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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나의 인품을 형성시켜준 대법

글/ 내몽골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을 수련하기 전, 나는 자신이 똑똑하고 인생을 꿰뚫어 본다고 생각했다. 그때 한 친구가 나에게 대법을 배워보라고 했지만 나는 “돈 말고는 난 아무것도 믿지 않아”라고 말했다. 한번은 친구가 사부님의 법을 듣는 강의 표를 줬는데 거절할 수 없어 참석했다. 강의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 눈이 확 트였다. 그때부터 나는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내 인생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대법으로 득실을 바로 보다

대법으로 비교해보지 않았다면 내가 얼마나 나빴는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그때 나는 동료들과 경쟁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목숨을 걸고 싸웠다. 나는 질투심이 강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들을 몰래 모함하거나 익명으로 위조 상품을 판다고 신고해 단속을 받게 했다. 한번은 고객이 “어떤 가게에서 XXX 상품을 많이 들여왔는데 당신은 왜 없어요?”라고 물었다. 내가 “그게 정품이던가요?”라고 묻자 “아니요, 가짜예요. 하지만 불티나게 팔려서 여기도 있을 줄 알았죠”라고 답했다. 나는 조용히 경찰에 신고했다. 잠시 후 그 가게 건너편에 가보니 단속반이 트럭에 물건을 싣고 있었다. 나중에 그 가게가 벌금을 물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남들이 날 모함하지 못하게 명절 때마다 단속반에 선물을 보냈고, 우리 관할 관청과는 줄곧 좋은 관계를 유지해 시간이 지나면서 친한 사이가 됐다. 실제로 이 방법은 매우 유용했는데 단속이 있을 때마다 한 사람 이상이 “조사 예정입니다”라며 연락을 해줬다.

이후 나는 위조 상품을 버젓이 팔 수 있었고 단속도 받지 않았다. 단속반이 우리 가게에 오면 관대하게 “필요한 게 있으세요? 마음껏 고르시고 사양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가끔 “이거 정품 맞아요?”라고 물으면 “우리 가게에 가짜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한번은 단속반 동료가 ‘물품 압수 명세서’를 줬는데 이건 전국에서 통용되는 위조품 적발 문서였다. 그는 내 것만 먹고 토해내지 않는 게 미안했는지 이런 식으로 보상해준 것 같았다. 그는 “몇 장만 쓰세요. 너무 많이는 말고요”라고 당부했다. 나는 너무 기뻐서 그의 말은 듣지도 않고 증명서를 모두 써서 각 제조사에 보내며 “사장님 제품이 가짜로 적발됐네요”라고 알렸고 그러면서 그들에게 줘야 할 대금을 주지 않았다.

물건을 받으러 공장에 가면 전국 각지에서 온 거래처 사장들을 만나곤 했다. 친해지면 서로 물건을 교환하는데 사업에선 이게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요령을 깨달았다. 현금 대신 물건으로 외상값을 갚는 거였다. 작은 공장을 골라 그들에게 물건을 포장해 보내주면, 그들은 그들 제품을 반값에 주고 나는 내 물건을 80% 할인해 줬다. 그러면 수익이 급증했다. 상대방이 혹시 불만스러워하면 나는 “팔다 남으면 반품하십니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며 배짱 좋게 말했다. 보통 반품은 없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법리를 알게 되자 나는 후회했다. 나는 사업에 노력하는 과정에서 큰 업을 쌓았고 돈은 벌었지만 병만 잔뜩 얻었다. 대법 덕분에 광명을 보게 됐고 사람이 되는 길과 사업의 방향을 찾았다. 대법은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며, 생명은 윤회하고, 사람이 신이 되는 길이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있고, 덕과 업의 관계가 있으며, 생명에는 미시적인 면과 거시적인 면이 있고, 부와 불행의 근원이 있다고 했다…. 참으로 하늘에서 내린 책이었다. 그 후로 나는 마음을 닦고 덕을 중시하며 자신을 열심히 수련했다.

당신 것이면 잃지 않는다

대법 수련 후 나는 진선인(真·善·忍)으로 자신을 단속하고 한 가지를 확고히 믿게 됐다. 바로 정품으로 장사하고 바른 상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을 배우면서 깨달았다. 어리석다고 덜 얻는 게 아니고, 똑똑해서 더 얻는 것도 아니며, 선악에는 응보가 있고 천리가 만물을 주재한다. 바른 생각이 있으면 마음이 밝아지고 돈을 벌든 잃든 일의 이치를 알게 되어 평온하게 대할 수 있다.

잃었다 되찾은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한번은 직원이 길가 삼륜차 인부를 불러 물건을 싣고 배달을 갔는데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늦은 시간에 돌아온 직원은 울면서 말했다. “삼륜차 인부가 절 버리고 가버렸어요, 물건도 없어졌고요. 제가 배상할게요.”

내 첫 반응은 물건을 잃어버렸다 해도 직원에게 배상시킬 순 없다는 거였다. 대략 2,100위안 정도 되는 물건이었다. 나는 “무슨 변상? 잃어버렸으면 그만이죠”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전법륜) 예전 같으면 다급해져서 직원을 나무랐을 텐데 이번엔 담담하게 “가서 삼륜차를 다시 찾아보죠”라고 말했다.

가던 길을 되짚어 두 번이나 갔다 왔지만 찾지 못했다. 나는 “그만 퇴근하세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요”라고 했다. 그러나 직원은 계속 찾아보겠다고 고집했다.

막 떠나려 할 때 삼륜차가 돌아왔다. 삼륜차 인부가 길을 잘못 들어 헤맸던 것이었다.

남은 금액을 돌려주다

내 집을 세 들어 살던 사람이 이사를 갔다. 계약서를 보니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서 일 수로 따지면 800위안을 돌려줘야 했다. 계약서에는 그런 조항이 없었지만 대법의 ‘진(眞)’에 따라 자신을 단속해야 했다. 계약은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지만 대법은 사람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다. 사부님께선 “공평하게 거래하고, 마음을 바르게 놓으면 된다”(전법륜)라고 하셨다. 다른 사람 것을 뺏을 순 없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그를 찾아가 800위안을 돌려줬다.

그는 매우 놀라며 “제가 자진해서 이사 간 건데 사장님과 무슨 상관이에요. 돈은 받을 수 없습니다”라며 거절했다.

내가 “당신이 손해를 보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꼭 받아야 해요”라고 하자 그는 “손해 보는 건 기꺼이 감수하겠지만 돈은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 돈은 안 돌려줬을 거예요. 우리 사부님께선 무슨 일이든 남 생각부터 하고 이기적이면 안 된다고 가르치셨어요. 당신이 안 받는다는 건 내가 수련을 잘 못했단 얘기예요.” 예전에 그에게 대법 진상도 알려줬고 그도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었다. 그는 크게 감동하며 “사장님 같은 좋은 분은 만나기 쉽지 않아요. 정말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두 달 후 그가 전화로 “그 집 세 놓았어요?”라고 전화가 왔다. “아직요”라고 대답하자 그는 “다른 사람한테 세주지 마세요. 제가 다시 들어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새로 이사 간 곳 있잖아요?”라고 묻자 그는 “거기 주인이 참견이 너무 심해서 안 살려구요. 역시 사장님 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러세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사 온 다음 날 그는 계약하면서 “집세 좀 깎아주실 수 있나요? 장사가 안 돼서요”라고 요구했다.

예상 밖이었다. 이전 임대료가 그리 비싸지 않아서 그가 나가고 나선 다른 사람한테 세줄 때 시세에 맞춰 2천 위안을 올릴 생각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2천 위안 내려달라니 속이 상했다. 800위안을 돌려준 것도 생각나고 계속 요구하는 게 마음에 걸렸다. 대법 수련을 안 했다면 그를 이용할 기회였다. 다른 집 계약도 취소했으니 그가 내 집을 얻으려면 2천 위안 인상도 받아들여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다. 마음에 내키진 않았지만 웃으며 “알겠어요. 당신 말대로 합시다”라고 했다. 몇 푼 차이로 사이가 멀어지는 것보다 인연을 이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는 두 번째 이사 올 때는 열쇠까지 주면서 “제가 없을 때 무슨 일 있으면 집 좀 봐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나는 “집에 물건이 많은데 제게 열쇠 주는 게 마음 편하세요?”라며 사양했다. 그러자 그는 “사장님을 믿지 않는다면 누굴 믿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들 부부는 여러 번 “사장님은 참 좋은 분이에요. 사장님 덕분에 저희 장사도 잘되고 있어요”라고 했다.

손해를 보고 그냥 넘기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일이 생기면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손해를 봐도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마음에 두지 않게 됐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전화로 “제가 당신 차를 망가뜨렸어요. 와서 보세요”라고 했다.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른다. 차를 부숴놓고 그냥 가버리지 않고 연락해준 걸 보니 이 사람은 보통이 아니고 인품이 훌륭한 것 같았다.

차 앞에 가보니 앞 범퍼에 구멍이 나서 새로 갈아야 할 지경이었다.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더니 “스쿠터를 타다가 실수로 받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는 지방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이고 지금은 방학 중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얼마를 요구할지 걱정하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내가 “어떻게 하실 생각이에요?”라고 묻자 그는 더듬거리며 “얼마라도 변상해드려야죠. 한 100, 200위안 정도요. 더는 없어요”라고 간절한 눈빛으로 말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그냥 가버렸다면 누구인지도 모를 텐데 용기를 내 연락해준 것만으로도 당신은 존경할 만해요. 훌륭한 청년이네요. 변상 안 해도 돼요. 인품에 대한 포상으로 제가 수리비를 낼게요.”

그는 놀라 멍하니 서서 “그래도 좀 받으세요”라고 여러 번 말했다.

나는 말했다. “인품은 값으로 따질 수 없어요.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 사람인데, 수련하지 않았다면 당신을 이렇게 대하지 않았을 거예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세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남을 위해 생각하고 이기적이지 말라고 가르치셨어요. 제가 대법 수련을 안 했다면 최소 500, 800위안은 받았을 겁니다. 맞죠?”

그는 “맞아요, 맞아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서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과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 탈퇴)’, 중국공산당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사건’으로 파룬궁을 모함한 일, 전 세계에 대법이 널리 전파되고 있는 상황을 말해줬다. 나는 “당신은 운 좋은 사람이에요. 대법 진상을 알면 구원받고 평안할 수 있어요. 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요? 집에 돌아가 부모님이나 동창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알려주세요. 그들도 복을 받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연신 “명심하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는 수리공에게 맡기자 400위안이 들었다. 수리공이 말했다. “이건 원가예요. 다른 사람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됐을 거예요.”

마작방 임대 불가

내 가게 임대 광고를 낸 지 며칠 만에 전화가 왔다. “뭘 하시려고요?”라고 묻자 “마작방을 차릴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안 된다고 거절했다. 그 후에도 마작방을 차리겠다며 전화가 계속 왔다. 어떤 이는 2만 5천 위안, 어떤 이는 3만 위안을 제시했다. 나는 돈이 얼마냐가 문제가 아니라 마작방이 싫다고 말했다.

수련 안 하는 아내는 화를 내며 “돈만 주면 뭐가 문제야? 바보가 된 거 아냐?”라고 했다. “마작방은 도박장이고 그릇된 거야. 그런 사람들한테 세줄 순 없어”라고 했더니 아내는 “어디 가도 마작방이 있어. 불법도 아닌데 왜 그렇게 고집을 피우는 거야?”라며 나무랐다.

나는 말했다. “법적으론 문제없어도 도박꾼들한테 장소를 제공하는 건 도박이나 마찬가지야. 마약을 안 해도 마약쟁이들한테 자리 내주면 한통속 아니겠어? 그런 돈은 벌면 안 돼. 아이들한테 덕을 쌓아줘야지.” 아이 얘기가 나오자 아내도 할 말이 없어졌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기저기 가게 물색 중이라며 내 가게 좀 빌려달라고 했다. “뭐 하게?”라고 묻자 “마작방 할 건데”라고 했다.

30년도 더 된 친구였다. 우리 애들 결혼할 때 축의금도 보냈고 설에는 특산품도 보내줬다. 인정상 내가 신세를 져서 딱 잘라 거절하기엔 미안하고 마음에 걸렸다. 대법 수련을 안 했다면 싼값에 내줬을 것이다. 하지만 신의 길을 가려면 신과 사람의 길을 다 붙잡을 순 없었다. 거절하기 힘들었지만 해야만 했다. “다른 거 한다면 싸게 내줄 텐데 마작방은 안 돼. 나는 신앙이 있거든. 이해해 줘.” 그러자 친구는 “괜찮아, 이해해”라고 말했다.

결국 다른 사람한테 연 1만 5천 위안에 세를 줬다. 마작방으로 임대해주면 두 배도 더 받을 수 있었지만 마음은 편했다.

그 사람이 나가고 다시 임대 광고를 냈는데 또 마작방 하겠다는 사람들이 연락했다. 나는 다 거절했다. 지금은 장사들이 다 안 되어 가게가 반년을 비어도 임차인이 없었다. 그래도 비워두는 게 마작방을 내주는 것보다 났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조바심을 내며 “이러다 안 되겠는데? 내가 마작방한테 세주면 어때? 내가 관리하면 당신하곤 상관없잖아”라고 제안했다.

나는 조목조목 말하며 아내의 논리를 깨뜨렸다. “사람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건 쉽지 않아. 후손들에게 복을 받게 하는 건 더 어렵지. 부자나 벼슬 높은 사람들 봐봐. 다들 똑똑한데 왜 사고를 치겠어? 올바른 생각이 없어서 자신을 통제 못하니까. 그들 중 멍청한 사람이 있어? 왜 좋은 끝을 못 맺겠어? 마땅히 해야 할 일, 하면 안 될 일을 모르고 인과응보를 모르니까 그런 거야. 머리 위엔 신이 계셔. 벌면 안 될 돈을 벌면 안 돼.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을 하면 절대 안 돼.”

나는 또 말했다. “내가 예전엔 약바구니였잖아. 대법 수련한 지 20년인데 주사 한 대, 약 한 알 안 먹었어. 병원비를 얼마나 아꼈겠어? 그때는 맨날 싸우고 이혼하려 들고 집안이 엉망이었는데 지금은 화목하고 건강하고 애들 걱정할 일 없잖아. 이걸 돈으로 살 수 있어? 우리 집처럼 되는 집이 몇이나 되겠어? 다 대법 덕분 아니야?”

아내도 이치를 알아듣고 다시는 가게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대법이 내 영혼을 변화시키고 사상을 만들어주고 본성을 바꾸고 생명을 다시 만들어준 걸 절실히 느낀다. 대법의 제도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주신 사부님의 자비에 무한히 감사드린다.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4758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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