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제자로 올해 68세입니다. 저는 농촌 여성으로 초등학교를 3년밖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만약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목숨을 잃었을 겁니다.
《전법륜》의 글자를 금방 다 알게 되다
수련하기 전에 저는 간, 위장이 좋지 않았고 장염, 두통 등등 온몸에 병이 많았습니다. 크고 작은 병원도 적지 않게 다녔지만 고치지 못했습니다.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여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친구가 파룬궁을 연마해보라고 소개해줬는데 이 공법이 아주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한번 해볼 심정으로 연공장에 갔고 보배로운 책 《전법륜(轉法輪)》도 빌려 왔습니다. 그런데 책에 모르는 글자가 많아서 걱정됐습니다. 저는 모르는 글자를 적어 두고 연공장에서 수련생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수련생들은 아주 열심히 저를 가르쳐주었고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수련생들의 도움을 받아 저는 곧 《전법륜》의 글자를 다 알게 됐습니다.
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수련하니 여러 가지 병이 나았고 밭에 가서 일도 할 수 있게 됐으며 성격도 좋아졌습니다. 남편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이웃 마을 사람들은 제 변화를 보고 앞다투어 파룬궁을 배우러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 집은 법공부와 연공하는 장소가 됐습니다. 그 시기는 정말 매우 행복했습니다.
고난
하지만 1999년 7월 20일부터 악당 장쩌민이 흑백을 전도해 대법을 탄압한 후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당시 저는 매우 두려웠는데 저는 문화혁명을 겪었기에 중공(중국공산당)이 얼마나 사악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 부모님은 비판투쟁과 구타를 당했고 뾰족한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아버지는 고통으로 자살 생각까지 하셨습니다. 바로 그때부터 저는 이 악당을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이 법공부와 연공 장소였기에 현지 파출소는 저를 우두머리로 여겼습니다. 공사 서기, 파출소, 대대 서기 등 일당은 한밤중에 저희 집에 침입해 연공을 포기하라고 했고 그렇지 않으면 제 딸을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하고, 저희 집의 토지를 몰수하며, 남편의 사업을 못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 딸은 겁에 질려 계속 울었습니다. 당시 저도 겁에 질렸고 정념도 없어졌습니다. 결국 그들에게 사부님께 죄송한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저는 사부님과 대법에 사죄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쓸모없는 제자였지만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자비롭게 저를 제도해 주시며 제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을 쓰면서 저는 정말로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파출소는 또 저를 속여 시내 세뇌반으로 데려가 박해했습니다. 이번에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수련생이 있었고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사악한 박해에 단호히 저항했으며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50여 일 만에 저는 무조건 석방됐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법공부의 강도를 높이고 곧 중생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완
우리는 감옥과 구치소 근처에 가서 정념을 내보내 수련생들이 박해를 적게 받도록 했습니다. 수련생이 불법 재판을 받는다는 말을 듣고 법원에 가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우리는 몇 명의 수련생들이 한 조를 이뤄 한 조씩 갔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해 4명의 수련생이 현장에서 경찰에게 붙잡히자 우리는 안으로 찾았습니다. 그날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가는 길에 계속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어서 사악에게 빈틈을 탔습니다. 당시 저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집에는 수련생들에게 아직 나눠주지 못한 명혜주간이 많이 있어요.’ 이 한 생각에 경찰은 마치 못 본 것처럼 행동했고,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 이런 일이 많이 있었는데 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니 정말 좋습니다!
이익심 내려놓기
한번은 태풍이 불어 저희 집의 나무가 이웃집으로 날아가 이웃집 건물을 망가뜨렸습니다. 이웃은 우리에게 배상하라고 했는데 남편은 거부했습니다. 저는 배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우연한 게 아닙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며 사부님께서는 “이익을 중히 여기지 않으니 인의지사요”(홍음-사람 되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돈을 이웃에게 배상해주었습니다.
이듬해 또 한차례 태풍이 불어 이웃집 지붕 위의 컬러강판이 저희 집 마당에 떨어지면서 큰 은행나무를 부러뜨리고 담장 일부도 망가뜨렸지만 집 건물은 조금도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웃에게 배상금을 요구하려 했지만 저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배상금을 줬는데 우리는 왜 못 받아?” 저는 그들은 속인이고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더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생각해봐요. 왜 이렇게 신기한 일이 생겼을까요? 우리집을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게 아닌가요?” 결국 남편도 이웃에게 배상금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웃은 우리가 그들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는 걸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와 이웃은 다시 화목해졌습니다. 제가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절대 그들을 그렇게 대하지 않았을 겁니다. 사부님이 계시니 정말 좋습니다.
남과 견식을 같이하지 않기
또 한 가지 일이 있는데 제 딸이 동업자와 함께 장사했는데 동업자가 수십만 위안을 가로챘습니다. 딸은 매우 화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첫 번째 생각은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였고, 바로 딸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아마 전생에 네가 남에게 빚진 것일 거야. 그냥 갚은 거라고 생각하자! 엄마는 연공인이라 사부님 말씀을 듣고 남들과 견식을 같이하지 않아.” 딸이 생각하더니 좋다고 하면서 “엄마 말씀대로 할게요”라고 했습니다. 딸은 줄곧 대법 사부님을 믿었고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이 좋다는 걸 믿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남편을 보호해주시다
어느 날 남편이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달려가는데 갑자기 핸들이 한쪽으로 틀어지면서 오토바이가 저절로 강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남편은 순간 제가 평소에 그에게 말한 것, 일이 생기면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라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남편은 즉시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주: 이것은 대법제자가 정념을 낼 때 외우는 구결임)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한 생각에 오토바이는 즉시 멈췄습니다. 남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방금 일어난 일을 저에게 말했고 저는 사부님께서 그를 보호해주신 거라며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대법을 믿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는데 2022년 여름이었습니다. 남편이 딸을 도와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건물 위층에서 끓는 물에 고기를 삶아 아래층으로 들고 내려가려던 참인데 부주의로 바닥에 넘어졌습니다. 부엌에서 ‘펑’ 하는 큰 소리가 났고 딸은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며 급히 부엌으로 달려갔더니 남편이 얼굴을 하늘로 한 채 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딸이 서둘러 “아빠!”라고 부르자 남편은 괜찮다며 “네 엄마가 방금 사부님께 향을 올렸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끓는 고깃국물이 몸에 쏟아졌는데, 그것도 한여름인데 누가 견딜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국물이 남편 몸 바로 옆에 있었지만 그에게 조금도 쏟아지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즉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만세!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남편은 줄곧 대법 사부님을 믿었고 대법을 지지했습니다. 제가 중생을 구하는 일을 할 때 그는 한 번도 반대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를 도왔습니다.
쓰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제게 글쓰기는 너무 어려워 절반쯤 썼을 때 쓰기 싫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릿속에 사부님의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전법륜)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원고를 쓰기 전에 법을 베끼기 시작했고 《전법륜》, 《홍음》, 《정진요지》를 모두 한 번씩 베꼈습니다. 그 후에야 원고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쓸 줄 모르는 글자는 책에서 찾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는데 수련생들은 모두 중생을 구하느라 바빴습니다.
사부님의 도움 아래 드디어 이 원고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쓴 언어가 매끄럽지 못하고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자신도 아직 잘 닦지 못한 곳이 많고 사부님의 요구와는 차이가 큽니다. 저는 시간을 다그쳐 법을 잘 배우고 안으로 찾으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정진, 또 정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8/4759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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