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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 중에서 안으로 찾은 수련 경험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보매(普梅)

[명혜망] 나는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난 지 이미 한동안 되었다. 한번은 단체 법공부를 마치고 교류하는 중에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가 되기란 너무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떠올라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수련생들은 즉시 그런 생각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며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해줬다. 이렇게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나는 점차 곤란을 두려워하는 그런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병업 상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됐다. 착실히 수련하지 못해서 조성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념을 내어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는 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정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깨달음의 과정을 써보기로 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내가 전에는 일종의 흐릿한 물질장 속에 있었다는 것을 보게 됐다. 그것들은 관념, 업력, 사람마음, 마성(魔性)이었고, 나에게 정념을 갖지 못하게 했다. 나는 내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과 다시 진지하게 안으로 수련해야 하며 수련생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내 생각을 수련생들에게 내놓고 말했다. A 수련생은 서슴지 않고 “우리 집으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수련생에게 폐를 끼칠까 봐 걱정하자 A는 “수련을 위한 것이니 아무 생각도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A와 함께 그녀 집에 가기로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A 수련생을 배치해주셨음을 깨달았다.

밤에 나는 너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A는 나에게 법을 외우라고 해서 외우기 시작했다. 생각나는 대로 계속 외우고 버티자 병업으로 인한 고통이 사라졌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A는 자신의 과거 수련 과정과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때 나는 다른 수련생과 발생했던 너무 억울했던 일이 떠올라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수련생이 어떻게 날 그렇게 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을 말하자 A는 또 내 문제를 지적해주었다. 이를 통해 나는 과거 갈등 중에 늘 사람의 각도에서 수련 문제를 보고, 사람의 사고로 문제를 가늠하며, 모두 정(情)으로 문제를 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 나는 갑자기 내 사유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나 자신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 법리가 펼쳐졌다. 나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계속 안으로 찾고, 법으로 문제를 바라보기만 하면 사람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공부를 할 때 병업의 ‘고통’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었다. 이때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사람의 감각은 아무것도 아니며, 감각에 의거해 수련해서는 안 된다.”(전법륜) 내가 이 느낌에 따라가지 않고 자신을 가다듬어 흔들리지 않으려고 결심하자 ‘통증’이 조금 덜해졌다.

A는 나에게 법공부를 계속하라고 했다. 이렇게 법공부를 하자 법리가 펼쳐지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부님의 자비를 느꼈고 몸의 고통도 사라졌다. 비록 10여 분 동안만 지속된 상태였지만 병업 상태가 나타난 이후 처음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짜로 수련하는 사람은 병이 없다”(파룬따파의해-창춘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해법)라는 말씀을 진정으로 체험했다.

다음 날 일어나서 A는 계속 나와 교류하면서 나의 과거 문제를 지적하고 관련된 법을 나에게 보여줬다. 나는 법공부를 하고 난 후 법리가 펼쳐졌다. 수련 내내 밖으로 찾은 내 모습을 다시 보게 됐고 자신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오랫동안 대법 중에 있으면서도 수련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내면 수련을 중시하지 않았다. 또한 내가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은 단지 표면적인 신체 동작에 불과했을 뿐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을 깨닫자 나는 이제 막 수련을 시작하는 것 같았고, 수련을 막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기 시작했다. 이때 나는 내 병업의 원인이 법리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바른길을 걷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그날 아침 A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갑자기 매우 엄격해지고 조금 화가 난 듯 더 이상 나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간단히 달걀 후라이 두 개를 만들어줬다. 나는 먹으면서 생각하다가 문득 내가 A의 집에 온 것은 즐기러 온 것이 아니라 수련하러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통해 나는 사부님께서 A를 통해 나에게 일깨워주셨다는 것을 명백히 알게 됐다.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또 다른 안일함을 추구하는 형태를 보여주셨다. 다른 수련생들이 날 환자로 대하면 나는 기꺼이 받아들였다. 나는 자칫 안일함의 해를 입을 뻔했다. 동시에 수련에서 길을 바르게 가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다른 수련생의 표현을 빌려 날 바로잡아주신 것이다.

그날 밤 대법제자가 지은 ‘신선도(神仙渡)’ 등의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다시금 깨닫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어서 수련생이 ‘명혜망’에 실린 몇 편의 교류 문장을 읽어보게 했다. 그 속에서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수련의 긴박함, 기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으며, 공허했던 마음이 충만해지기 시작했다.

다음 날 단체 법공부를 하는 동안 병업으로 인한 고통은 점차 사라졌다. 이를 통해 나는 법공부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깨달았다. 앞으로도 계속 수련의 길을 잘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법공부를 꾸준히 하고 잘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생들 사이에 간격을 만들지 말고, 자신의 관념으로 다른 수련생을 보지 말아야 한다. 갈등이 생겼을 때 수련생을 적으로 대하지 말고 안으로 찾아 주동적으로 간격을 없애고 정체를 형성해야 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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