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푸롄(福蓮)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푸롄이라고 합니다. 올해 80세입니다. 저는 1995년에 법을 얻었고,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28년 동안 사부님의 보호 아래 걸어왔습니다. 비록 길에는 우여곡절과 고난의 관문이 있었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모두 평안히 지나왔습니다.
2005~2006년과 2008~2010년 약 5년간 여러 번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의 고발로 파출소에 불법 감금됐지만 모두 정념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매년 명혜망 원고모집 시기마다 투고하고 싶었지만 지식 수준이 높지 않고 각종 사람마음의 교란으로 줄곧 쓰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결심을 굳히고 교란과 잡념을 제거하여 마침내 원고를 완성해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 사부님께 보고드립니다.
걸음마다 바람을 일으키고, 사부님께서 집으로 보내주시다
법을 얻기 전에는 몸이 좋지 않았고 저혈압, 폐병, 불면증, 미골통 등으로 오랫동안 고통 속에서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법을 얻고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여러 차례 제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지금은 병 없이 가벼운 몸으로 걸음마다 바람을 일으키니 젊은이들도 저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한번은 가족들이 저를 데리고 산에 갔는데 아이들은 제가 오르기 힘들 거라고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단숨에 정상까지 올라갔고 뒤돌아보니 아이들은 아직 산 중턱에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아이가 저를 공원에 데려갔는데, 저 혼자 앞서 걷다가 소를 기르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으며, 호신부(護身符)도 하나 주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걸었는데 어느새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게 됐고 날도 이미 어두워졌습니다. 저는 걸으면서 줄곧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습니다. 그러다 무심코 고개를 들어보니 집 앞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집을 찾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다른 공간으로 저를 이끌어 집으로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또 여러 차례 진상 자료를 발송하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파출소에 잡혀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번은 파출소에 들어가자마자 크게 외쳤습니다. “톈안먼 분신자살은 가짜입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경찰이 서명을 요구하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썼고, 서명은 ‘대법제자 아무개’라고 썼습니다. 경찰은 “여기 와서도 계속 외칩니까?”라고 했고 저는 정념으로 그들 배후에서 악념을 일으키게 하는 것들을 제거했습니다. 매번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정념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중공의 이른바 민감한 날이 되면 그들은 사람을 보내 우리집 문 앞에서 24시간 감시했는데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공산당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가라앉지 않는 며느리
대법 수련은 한 사람이 수련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받습니다. 정말로 허황된 말이 아닙니다.
제 며느리는 몇 년 전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음울한 얼굴로 의기소침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밖에 나갔다가 하룻밤 내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사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소식이 없었습니다. 날이 밝자 누군가 전화를 걸어 사람을 데리러 오라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며느리는 자살하려 호수로 걸어 들어갔다가 물에 밤새 떠다녔는데, 아침에 누군가 발견해 몇 사람이 힘을 합쳐 그녀를 물가로 끌어냈던 것입니다.
우리는 며느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느리는 가방에서 두 개의 진상 호신부를 꺼내며 말했습니다. “제가 물에 뛰어들었는데 가라앉지를 않더라고요. 아무리 밑으로 가라앉으려 해도 가라앉지 않고 밑에서 누군가 받쳐 주는 것 같았어요.” 그녀는 이것이 바로 대법 사부님께서 그녀를 보호하시고 목숨을 구해주신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 일은 가족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고 대법 사부님의 제도에 감사했으며, 또한 모두들 전력으로 제 수련을 지지했습니다. 그래서 매번 경찰이 저를 괴롭히러 올 때면 며느리와 가족들이 앞장서서 경찰을 꾸짖으며 저를 보호해줬습니다. 이로 인해 며느리도 복을 받아 지금은 몸이 건강하고 성격도 활달해졌습니다. 아들딸도 좋은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대법 수련은 제 일생에 가장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거듭 저를 보호해주시고 길에서 저를 돌봐주시며 제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계속 확고하게 정법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박해가 멈추지 않으면 정념도 그치지 않고, 사람 구하기를 멈추지 않으며, 사부님을 따라 원만해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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