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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련생들을 일깨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3월 중순, 나는 베트남 단체관광을 다녀왔다. 하노이, 호치민, 하롱베이 등 관광지를 여행하는 동안 관광객들에게 파룬궁 게시판을 들고서 보여주는 사람들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그들의 용모와 옷차림은 단정치 못했으며 주변에는 다른 파룬궁 관련 자료가 없었고, 심지어 미성년자와 장애인도 있었다. 일부 관광객들은 그들을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진상을 모르는 한 여행 가이드는 “이 아이들은 아직 옳고 그름을 구분할 능력이 없고, 장애인은 생활이 어려워 돈이 필요하므로 파룬궁이 돈을 주고 이들을 반공 선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관광객들은 눈앞의 광경을 보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려는 관심이 전혀 없었고 되도록 빨리 그 자리를 떠나고 싶어 했다.

나는 미국, 캐나다, 대만 등 여러 외국을 여행했지만 이런 광경은 본 적이 없다. 그 국가의 관광지에서 만난 파룬궁수련생들은 단정한 옷차림에 활기가 넘쳤으며 평온한 표정을 지니고 있었다. 관광객이 파룬궁 자료를 집으려고 발걸음을 멈추면 그들은 친근하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삼퇴(三退, 공산당 조직 탈퇴)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인내심을 갖고 등록을 도와주기도 했다. 수련생들이 보여준 모습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나는 일본 여행 중에 중국공산당의 소년선봉대와 공청단 조직을 탈퇴했으며, 이후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이에 나는 베트남 수련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한다. 관광지에서 파룬궁을 ‘홍보’하는 그 사람들은 대법제자가 지녀야 할 바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대법을 널리 알리기는커녕 오히려 대법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그러니 되도록 신속히 그들의 행위를 제지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없애기 위해 갖은 비열한 수단을 동원해 왔음을 잘 알고 있다. 만약 그 사람들이 대법을 파괴할 목적으로 중공에게 매수되었다면, 이를 폭로해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베트남 수련생 여러분께서는 여행 가이드들에게도 진상을 알려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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