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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나의 수련의 길

글/ 베트남 파룬궁수련생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승님의 탄신일과 대법이 32년간 널리 전해진 것을 경축하는 이 뜻깊은 날, 저의 수련 이야기를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인연으로 법을 얻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저는 건강 상태가 들쭉날쭉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서 기공을 찾아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제가 대법을 배우도록 안배해주셨습니다. 저는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고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보며 모든 경문을 찾아 배웠습니다. 처음 연공할 때가 기억납니다. 온몸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끊임없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제 몸에 붙어 있던 사악한 영체를 모두 제거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하고 조정해주신 후 건강이 안정되고 활력이 샘솟았습니다.

2. 심성을 높이다

저는 목공예품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한번은 형과 큰 나무를 굴리다가 그만 제 발등 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보니 엄지발톱이 떨어져 나가 하얀 뼈가 드러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수련인이라는 생각에 즉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습니다. “괜찮아, 괜찮아”라며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붕대로 감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상처는 아무런 통증 없이 약간 저릴 뿐 금세 아물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최소 보름은 걸렸을 겁니다. 이를 통해 수련인은 법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높이고 사부님과 법을 믿는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좋은 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며칠 후 발가락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또 한번은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 장소 마당을 넓히는 시멘트 작업을 하기로 했는데, 저는 지렛대를 옮기는 걸 돕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는 다리가 아파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한마디 때문에 그날 밤 온몸에 피로가 쌓이고 기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연공인인 당신이 늘 그것을 병이라고 여긴다면 실제로 당신은 구한 것이다. 당신이 구하여 병을 얻었다면 그 병은 눌려 들어갈 수 있다. 한 연공인으로서 心性(씬씽)은 마땅히 높아야 한다. 당신은 늘 병이라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도 집착심이며,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전법륜)

안으로 찾아보니 다리가 아프다는 말은 그저 변명에 불과했고, 제 심성이 아직 수련인의 표준에 미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의 업력을 없애주셨기에 법공부 후 곧바로 정상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3. 환희심으로 구세력의 배치에 빠지다

이렇게 훌륭한 대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지 수련생 몇 분과 연락해 함께 공원에서 연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특수한 상황(주: 베트남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공산당 국가 중 하나)을 무시한 채 들뜬 마음을 일으킨 결과, 이내 교란이 뒤따랐습니다.

경찰은 저에게 편지를 보내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들은 공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연공하라고 했지만 저는 진선인을 수련하니 밖에 나가 연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오후 내내 저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떠나면서 미리 통지하지 않더라도 탓하지 말라며 경고했습니다.

며칠 뒤 이른 새벽, 저는 스피커를 들고 공원에 갔습니다. 겨울이라 아직 어두웠는데 사복을 입은 젊은 남자 여섯 일곱 명이 곤봉을 들고 제 차를 막아섰습니다. 처음에는 강도인 줄 알았는데 그들은 차에서 저를 끌어내려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마구 때렸습니다. 깨어나 보니 온몸은 얼얼했지만 사방에 에너지가 느껴졌고 통증은 없었습니다.

이튿날 중국공산당(중공)에서 온 메시지를 받고서야 저를 습격한 자들이 중공 스파이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베트남 수련생들에게’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압력을 전가하기 위해, 중공이 베트남 정부 안에 심어놓은 특무는 금전, 외교, 상업이익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탄압하도록 베트남 정부를 부추김으로써, 국제사회의 시각을 돌리게 하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함으로 인해 스스로에게 조성한 압력을 경감하려 한다. 그런 까닭에 이 비상시기에 수련생들은 냉정해야 하는바, 지금은 대형 진상 알리기 활동을 개최하지 말 것이며, 더욱이 대항해서는 안 된다. 수련은 본래 자아를 수련하고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이 기간 개인 법공부와 연공을 위주로 하며, 대형의 법공부와 연공 활동을 조직하지 말라. 매체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든, 모두 냉정해야 하며, 격화되지 말라. 조용히 관찰해 보라. 누가 사태를 선동하면 누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부디 명심하라.”

당시에는 법에 대한 인식이 아직 표면적이었습니다. 박해받은 것은 업력 때문이고 전생의 빚을 목숨으로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때는 생사윤회를 초월했다고 여겨 수련생들 앞에서 신나게 떠들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경문을 읽어보니 제가 구세력의 배치를 묵인하고 경문 내용을 취사선택하면서 사부님의 가르침 전체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따르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 연공장에서 한동안 견디며 여러 교란에 부딪혔는데, 가장 뚜렷한 것은 그곳 사람들이 우리를 지지하지 않아 결국 연공장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안으로 찾아보니 선한 마음이 아니라 속인의 대항심으로 법을 실증하려 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어서 두 곳의 새 연공장을 찾았지만 교란과 박해는 계속됐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확고해보였으나 결국 수련을 포기한 수련생도 있었는데, 그들이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 후 또 다른 연공장을 찾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수련생이 용기를 내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경찰이 또 우리집에 와서 집에서 연공하라고 했습니다. 또 한번은 우리가 연공하는 중에 사복경찰이 다가와 “집에 가서 연공하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연공을 멈추고 그에게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견디는 것 외에 대항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돌아섰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 기간 개인 법공부와 연공을 위주로 하며, 대형의 법공부와 연공 활동을 조직하지 말라”(베트남 수련생들에게)라고 하셨는데,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적당한 정도’를 지켜야 함을 저는 깨달았습니다.

4. 전체적으로 제고해 승화하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소중한 법을 전해주셨는데 외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 후 많은 시간을 들여 법을 외우면서 단체 활동에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전법륜’ 제1강을 다 외우고 나서, 제가 이곳에 떨어진 것은 모두 사심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법을 외웠지만 전체를 조율하고 수련생들을 돕는 데는 마음을 쓰지 않았던 것이죠.

만약 우리 수련생 각자가 법을 실증하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장점을 잘 발휘하고 전체적으로 협력하며 서로 지원해간다면, 우리는 난공불락의 힘을 형성할 것이며 중공이 아무리 비방하고 선전해도 우리를 변화시킬 수 없으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5. 진상을 알리고 안으로 찾으니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다

한번은 홍보부서에서 일하는 먼 친척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가 중공의 선전에 세뇌되었음을 알고 만나기 전에 사부님께 정념을 가지(加持)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저는 제가 파룬궁 수련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듣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정념을 확고히 하고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 정치와는 무관하다고 했더니, 그는 태도를 바꾸며 “네, 지지합니다”라고 거듭 말하면서 이전에는 중공의 거짓말을 좀 믿었다고 했습니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 사람마음의 집착으로 속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일을 저질렀는데, 수련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가족들도 대법이 바른 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잘하지 못해 일부 가족이 대법을 부정적으로 봤지만 나중에는 그들도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제거해야 할 많은 집착심이 있음을 압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하려면 더욱 정진해야 합니다. 여기에 쓴 것은 제가 현재 층차에서 깨달은 것들입니다. 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9/4763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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