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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오늘의 제자는 없었을 것입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저의 수련을 회고해 봅니다.

1. 법을 얻다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노(老)대법제자입니다. 법을 얻기 전, 저는 병을 달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서른 살 무렵, 천식이 발병해서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고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심할 때는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발병한 이듬해, 이웃들이 저녁마다 밖에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디를 가냐고 물어보니 “공을 연마하러 가요. 당신도 갈래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무슨 공인데요? 저도 같이 가요”라며 집에 가서 준비하고 바로 따라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법을 얻게 됐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갔고 그해 겨울에 약을 먹지 않아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법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고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돈 버는 일이 인생의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그 후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의 사악한 박해가 시작됐습니다.

2. 베이징으로 가서 법을 수호하다

중공 악당은 하늘과 땅을 뒤덮을 정도로 대법을 모함하고 중상했으며, 대대적으로 대법제자들을 탄압하고 박해했습니다. 연공을 허락하지 않았고 대법 책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수련생들은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 거지? 이상하네. 정부에 가서 상황을 말해주자”고 했습니다. 어떤 이는 현지 정부에 가고, 어떤 이는 베이징으로 갔습니다. 저는 새 생명을 얻었고 진선인(真·善·忍)이 얼마나 좋은지 알았기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저도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2001년 설날에 일하던 곳 사장이 이틀 휴가를 주면서 사람당 200위안씩 주었는데, 저는 그 돈을 들고 바로 베이징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내내 사부님의 보호 아래 천안문광장에 도착했습니다.[편집자 주: 당시 중국 국무원 신방국(청원국)은 사람을 붙잡는 곳이 되어 청원이 쓸모없게 됐다.]

천안문광장에서 어떤 수련생은 연공을 하고, 어떤 이는 현수막을 펼치며, 또 어떤 이는 “우리 사부님의 명예를 회복하라! 대법의 명예를 회복하라!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 경찰차가 급히 달려와 수련생들을 차에 실어 갔습니다. 여기서 외치면 여기서 잡아가고, 저기서 외치면 저기서 잡아갔습니다. 저는 광장에서 수인(手印)을 하고 허스(合十)를 했는데 경찰이 다가와 “파룬궁 수련생이지? 차에 타!”라고 하며 저를 차로 끌고 갔습니다. 차에서 한 수련생이 저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고 저는 멍하니 그 수련생을 바라보았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각 지역, 각종 사투리를 쓰는 수련생들이 다 모였습니다. 어떤 이는 교류를 하고 어떤 이는 법을 외웠습니다. 저는 이쪽에서 듣기도 하고 저쪽에서 보기도 했지만,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잠시 후 경찰이 와서 저를 베이징 주재 현지 사무실으로 보냈습니다. 한 사람이 “‘전법륜’ 10강이 나왔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거짓말이야. ‘전법륜’은 9강밖에 없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베이징에 올 때 얼마나 가져왔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200위안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돌아가려고요?”라고 묻자 “생각 안 해봤어요”라고 했습니다. 한 경찰이 그 말을 듣더니 갑자기 고개를 돌리며 큰 소리로 욕을 했습니다. “우리 베이징에서 죽으려고 작정한 거야!”

고향 파출소로 돌아오자마자 남편이 왔습니다. 그는 저를 사정없이 때리며 “실종된 줄 알고 온 데를 다 찾아다녔잖아! 당신 아버지가 나한테 당신을 내놓으라고 해서 집안이 난리가 났어!”라고 했습니다. 말을 마치고는 씩씩거리며 가버렸습니다. 잠시 후 경찰이 와서 조서를 썼습니다. “몇 명이 갔지?” 저는 “혼자요”라고 답했습니다. 그가 갑자기 고개를 들며 저를 쳐다보더니 “왜 베이징에 갔지?”라고 물었습니다. “놀러 갔어요”라고 했더니 그가 갑자기 저를 발로 걷어찼습니다. 저는 바로 말을 고쳤습니다. “대법을 수호하러 갔습니다.” 경찰이 조서를 마치고 저를 다른 방으로 데려갔습니다. 들어가 보니 몇 명의 수련생이 이미 그곳에 있었습니다. 밤이 되자 수련생들은 베이징행 체험을 교류하고, 법을 외우며, 연공을 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당신도 외워봐요”라고 하자 저는 할 줄 모른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논어도 못 외워요?”라고 물었습니다. “논어는 좀 외울 수 있는데 나머지는 못 외워요.” “그럼 듣기나 해요.” 그때의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웠고 마치 문외한 같았습니다.

3.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다

대법이 사악에 의해 모함당하자 중국인들은 기만당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줘야 했습니다. 친구나 아는 사람부터 모르는 사람까지 다 말해줬고 자료도 배포했습니다. 오늘은 이 진(鎭), 내일은 저 진으로, 오늘은 이 촌, 내일은 저 촌으로 다녔습니다. 한 지역, 한 지역씩 배포했고 ‘명혜주보’가 나온 뒤로는 매주 배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쓰고, 달고, 쓰리고, 매운 온갖 맛을 다 맛봤습니다. 중생들이 진상을 알게 된 후의 기쁨,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가정에서의 시련, 뼈에 사무치는 아픔, 집착심을 버리는 고통, 법 중에서 승화하는 희열, 집착을 내려놓은 후의 가벼움을 하나하나 겪었습니다.

4. 감사

여기서 하나하나 다 말하지는 않고 몇 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어느 날 아침, 손자를 학교에 데려다주려고 막 집을 나섰는데, 사부님께서 오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저는 화들짝 놀라며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차에는 팔아야 할 채소가 잔뜩 실려 있었고 손자는 학교에 가야 하는데 데려다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이미 다 출근했습니다. ‘어떡하지?’ 저는 사부님께 간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는 오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깁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손자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채소시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채소를 바닥에 내려놓는 순간 신발이 여러 개 보였습니다. 채소를 제대로 놓기도 전에 사러 온 사람들이구나 싶었습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경찰차 한 대가 앞을 가로막고 있었고 4~5명의 경찰이 앞에 서 있다가 2분쯤 지나서 다시 차에 탔습니다. 경찰차는 그냥 떠났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신 거구나!” 아침에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신 것이 떠올랐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마음 쓰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돌이켜 보면, 그 시기에 저는 정진하지 않았고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사용하던 인터넷 서버로 위치가 노출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굳게 사부님을 믿었고 사부님께서는 제 마음을 보시고 제자의 난을 없애주셨습니다.

사부님의 ‘파룬따파 각지설법 14’, ‘파룬따파 각지설법 15’, ‘홍음 6’이 나왔을 때, 수련생들이 저에게 가서 책을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 갈 거예요. 당신들이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감히 가지 못했고, 제 차가 작아서 그렇게 많은 책을 실을 수 없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수련생들은 제가 가지 않겠다는 걸 보고 상의 끝에 그들 셋이 가기로 했습니다. 한 사람이 가방 두 개씩 메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그때 우리 지역에서 몇 명의 수련생이 박해를 당했고 자료점도 전부 수색당했기 때문에 박해당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저는 이기적이었고 그들 셋을 보내 위험을 남에게 떠넘겼습니다. ‘그래도 내가 가야 하나.’ 내내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죽을 것 같이 무서웠고 잠시는 그냥 그들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가도 ‘그들이 박해당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 어떡하죠? 저는 이렇게 무서워하고 형편없는 제자가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제 마음을 보셨고 힘주어 한마디 말씀을 머릿속에 넣어주셨습니다. “필사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거라.” 아! 필사적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구나. 사부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저는 앞으로 내달렸습니다. 도착해 보니 그들 셋은 저를 보고 아주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수련생이 “당신 것은 없어요. 예약해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외지 수련생들에게 제 책을 예약하기로 하고 어느 날 몇 시에 가져가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왔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몸에서 좋지 않은 물질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걸 느꼈습니다. 두려움도 작아졌고, 죽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도 없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저를 성취시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이용해 제 사람마음을 없애주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배치 하에 신기하게 두 차례에 걸쳐 각지 설법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또 한번은 수련생들과 함께 큰길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갈림길에 국가안전부 직원 네댓 명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지만 돌아서기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재빨리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를 구해주세요’라고 간청했습니다. 이미 국가안전부 직원 두 명이 저에게 다가오고 있었고, 다른 수련생들은 재빨리 옆으로 피해 사악의 교란을 피했습니다. 저는 신속히 그들을 한 명 한 명 쳐다보며 의념 중에 그들 공간장(空間場)의 모든 사악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러자 나쁜 짓을 하려던 나쁜 사람들이 점점 물러났습니다. 사부님께서 또 제자를 구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 몇 수련생을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잘 찾아보니 어디에 허점이 있었는지 알게 됐습니다. 그 시기에 마음이 외부적인 형세를 따라 변하고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겠다, 저럴 때는 저렇게 해야겠다’고 하며 마음이 따라 움직였고 법에서 빗나갔던 것입니다. 위험했습니다. 얼른 바로잡아야 합니다. 실수로 사부님께서 마음을 쓰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인간 세상의 모든 언어를 다 써도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베푸신 은혜를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20여 년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사부님께서 한결같이 지켜봐주시지 않으셨다면 오늘의 제자는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잘 배치해주신 것이고, 우리가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가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 말씀대로 하는 것이지 구세력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은사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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