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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가한 후 천목으로 본 성스러운 광경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1994년 3월 27일과 1994년 7월 1일,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다롄(大連)에서 여신 학습반에 참가했다. 그때 두 차례 위대한 사부님을 뵈었는데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사부님과 함께한 그 귀중한 시간을 떠올릴 때마다 행복감과 최고의 영광을 느낀다. 자비로우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날 지옥에서 건져 올려 씻어주시고 운 좋은 대법도(大法徒)로 만들어주셨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이끄심과 보호 아래 오늘날까지 수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사부님의 생신을 맞아 사부님이 더욱 그립다. 이 글을 써서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표하려 한다.

1. “기연은 단 한 번뿐이에요”

그것은 1994년 3월 27일 저녁이었다. 사부님께서 처음으로 다롄에 오셔서 학습반을 여셨고 장소는 다롄 외국어대학 강당이었다. 나는 퇴근 후 직장 동료 몇 분과 함께 강당에 도착해 지정된 좌석에 앉아 조용히 사부님의 도착을 기다렸다.

강당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갑자기 박수 소리가 울렸고 사람들이 모두 일어섰다. “사부님 오셨어요! 사부님 안녕하세요! 사부님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환호성 속에서 나는 사부님을 보았다! 우리 사부님은 자비로운 눈매에 웃음을 머금으시고 손을 흔들며 경쾌한 걸음으로 연단에 오르셨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부드러운 인사말이 봄바람처럼 따뜻했고 박수가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사부님께서 설법을 하기 시작하셨다. 사부님의 설법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설법 중에 사부님께서는 물도 마시지 않으셨고 원고도 휴식도 없이 그렇게 2시간을 내내 설법하셨다. 사부님 설법은 모두 고층차의 이치였고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며 우리를 파룬따파가 추구하는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이타적이고 자아를 내려놓는 아름다운 경지로 이끌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라고 선포하셨지만 수련생들은 헤어지기 싫어서 사부님 주위에 머물렀다. 사부님과 악수하려는 사람, 사부님의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 카메라를 들고 사부님과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사부님 주위가 빽빽했다. 나도 사부님께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었고 사부님을 좀 더 오래 뵙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 조금 떨어져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수련생들의 소망을 들어주시기 위해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셨다. 수련생들은 무리를 지어 한 명씩 사부님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기다렸다.

그날 밤, 수련생들은 사부님과 함께 좀 더 오래 있기를 바랐지만 사부님의 수고로움은 잊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스태프들이 사부님을 위해 길을 내어서야 사부님께서 강당을 나가실 수 있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나는 생각했다.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끼쳐서는 안 돼. 내일은 내가 직접 카메라를 가져와 기회를 봐서 사부님과 기념사진을 찍어야겠다. 사부님의 시간을 뺏지 않아야지.’

다음 날은 오전 수업이었고 나는 카메라를 들고 강당에 와서 법을 들었다. 수업 쉬는 시간에 사부님께서 회의장을 나가시는 것을 보고 사부님께서 돌아오실 때 지나가실 길목에서 사부님을 기다렸다. 사부님께서 돌아오시는 것을 보자 너무 기뻐서 뛰어오를 뻔했고 재빨리 사부님 앞으로 달려가 “사부님 안녕하세요! 사부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싶은데 될까요?”라고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바라보시며 “그럼요, 하지만 기연(機緣)은 단 한 번뿐이에요”라고 하셨다. 나는 “네!”라고 대답했다. 사부님께서는 즉시 벽 쪽에 서셨다.

금방 많은 수련생들이 사부님께서 사진을 찍으신다는 것을 보고 사부님 주위로 모여들었다. 나는 카메라를 들고 사부님의 그 위풍당당하고 자애로운 모습을 바라보며 렌즈를 사부님께 맞추고 무의식중에 셔터를 눌렀다. ‘딸깍’ 소리와 함께 사부님과 수련생들의 단체사진이 잘 찍혔다. 그런데 나는 “앗!”하고 소리쳤다. ‘아! 내가 어떻게 나 자신을 잊어버렸지?! 사부님 옆에 서지도 않았다니. 다른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나는 어쩌지?!’ 나는 정신을 차렸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미 멀리 가셨다. 그 순간 나는 사부님 뒤를 빠르게 따라가며 큰 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저는 아직 사부님과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사부님께서는 고개를 돌리시며 나에게 “기연은 단 한 번뿐이에요. 남을 먼저 배려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그 두 마디 말씀은 그때는 이해하기도 어려웠고 후회하기에 바빴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두 번째로 다롄에 오셔서 법을 전하셨는데 그날은 1994년 7월 1일이었다. 다롄 기차 체육관의 몇천 석 좌석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고 계단, 복도, 바닥에도 사람들로 꽉 찼다. 전국 각지와 현지의 신·노(新老) 수련생들도 모두 왔다. 이번 학습반이 끝난 후 나는 제2기 수련생 수강증과 제2기 파룬궁수련생 수료증을 받았는데 사부님의 법인(法印)이 찍혀 있어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비록 두 차례 사부님의 설법 학습반에 참가했지만 사부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부님께서 내게 남겨주신 법은 영원히 마음속에 새겨져 항상 내 귀에 울려 퍼진다. “기연은 단 한 번뿐이에요. 남을 먼저 배려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나는 점차 사부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나온 가장 주요한 목적은 바로 고층차로 사람을 이끄는 것으로서, 진정하게 고층차로 사람을 이끄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수련은 아이들 장난이 아니며 속인 중의 그 어떤 일보다도 더 엄숙한 것으로, 으레 그렇게 되려니 생각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일단 기회를 놓치면 육도(六道) 중에서 윤회하게 되는데, 어느 때에 다시 사람 몸을 얻겠는가! 기회와 인연은 오직 한 번뿐이며, 내려놓지 못하는 몽환(夢幻)이 지나가버리면 비로소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정진요지-퇴직하여 다시 연마)

지금 30년이 지났고 나는 사부님께서 그해에 제자들을 위해 쏟으신 심혈을 진정으로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처음부터 우리의 심성을 제자리에 놓으셨다. 사부님께서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다른 이를 위한 새로운 우주의 생명이 되라고 요구하셨다. 우리에게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하셨다. 그해에는 사부님과 함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사부님께서 내게 남겨주신 법은 비할 데 없이 소중하고, 진심으로 체득하니 심오하고 무궁무진하다.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를 제자로 여기시고 이끄시며 진정으로 제자들을 고층차로 이끄셨다.

2. 사부님께서 천목(天目)을 열어주시다

사부님의 두 차례 학습반에 참가한 후 나는 천목이 열렸다. 천목이 열리자마자 다른 공간의 사부님과 불(佛), 도(道), 신(神)을 볼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며 사부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계신 것을 보았다.

1) 처음으로 단체연공에 참가했을 때 천목으로 본 광경

초봄 어느 날, 나는 처음으로 노동공원 연꽃 연못가 잔디밭에서 열린 단체연공에 참가했다. 앞의 네 가지 공법을 마친 후 이어서 다섯 번째 공법인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을 연마했다. 그전에 나는 가부좌를 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가장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은 10여 분에 불과했다. 도중에 다리를 내려야 했고 다시 다리를 올리려면 여러 번 반복해야 했다. 그러나 이날은 사부님께서 직접 녹음하신 테이프를 들으며 연공을 했다. 사부님의 우렁차고 선명한 음성과 아름다운 연공음악을 들으니 너무나 아름답고 신성해 보였다. 순조롭게 한 번에 가부좌를 틀 수 있었고 금방 입정(入定) 상태에 들어갔다.

눈을 감은 후 매우 편안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이때 천목에서 나는 사방에서 빛이 비치는 하늘을 보았다. 그 빛은 대법제자들의 몸에 비추고 있었다. 나는 사부님을 보았는데 사부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연꽃 위에 앉아 우리에게 손을 흔드셨다. 사부님 몸의 양 옆으로는 무수한 광채가 빛나고 있었다. 빛줄기 위에는 무수한 불(佛), 도(道), 신(神)들이 빛을 따라 아래로 떠내려왔다. 나는 그때 생각했다. ‘천상의 신들께서도 우리 대법제자들 가운데 와서 우리와 함께 연공을 하시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기쁨에 넘쳐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새 다섯 번째 공법도 끝났다. 신기한 광경을 다 보지 못한 채 연공 음악이 끝났다.

이때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의 강대한 능력이 날 도와 처음으로 한 시간 동안 가부좌를 틀고 앉는 것을 해냈다는 것을. 수련생들도 모두 단체연공 에너지장의 거대함을 체험했다. 이 강대한 에너지장의 작용 하에 나는 또 사부님과 중생들이 우리 가운데 오신 것과 다른 신기한 광경들을 보았다.

2) 천목으로 본 광경: 사부님께서 어린 제자의 연공을 가지(加持)해주시어 모두를 이끄시다

사부님께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신 학습반을 마치신 후, 우리 지역에서 파룬따파가 널리 전해졌다. 수련생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연공장을 조직해 단체 연공과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단체 연공과 법공부에 참가한 사람 수가 많았는데 60~70대 노인에서부터 몇 살배기 아이들까지 모두 연공장에 왔고 연공장이 매우 컸다.

우리 지역 연공장에서는 매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법공부를 하고, 8시부터 9시까지는 밖에 나가 연공을 했다. 대법제자들은 낮에는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한 후에는 바로 차를 타고 법공부 연공장에 와서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 참가했으며 모두가 제때에 도착했다. 보도원이 이끌어 단체로 법공부를 한 다음 팀으로 나누어 토론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닦고 선(善)으로 향했던 체험을 나누었다.

1998년 10월 늦가을 어느 날 저녁이었다. 이날 저녁은 매우 신기했는데 보도원이 녹음기를 들고 연공장에 와서 연공을 시작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스위치를 눌러도 녹음기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고 어떻게 해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보도원이 원인을 찾고 있을 때 한 어린 대법제자가 왔다.(이 어린 제자의 부모와 할머니 모두 대법을 배웠음) 어린 제자는 겨우 5, 6살 정도로 보였고 아직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

어린 제자가 보도원에게 다가와 말했다. “아주머니, 제가 우리를 이끌어 연공해도 될까요?” 보도원은 이 어린 제자를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이 어린 제자는 자주 법공부 장소에 와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가부좌와 모두가 함께 법공부하는 것을 도왔다. 보도원이 그를 보자마자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말했다. “푸바오(가명), 오늘 네가 우리를 이끌어 단체 연공을 해보렴!” 어린 제자도 기꺼이 승낙하며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어린 제자는 재빨리 연공하는 사람들 맨 앞줄에 섰다. 모두를 향해 “이제부터 연공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입을 열자 대법제자들이 일제히 줄을 섰다. “제1장 공법, 포짠챈써우파(佛展千手法): 身神合一(썬썬허이), 動靜隨機(뚱찡쑤이지); 頂天獨尊(띵톈두쭌), 千手佛立(챈써우포리).” … 어린 제자의 맑고 순수한 음성에는 쩡쩡한 기개와 강인함도 담겨 있었다. 한 글자 한 글자,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치 녹음기에서 나오는 것 같았다! 우리는 모두 놀랐다. ‘너무나 신기하구나! 정말 신동(神童)이로구나!’

이날은 늦가을 저녁이라 북풍이 매우 세게 불어 나뭇잎들이 바닥에서 날아다녔고 옷과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렸으며 몹시 추웠다. 그가 매우 어렸기에 틀림없이 매우 추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천목 중에서 사부님께서 가사를 두르시고 오신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자애롭게 어린 제자 앞에 쭈그리고 앉으시더니 한 손으로 어린 제자를 다정하게 안으시고 다른 한 손으로는 아버지처럼 어린 제자에게 가사를 두르셨다. 그런 다음 다시 일어서시더니 몸에 두르고 계신 큰 가사를 하늘로 던지시자 큰 천막으로 변해 연공하고 있는 모든 대법제자들을 완전히 덮었다. 이때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았고 머리카락과 옷도 바람에 날리지 않았으며 매우 따뜻했다.

이때 나는 또 보았다. 사부님께서 하늘에서 무수한 신들을 데리고 오셨는데, 남녀노소가 있었고 고대 복장을 입은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둥둥 떠서 우리 대열 앞쪽으로 내려왔다. 그중 한 분은 원시천존(元始天尊)이었는데 백발에 흰 수염을 기르고 하얀색 고대 장포를 입고 있었으며, 곁에는 하얀 옷을 입은 작은 동자가 서 있었다. 사부님께서 원시천존에게 “나의 어린 제자를 보시오. 그대의 작은 동자와 비교하면 어떻소?”라고 하셨다. 원시천존은 손으로 수염을 쓰다듬으며 미소를 띠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작은 동자의 손을 잡고 어린 대법제자 옆으로 걸어가 잠시 자세히 바라보고는 웃으며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뭇신들은 사부님의 인도 하에 함께 대법제자들의 연공을 지켜보다가 사부님과 함께 날아갔다.

대법 중에서 수련한 30년,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12/4759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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