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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를 끝내는 것과 박해가 끝나는 것에 관하여

글/ 중국 탕산시 대법제자

[명혜망]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두 가지 ‘박해’를 보았다. 관련된 문제가 많아서 4년이 넘도록 질질 끌며 정리했다.

박해가 시작된 때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대법제자들은 이번 박해를 끝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사부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우리 많은 사람들이 일할 때 사람의 사상으로 방법을 생각하는데, 여러분이 모두 다 천방백계(千方百計)로 이번 박해를 결속 지으려고 하며, 속인이 와서 이 일을 결속 짓기를 바라고 있다.”(각지 설법3-2003 미국중부법회 설법)

개인적으로 이해한 바로는, 사부님께서는 여기에서 우리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사상으로 속인이 박해를 끝내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수련생의 사상으로 이번 박해를 끝낼 수 있을까?

법공부 중에 깨달은바, 수련인의 사상으로 박해를 끝내려면 먼저 이번 ‘박해’를 법리상 명백하고 똑똑히 이해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정법의 각도에서 말씀하셨다. “이 한 차례 박해는 구세력이 억지로 가해준 것으로 정법(正法)이 필요로 한 것이 아니지만”(각지 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으셨다. “대법은 정법 중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며”(각지 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동시에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이 한차례 박해 그것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나에게는 나의 안배가 있다. 하지만 필경 그것이 발생했다. 나 역시 장계취계(將計就計)하여 이 기간에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제자를 원만에 이르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각도에서 말하자면, 그것 역시 당신들에게 한 차례 수련의 기회를 배치한 셈으로 칠 수 있지 않겠는가?”(각지 설법13-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여기서 사부님께서는 이번 ‘박해’가 우리 대법제자에게는 “한 차례 수련의 기회”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박해가 본격화된 후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들을 처음 만나 다음과 같이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럼 이러한 환경은, 비록 그것이 몹시 사악할지라도,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기회 역시 아주 얻기 어렵지 않겠는가? 정말로 아주 얻기 어려운 것이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이러한 기회도 없을 것이다. 대법제자인 당신들만이 이러한 기회를 만났지, 과거 일반적인 수련이나 개인수련에서는 이러한 일이 없었다.”(도항-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사악의 표현에 대해서 말한다면 그것은 해체하기 전의, 이지를 상실한 미친 짓이며 대법제자의 원만을 위한 여건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각지 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이상 설법은 내가 지금까지 사부님의 설법에서 본 것 중 가장 간단하고 그렇게 깨달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극히 통속적인 말씀이다.

중국의 ‘사악한 환경’은 우리에게 ‘수련할 수 있도록 배치된 기회’이므로, 우리 중국 대법제자들은 ‘사악한 환경’과 대응되는 마음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그러면 이 박해 환경은 존재의 목적을 잃게 되고,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이 고집하는 ‘이번 박해’를 끝내실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번 ‘박해’는 우리의 ‘수련’에 의해 끝나게 되며,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이 영광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박해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우리 많은 사람들은 계속 박해를 끝낼 방법을 생각해 왔는데, 결과적으로 사부님께서는 우리 많은 사람들의 이런 생각에 대해 “사람의 사상으로 방법을 생각하는데”라고 말씀하셨다.

수련인의 입장에서 볼 때, 집착을 없애기 위해 ‘박해’의 형식으로 나타난 이번 난은 이 ‘사악한 환경’ 속에서 이 박해 환경과 대응되는 마음을 제거하면 바로 존재의 목적을 잃고 끝나게 된다.

예전에는 박해를 끝내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수련 중에서 생겨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비로소 사부님께서 왜 “일체의 변화는 모두 당신들의 수련과 정법 중에서 생성된다”(각지 설법2-미국플로리다법회 설법)라고 하셨는지 알게 되었다. 박해를 끝내는 것은 “일체의 변화” 중 하나다.

우리 모든 대법제자들이 대법 속에서 수련하고 법으로 가늠하며, 각자 지니고 있는 여러 집착을 제거함으로써 원만의 요구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모두에게 그런 집착이 없어지면 구세력이 박해를 일으키는 데 이용한 요소도 없어질 것이고, 이번 박해도 끝나게 될 것이다. 박해는 구걸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마음으로 박해를 끝낼 방법을 생각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며, 순리에 따라 필연적으로 끝나는 것이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1/4777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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