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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문장을 읽은 대만 수련자들의 소감

[명혜망](팡전 기자)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고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명혜망은 매년 ‘5.13 원고모집’를 개최한다. 전 세계 파룬궁수련자들의 투고가 있었으며, 매 편의 글은 수련자들이 걸어온 수련의 길이다. 그중 몇몇 대만 파룬궁수련자들은 소감을 나누었는데, 어떤 이는 존경심을 느꼈고, 또 어떤 이는 자신의 수련과의 격차를 발견했다.

매년 개최되는 ‘5.13 원고모집’은 인터넷상의 대형 법회와 같아서, 정법(正法)을 처음 얻고 건강해진 기쁨이 있는가 하면, 갈등에 부딪혀 심성을 제고하고 집착을 버리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진실한 수련 이야기들은 파룬따파가 근본적으로 한 사람을 변화시켜 사람의 몸과 마음에 이롭게 할 수 있음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수련의 서로 다른 단계에 처해 있는 수련인들에게 비교 수련할 수 있는 좋은 참고가 된다.

대법 수련으로 지혜를 얻고 정진하다

수련 전에는 온몸에 병이 있었고 결혼 생활도 위기를 겪었던 자동차 정비소 사장 황(黃) 씨는 법을 얻고 20년간 수련하면서 질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가정도 행복하고 즐거워졌다. 그녀는 여러 차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리고, 명혜망에 실린 수련자들의 교류문장 하나하나에도 감사를 표했는데, 이는 그녀에게 수련의 길에서 끊임없이 정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이번 교류문 ‘한국 한의사의 수련 이야기’에서 필자는 사부님의 깨우침으로 의술에 돌파구를 마련했고, 심지어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현대의학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기적들이 자주 나타났다. 황 씨는 대법 수련으로 지혜가 열릴 수 있음을 깊이 느꼈고 “속인의 육신으로는 이렇게 큰 능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만약 대법 수련이 아니라면 이렇게 신기한 능력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는 그녀에게 대법 수련의 기연(機緣)을 더욱 굳게 믿고 소중히 여기게 했다.

또한 이 필자는 진료하는 중에도 대법제자의 사명을 잊지 않고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법을 널리 전했으며, 많은 인연 있는 환자들에게 법을 얻어 수련하게 했다. 또한 열심히 노력해 미국의 한 여성 사업가가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하도록 권했고, 심지어 중공(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는 영상을 통해, 그 여성 사업가와 투자자 친구들이 중공의 천인공노할 악행을 인식하게 했다. 이후 이 여성 사업가는 양심에 따라 중국에 투자하지 않고 중공 악당에 자금을 대주지 않았다. 필자가 이 과정에서 보여준 인내심, 타인을 위하는 마음,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태도에 황 씨는 매우 감동했고, 그녀에게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사명을 계속 잘 해내도록 격려했다.

글에서 필자는 명리쌍수(名利雙收)로 인해 자신을 과시하다 시련을 겪었고, 깨달은 후 다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했다. 이는 황 씨를 경계하게 했다. “수련인에게 있어 심성 수련이 가장 중요하며, 중생 제도를 제일 위에 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능력과 아름다움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파룬따파를 실증하기 위한 것이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법에서 착실한 수련의 중요성 체득

대기업 공장장으로 퇴직한 정(鄭) 씨는 10여 년 전 친구가 선물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지만, 당시 자주 중국을 오가느라 두려운 마음에 진정으로 수련의 길에 들어선 것은 3년 전부터다. 수련 후 심성이 제고되는 기쁨은 그에게 수련을 매우 소중히 여기게 했다.

과거 직장에서 명예와 돈을 위해 다투고 싸웠던 정 씨는 수련 후 점차 명예욕, 금전욕과 쟁투심을 제거했고 ‘인간세상의 득실에 집착하지 않음은 어리석음이 아니다’를 보고 특별히 느낌이 있었다. 이 글에서 필자는 문화대혁명 시기 아버지가 비판 투쟁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성격이 뒤틀리고 난폭해졌지만, 이후에 대법을 수련하면서 탈바꿈하고 일신했으며, 심지어 주변 사람들도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네요, 당신을 변화시켰어요. 제가 직접 체험하지 않았다면 믿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감탄했다. 필자는 또 자발적으로 다른 수련자를 도와 어려움을 극복하게 했는데, 이는 동문 수련자 사이에 서로 도와야 함을 보여줬다. 이는 정 씨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정 씨는 중국 수련자들이 그렇게 중공에 의해 장기를 적출당할 수 있는 사악하고 잔혹한 위협에 직면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으며, 정념정행하고 사심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모습에 매우 감탄했으며 자신의 수련과의 격차를 발견했다.

정 씨는 수련자를 돕는 과정에서 자신을 찾아보았고, 때로는 인내심이 부족함을 발견했지만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면서 용감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수련자와 함께 정진하며 파룬따파에 동화하겠다고 결심했다.

사부님과 법을 믿고 정념으로 관을 넘어 기적 나타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천(陳) 씨는 20년 전 한 차례의 강연과 한 권의 《전법륜》으로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고, 근무하는 부서에서 파룬궁 동아리를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심성은 대법 중에서 제고됐고 성격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문제에 부딪혔을 때도 모두 좋은 일로 여길 수 있게 됐다. 명혜망에 실린 수련자들의 교류문장 또한 천 씨의 수련 길에 매우 좋은 참고가 됐다.

천 씨는 ‘대법 수련으로 승화하고 해탈하다’를 읽으면서 특별히 감동했다. 필자는 동생과 아버지의 잇따른 사망, 남편과의 이별, 어머니의 병업관(病業關)을 연달아 겪는 등 일련의 시련을 겪었다. 일반인이라면 벗어나기 어려운 큰 고난들이지만, 필자는 대법을 수련함으로써 비할 데 없이 강대한 정념으로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어머니와 함께 병업관을 넘기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대법 수련의 신기함을 증명했다. 천 씨는 이에 매우 감탄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정념이 충만하고 사부님과 법을 믿어야 하며, 사부님이 계시니 반드시 난관을 넘을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 ‘아버지와 함께 생사의 고비를 넘다’ 글에서 필자는 모두들 아버지가 위중하다고 여겼을 때, 아버지에게 법을 배우고 듣고 읽게 함으로써 결국 가족들이 아버지가 기사회생하는 전 과정을 지켜보게 했고, 그들에게 파룬따파가 단순한 수련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러 온 것임을 진정으로 인식하게 했다. 천 씨는 필자가 두려움과 정에 이끌리지 않고 사람의 관념이 없이 오직 신의 생각만 있는 모습을 보았고, 이를 통해 자신 또한 수련인임을 상기하며 관건적인 순간에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아야만 기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이 제고되면 사람을 구하는 능력도 커진다’ 글에서 필자는 한 차례의 관을 넘는 경험을 서술했다. “일하던 중 쇳가루가 한쪽 눈에 들어가 눈이 붉게 부어오르면서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만약 이것이 제 업력 때문이라면 설령 눈이 멀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꼭 수련의 길을 계속 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며칠 후 눈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천 씨는 크게 감동받았으며 수련인이 진정으로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심성을 제고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천 씨는 이런 신념이야말로 고비를 넘을 수 있는지의 관건이며, 대법 수련자의 사명을 더욱 힘 있게 완수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기연은 단 한 번뿐”

벌써 30년 가까이 수련해 온 황 씨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같은 또래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 초기에 중국에서 열린 법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사부님의 학습반에서 중국 수련자들과 사부님의 모습이 특별히 인상 깊었다.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가한 후 천목으로 본 성스러운 광경’에서 필자는 카메라를 들고 사부님께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여쭈었고, 사부님께서는 “가능해요, 하지만 기연(機緣)은 단 한 번뿐이에요”라고 하셨다.

이어서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수련자들이 앞다투어 사부님 곁으로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필자는 사진을 찍고 난 후에야 자신이 사진에 나오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미 멀리 가신 사부님을 급하게 따라가 “사부님! 저는 아직 사부님과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라고 외쳤다. 사부님은 고개를 돌리시며 “기연은 단 한 번뿐이에요. 남을 먼저 배려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황 씨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황 씨는 이를 통해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해야 할 사명이 있으니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함을 깊이 체득했다. 이 교류문을 통해 사부님께서 수련인은 ‘선타후아(先他後我, 먼저 남을 생각하고 자신은 나중에 생각함)’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항상 법으로 자신을 가늠해야 함을 상기했다.

황 씨는 자신이 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더는 인생을 그저 먹고 마시고 노는 데 허비하거나 세월을 낭비하지 않게 됐다. 오히려 이로부터 인생의 방향이 생겼고 주변 일을 더욱 평화롭게 대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더 많은 사람이 이 만고의 기연을 잡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기연은 단 한 번뿐”이기 때문이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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