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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새롭게 인식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수심(修心)

[명혜망] 나는 1999년에 법을 얻은 노년 대법제자다. 풍랑 속에서 걸어왔고 그 기간 박해를 당한 적이 있었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오늘까지 걸어왔다. 그러나 아직 깨끗이 제거하지 못한 마음, 특히 질투심이 있다. 이제 그것을 폭로하고 제거하려 한다.

작년 가을 어느 날, 한 여자 수련생이 갑자기 명혜망, 정견망 주간지와 책 등을 반 가방이나 전기자전거에 싣고 우리집으로 가져왔다. 그때 내 마음속에서는 매우 불만이 일었다. ‘우리가 사비로 만든 자료를 그저 보기만 하고, 집안에 둘 곳이 없자 다시 우리집으로 보내오다니! 당신은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은 생각하지 않는 건가? 이게 무슨 수련인가?!’

이 시간 동안 깊이 파고들어 발견한 바, 내게는 강렬한 질투심과 불평등하다는 마음이 있었다. 수련인에게 어찌 우연한 일이 있겠는가. 분명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내 깊숙이 숨겨진 사람마음을 폭로하시어 내가 수련하도록 하신 것이다.

나는 마땅히 진심으로 다른 수련생의 어려움과 곤란을 이해해야 한다. 그녀가 본 후에 정말로 둘 곳이 없어서 도로 보내온 것일 수 있다. 다른 수련생을 위해 생각하는 것은 수련인으로서 기본이다. 이는 분명 내게 아직 이런 마음이 있기에 수련생이 날 시험한 것이니 좋은 일 아닌가? 그런데 나는 오히려 잘 넘기지 못했다. 또 어떤 마음이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지 정말 깊이 찾아봐야 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세심히 찾아보지 않으면 의식하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찾아보니 질투심뿐만 아니라 원망과 쟁투심,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도 발견했다.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 어떤 상황하에서든지 부닥칠 수 있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나아가 당신들이 대법(大法) 일을 위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일까지도,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정진요지-재인식) 정말 그 수련생에게 감사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이런 사람마음을 의식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련생이 나에게 이런 일을 만나게 한 것은 틀림없이 내가 없애야 할 사람마음의 집착이 있어서였다. 지금 드디어 그것을 잡아내 폭로하고 해체할 수 있게 됐다. 우리가 동수(同修)가 된 것은 얼마나 신성한 인연인가. 마땅히 그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함께 정진하며 앞으로의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려선 안 된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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