자에게 대법 이야기를 하지 말 것입니다. 첫 번째는 약속했지만 나머지 두 가지는 부정했습니다. 저는 안전에 유의하겠지만 대법제자는 반드시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한번은 택시에서 제가 입을 열자마자 기사가 바로 차 안의 감시 장치를 가리키며 “보이죠? 전 안 들을 겁니다!”라고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저는 그를 보며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안 들으시면 어떡해요?”라고 했습니다. 진선인의 힘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는 재빨리 그 물건들을 모두 떼어내며 “말씀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가 제기한 문제에 일일이 대답해줬고 마지막에 그는 정말 알게 됐으며 자신도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우리 아내랑 손자는 어떡하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 선택은 매우 엄숙한 것이라 반드시 본인이 동의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내가 말해주면 분명 동의할 겁니다”라고 해서 부인과 손자도 삼퇴시켜줬으며, 그는 그들에게 꼭 잘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더러운 속세에서 사부님은 저희에게 당부하셨습니다. “생명이 어디서 왔든지 막론하고, 이 역사의 관건 시각에 중생은 모두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구원의 희망을 사람에게 전하고, 구할 수 있는 생명을 회귀(回歸)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대만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에게)

오늘날의 중국인들은 모두 과거에 위대하고 신성하며 고결한 신이었습니다. 자신의 중생들을 위해 대법에 대한 신뢰를 품고 이 험악하고 더러운 인간 세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중공의 잇따른 살인과 사람을 다루는 운동 속에서 이기심과 자기 보호에 빠졌고, 무신론과 진화론의 주입으로 도덕이 타락해 심지어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구우주가 소멸되기 직전, 대법으로 씻기는 가운데, 사심에서 걸어 나오는 가운데, 저는 성결한 연꽃이 바로 제 마음속에 있음을 확신하며,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을 데리고 창세주께서 다시 만드신 천국 신우주로 돌아갈 것입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8/4759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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