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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진상팀에게 보내는 글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3년부터 지금까지 동남아시아 관광이 개방되면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갔습니다. 중국에서는 동남아 여행이 ‘저가+쇼핑 투어’라는 명목으로,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출생한 교육 수준이 높지 않은 은퇴한 노년층을 많이 유치했습니다. 그러나 이 세 동남아 국가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예전처럼 진상을 알리는 곳이나 진상을 알리는 수련자들을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만난 태국의 화교 가이드들은 설령 그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아 태국으로 도망쳤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관광객들이 자신들의 쇼핑 상품을 더 많이 사도록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파룬따파와 사부님을 저주했습니다. 현지 화교 가이드들이 관광버스에서 파룬불법(法輪佛法, 파룬궁의 다른 이름)을 공개적으로 비방하는 것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해를 끼쳤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난 화교 가이드들도 신앙에 대한 이해 부족을 표현하며 파룬궁 수련을 세뇌라고 여겼습니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수련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1. 현지 및 국가 상황에 맞춰 고밀도로 정념을 발해 주십시오.

2. 중국 단체 관광객을 인솔하는 현지 화교 가이드(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와 중국에서 온 인솔자들을 대상으로 파룬따파가 박해를 받는 상황과 진상을 알려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시되, 자료를 강제로 배포하지 마십시오. 관광객들은 입국 시 심문을 받거나 중공 세관을 통과하지 못할까 두려워 전단지를 받는 것을 꺼립니다.

진상을 모르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의 화교 가이드와 중국인 인솔자들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진상 전단지를 받지 말라고 주의를 주기도 하는데, 이는 중국 입국 시 세관에서 걸릴까 봐 두려워서입니다. 그래서 전단지를 억지로 주면 소중히 여기지 않고 버리게 되어 파룬따파의 자원이 낭비되므로 구두로 진상을 알리는 것으로 충분하며, 이를 통해 수련자의 선량함과 중생의 처지에 대한 이해심을 남길 수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에 태어난 중국인들은 중공의 세뇌로 인해 애국심이 곧 중공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특성에 맞춰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것[天滅中共]’이나 ‘중공은 나쁘다’와 같은 너무 큰 주제는 언급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런 얘기를 듣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중국 매체에서 파룬따파와 사부님을 심하게 비방했기 때문에 파룬따파가 얼마나 좋고 사부님이 얼마나 훌륭한지, 삼퇴(중공 조직 탈퇴)가 어떻게 평안을 보장하는지 직접 말하면 이 연령대 사람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수련자는 관광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현지 명소를 소개하고 맛있는 음식과 즐길 거리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 수 있습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신뢰할 만하고 선량한 사람으로 여기게 되면 여러분이 하는 진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광지에서 배포하는 진상 전단지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중국의 특정 성, 시, 기업, 개인의 수련 경험담. 국영기업, 명문대학, 고향 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인들은 마음속으로 권력과 이익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2. 노년층이 무료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권하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1950~1970년대 출생한 중국의 일반 노년층이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는 노후 건강 문제입니다. 의료보험 개혁으로 병원에 가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무료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려주면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3. 또한 1950~1970년대에 태어난 중국 체제 내 은퇴 관리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자녀들의 직장 전망, 좋은 배우자 찾기, 손자 돌보기, 아이 교육 문제, 명문대 진학, 좋은 성적 받기, 아들 얻기 등입니다. 그들의 집착심에 맞춰 진상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관광지용 진상 전단지에 필요한 내용입니다. 주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안 되고, 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이야기해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조금 나눴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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