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벅차오르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심(鄭心)

[명혜망] 또 새로운 한 해의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것은 1999년 초봄이었습니다. 저는 버스에 앉아 광장을 지나가다가 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줄지어 정렬해 있었습니다. 보니 대열이 가로세로로 곧게 늘어서 있었고, 비스듬히 봐도 똑바로 늘어서 있었습니다. 광장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정연한 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장관이었습니다! 그날은 일요일이라 파룬궁수련생들이 대법을 알리기 위해 대형 단체 연공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전에 우리집 근처 길가에는 파룬궁 소개가 걸려 있었는데, 소개에는 “일을 방해하지 않고,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며, 하루 24시간 법이 사람을 연마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쓰여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어느 날 밤 저는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힘이 저를 빠른 속도로 회전시켰는데 너무 빨라서 눈을 뜰 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회전이 멈췄습니다. 눈을 뜨고 보니 앞에는 맑고 깨끗한 연못이 있었고, 연못에는 금붕어 몇 마리가 얇은 베일 같은 큰 꼬리를 흔들며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이때 연못가에 흰 머리카락에다 흰 긴 수염이 가슴 앞까지 늘어져 있으며, 온몸이 하얀 도포를 입고 키가 큰 도사를 보았습니다. 그는 손에 흰 붓을 들고 연못을 향해 한 번 휘둘렀는데 “흩어져 기가 돼라!”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연못에 있던 금붕어가 붉은 약물처럼 물에 흩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아!”하고 소리쳤습니다. “금붕어가 끝장났어!” 그런데 도사가 다시 연못을 향해 붓을 휘둘렀고 “모여 형체를 이루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연못을 바라보았는데 흩어졌던 ‘붉은 약물’이 다시 생동감 있게 헤엄치는 금붕어로 모였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보니 믿기 어려웠습니다. ‘내가 어떻게 신선 세계에 들어갔을까?’

또 다른 일요일, 우리 집 근처 아파트 단지 빈터에서 한 무리 사람들이 연공하고 막 흩어지려고 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벽에 걸려 있는 큰 부처상 사진을 가리키며 다른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 같지 않아?” 저는 보니 사진에는 한 젊은이가 왼팔에 상의를 걸치고 옆으로 서서 큰 부처상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었는데 매우 친근하고 진실하며 믿을만해 보였습니다.

옆에 서 있던 보도원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 상영을 처음부터 시작하는데 배우고 싶으면 오세요.” 그것은 1999년 3월 중순이었고 저는 그렇게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됐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저는 병이 없는 몸이 됐습니다.

1992년에 저는 병으로 인해 집에서 요양했고, 회사 노동조합에 속해 있었으며 60%의 병가 수당을 받았습니다. 1999년에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 날 연공하고 나서 한 수련생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세요?” 저는 “병가로 집에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병이 있어요? 당신은 정상인보다 더 정상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당신은 저를 모르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병이 나았을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초월한 사람이 됐는데, 왜냐하면 저는 법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속으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병이 나았으니 직장에 복귀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출근하면 법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좀 더 많이 법공부를 한 뒤에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고작 4개월밖에 연공하지 않았는데 중공의 대박해가 시작됐습니다.

그런 하늘과 땅을 뒤덮는 고압적이고 공포스러운 환경 속에서 저는 베이징으로 가서 대법을 실증했는데,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혀 21일간 박해를 겪으면서 저는 앙상한 뼈만 남고 숨이 넘어갈 듯했지만,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구치소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체력은 빠르게 회복됐고 심신도 다시 정화됐습니다.

이 25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었고,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돌보시는 것도 한순간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대법은 많은 법도(法徒)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있고, 대법제자들도 대법을 수호하고 거짓말에 중독된 중생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2004년, 저는 공장으로 복귀해서 일을 했는데 다로(茶爐, 노동자들의 밥을 찌고 목욕탕을 데우는 화로)를 태우는 일을 맡게 됐습니다. 두 사람이 교대로 일했습니다.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는 심장병이 있었는데 병이 심할 때는 몸이 쭈그러들어 작고 검어졌는데 코끝까지 검게 변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가 죽을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이 발작하면 입원해야 했고 저는 그를 대신해 일했습니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정법(正法)이기에 이타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곧 죽을 것 같던데 당신이 그를 대신해 일해주는 건 헛수고 아닌가요?” 저는 생각했습니다. ‘입원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는 일하지 못하니 어디서 돈이 나오겠는가?’ 저는 그가 어려움을 잘 넘기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퇴원해서 다시 출근한 뒤 저에게 매우 감사해했습니다. 저는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그의 목에 걸어주고 진상 전단지를 주었습니다. 그는 매우 진지하게 읽었고 명백해졌습니다. 저는 그가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하도록 도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고 좋은 아내도 만났습니다. 아내가 그를 잘 돌봐주어서 그는 하얗고 통통해졌으며 키도 크고 건장해졌습니다. 그는 중공 조직에서 탈퇴함으로써 복을 받았고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했습니다.

그때 저는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2시간 동안 연공하고 5시 55분에 발정념을 하며, 그 후 《전법륜》 한 강의를 보고 밥을 먹은 뒤 출근했습니다. 일하는 틈틈이 사부님의 다른 설법이나 ‘명혜주간’ 등을 보았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진상 책자와 전단,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이라는 책을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배포했습니다. 그들은 진실을 명백히 알게 됐고 저는 그들의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 탈퇴)’를 도왔는데 모두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심지어 가족들의 명단을 저에게 주면서 탈퇴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기관 사무실 건물에서 간부처럼 보이는 사람이 걸어 나왔는데 중간 정도 키에 매우 단단해 보였습니다. 그는 저를 향해 “모두 당신처럼 한다면 빨리 끝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제야 그것이 저에게 한 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뭘 했다고? 뭘 나처럼 하면 끝난다는 거지?’ 그때는 오성이 부족했습니다. 지금은 알았습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신 것으로, 모두가 정체를 형성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리고 ‘삼퇴’를 시키면 박해가 끝난다는 뜻이었습니다.

제 딸이 결혼할 때 저는 이미 퇴직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직장에 가서 예전 동료들을 초대해 딸 결혼식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선물을 가져오지 말고 그저 그간 저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 도움에 감사드리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료들이 와서 모두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제 딸에게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중에는 예전에 대법을 오해했던 동료도 있었는데 그들도 대법에 대한 견해를 바꾸었고 저에 대해서도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일들, 생명들의 이렇게 충격적인 변화는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심혈과 희생을 담아주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가슴이 어찌 감사함으로 벅차오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14/47578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14/475788.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