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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박해받는 수련생’에 대한 인식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는 명혜망에서 불법형 수년을 선고받았던 특정 수련생이 최근 다시 납치되거나 불법형을 다시 선고받았다는 소식, 혹은 막 출소한 수련생이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납치돼 구금됐다는 소식을 종종 보게 됩니다. 상황이 복잡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정법 수련의 관점에서 우리는 사악이 대법제자에게 강요한 박해를 승인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그러한 박해를 부정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도 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구세력이 배치한 이 일체를 우리는 모두 승인하지 않으며, 나, 이 사부가 승인하지 않으므로 대법제자도 당연히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러나 그것들은 필경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였는데, 대법제자는 더욱 마땅히 더 잘해야 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각지 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명혜망 보도를 보면 이런 반복되는 박해는 더는 개별적 현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저의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수련생이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현지의 많은 수련생이 그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묻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수련자로서 일을 처리할 때는 속인의 이치로 해서는 안 되며,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 수련생이 몇 년간 감옥에서 박해받은 것을 생각해 보면, 그가 어떤 상태였든 밖의 수련생들에 비해 법공부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돌아온 수련생에게는 먼저 조용한 환경에서 많은 법 공부와 발정념, 연공이 필요하며, 개별 수련생과 접촉하는 것 외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수련생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정념으로 박해에서 걸어 나온 수련생의 경우, 많은 이들이 그 주위에 모여 정념으로 관을 돌파한 과정과 체득을 듣고 싶어 할 텐데, 이는 그 수련생에게 좋지 않으며 마땅치 않은 과시심 등 사람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그 수련생이 그렇게 오랫동안 정념을 견지하며 사악의 박해에 저항할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존경할 만한 일이므로, 더욱 그를 소중히 여기고 진정으로 그를 위해 생각하며, 많은 법공부와 안으로 찾기를 격려해야 합니다. 먼저 어떻게 관을 통과했는지 묻기보다는,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왜 처음에 납치됐는지, 왜 형을 선고받았는지, 감옥에서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일부 수련생들은 제 말이 듣기 거북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심으로 수련생을 위하고 나쁜 관념 없이 소통하고 교류한다면 그들도 받아들일 것입니다. 박해의 근본 원인을 찾았다면 사악이 어떻게 다시 박해할 구실을 찾겠습니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박해 중에서 나도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데, 일부 수련생은 정말로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방금 노교소에서 풀려나온 다음, 그의 과시심이 또 나오고, 사람의 마음 또한 올라온다. 한 속인이 어떤 일에 부딪혀도 교훈으로 삼고 많이 생각하고 생각해야 하는데, 수련인은 더더욱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 하며, 자신의 문제를 찾아봐야 한다. 이런 일을 나는 법회에서 많이 이야기하지 않겠다. 대륙의 정황도 매우 복잡하며, 각양각색 사람마음, 각양각색 모순은 그 복잡한 환경 속에서 천변만화한다. 반드시 진지하게 자신을 찾아야 하고 구세력에게 빈틈을 적게 타게 해야 한다.” (각지 설법12-대뉴욕지역법회 설법)

박해받은 수련생 중에는 원래 현지의 협조인, 기술자 혹은 비교적 명망 있는 이들도 있는데, 그들이 나오면 둘러싸는 수련생들이 더 많아집니다. 한동안 여러 가지 문의를 하다가 현지에 문제가 생기거나 개인수련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막막해지고, 그들에게 도움을 구하며 의지하다 보니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심지어 급하게 수련생을 끌고 가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 막 돌아온 수련생 역시 정법과 중생 제도의 일이 몇 년이나 늦어졌다고 느껴 매우 조급해하며 사람을 구하느라 마음을 놓지 못하고 이것저것 찾아 바삐 일합니다. 저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진심으로 당부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잘 조정하세요. 그렇게 해도 일이 늦어지지 않을 겁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시며, 사부님 말씀에 귀 기울이시고, 법공부를 많이 하시고, 사람 마음을 제거한 후에 일을 한다면 노력은 적게 들이고도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이상은 일부 저의 인식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고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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