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선언(善言)
자리 차지하기
친척들이 우리집에 왔을 때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 가게는 현지의 특색 있는 간식 가게였는데 손님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제가 번호표를 뽑으러 갔는데 친척도 와서 계산하려고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저는 “내가 번호표 뽑을 테니 자리 좀 차지해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너무 좋지 않은 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리를 차지하다”라는 말에는 다툼과 이기적인 뜻이 담겨 있고, 투쟁심도 강해 보였습니다. 자비롭고 예의 바른 태도가 없었습니다. 만약 “자리 좀 찾아봐”라고 말했다면 평화롭고 정상적인 말투였을 것입니다. “차지하다”와 “찾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고방식 속에 아직도 다툼과 투쟁의 당문화(공산당 문화)의 좋지 않은 습관이 남아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 일은 제가 직장에 있을 때 일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매번 회의할 때마다 젊은 사람들은 일찍 회의실에 가서 뒤쪽에 앉거나 상사의 눈에 띄지 않는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야 회의 중에 핸드폰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딴짓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번 회의 때마다 그들은 미리 노트나 의자 방석을 가져다 놓고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우리 부서는 비교적 화목한 편이어서 나중에는 젊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서 부서 사람들의 의자 방석이나 노트 등을 모두 가져다가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발전했습니다. 저는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지하지 않았고, 작은 일이라고 여겨 다들 앉는 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좋지 않은 관념과 행위에 대해서 저도 군중심리에 따라 부화뇌동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지 않은 행위 습관은 제가 어릴 때부터 귀와 눈에 익숙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그 당시 야외 광장에서 영화를 볼 때는 하얀 스크린이 일찍 걸려 있었고 사람들도 일찍 자리를 차지하러 왔는데 앞쪽 중앙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때는 일 년에 겨우 두어 편의 영화를 보던 시절이라 날이 어두워지기도 전에 벌써 큰 의자, 작은 의자, 발 받침을 가지고 삼삼오오 자리를 차지하러 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친척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리를 차지했는데 어떤 이는 나무토막이나 벽돌 하나를 놓고 차지했습니다.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보통 옆에서 보거나 스크린 뒤에서 거꾸로 봐야 했습니다. 자리다툼으로 말다툼을 하거나 욕설을 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당시 저는 자리를 차지하러 가지 않았어도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서 이것이 좋지 않은 사고방식과 행위, 습관이라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에서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발전사는 점차적으로 중국 국내외의 사악을 집대성한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중국공산당은 이른바 ‘중국 특유’의 9개 기본 유전자를 완성했다. ‘9대 기본 인자’란 바로, ‘사악(邪), 기만(騙), 선동(煽), 투쟁(鬪), 강탈(搶), 불량(痞), 이간(間), 소멸(滅), 통제(控)’를 말한다. 이런 기본 인자들은 끊임없이 전승됐으며, 게다가 그 수단과 악랄한 정도는 위기 속에서 진일보로 강화, 발전됐다.” 이 사악한 9대 유전자는 사회와 생활, 문화 속에 스며들어 그들만의 선악 기준과 사고방식, 언어체계(즉 당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은 중국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했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도덕적 속박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에 의해 사악한 학설까지 강제로 주입됐습니다. 중국공산당의 목적은 중국인들을 나쁘게 만들어 결국 역사에서 도태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중화 전통문화는 심오하고 광대하며 유교, 불교, 도교 삼교가 서로 빛을 발하면서 경천(敬天), 경신(敬神),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제창하고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등을 준수해 왔습니다. 이것은 인간 세상의 도덕을 지킬 수 있고 사람들에게 바른 믿음을 주며 사회 안정과 조화의 기초가 됩니다. 그러나 중공은 중국인들이 중국의 진정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유교사상으로 사람들을 가르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중공의 당문화는 중화 전통문화와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악한 일들을 저질렀는데, 예를 들어 전 세계 사람들이 존경하는 2천여 년 전의 공자를 비판하고 모욕했으며, 지주와 싸워 그들의 토지를 빼앗고, 자본가와 싸워 그들의 재산을 약탈했으며, 지식인과 싸워 그들의 정신적 재산을 빼앗고 인격을 모욕하며 정신을 짓밟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중국에서는 직장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거짓(假), 악(惡), 폭력(暴), 다툼(爭), 투쟁(鬪), 약탈(搶)’ 등 사악한 사상이 사람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고 혼란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버스에 타면 자리 차지하기 위해 다투고, 표를 사거나 물건을 살 때도 서로 다투며, 심지어 해외에서 분유나 변기 덮개를 사기 위해 다투기도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뒷거래를 하고 연줄을 동원해 더 많은 이익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 다투고 이기적이며 사욕을 채우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데 이는 중공 당문화가 초래한 심각한 결과입니다.
당문화를 철저히 청산하고 전통으로 돌아가야만 인류의 선량한 본성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좋지 않은 관념과 행위,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직 중국공산당을 멀리해야만 인류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쌀이 왜 까맣지?’
몇 년 전, 직장에서 어떤 사람이 상사의 친척을 도와 쌀을 팔았는데 품질이 좋다고 해서 우리도 한 포대 샀고 꽤 좋았습니다. 친구도 사고 싶어 해서 그녀를 위해 한 포대를 예약했고 우리도 한 포대를 더 주문했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얼마 지나 열어보니 쌀이 검게 됐습니다. ‘습기를 먹어서 그런 걸까?’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쌀 포대 안에 쌀과 흙이 섞여 있어 쌀이 검은 회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급히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녀는 집에 가져가자마자 발견했지만 미안해서 말을 못 했고 억지로 먹었다고 합니다. 밥을 짓기 위해 몇 번이고 씻어내야 했다고 했습니다.
속이는 자는 권세를 믿고 양심을 저버리며, 속은 자는 체면을 생각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는 전혀 없고 기본적인 믿음조차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공 당문화의 ‘기만(欺)’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속이는 것이며 그것도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중국에서 흔한 일이 됐습니다. 당신이 그를 속이고 그가 당신을 속이는 것이 어릴 때부터 받아온 교육이며 바로 기만과 조작의 당문화입니다. 이런 사상 이념은 이미 중공에 의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뿌리박혔고 당문화의 일부가 됐습니다. 때로는 무심코 떠오른 생각 속에도 이런 잘못된 관념이 담겨 있습니다.
어느 날, 가족이 중국인들이 일본에 가서 변기 덮개를 사재기한 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런 기술도 못 배운단 말이야? 다들 베끼는 거 잘하잖아, 왜 이건 표절 안 하지?” 말을 하고 나서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 이건 당문화 아닌가? 어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표절과 위조, 기만이 일상이 됐습니다. 세계에서 중공국은 이미 ‘짝퉁대국’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 전에 저는 한번은 친척에게 선물을 주면서 제 체면을 세우고 친척이 제게 신경을 써주길 바라는 마음에 제가 쓴 돈을 부풀려서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비록 작은 일이지만 분석해보면 거짓말로 남을 속인 것입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요? 사심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명예를 위해, 이익을 위해, 친척의 중시와 감사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나쁜 마음인지요! 하지만 그때는 전혀 나쁘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고 생활 환경이 그랬기 때문입니다. 습관처럼 되어 스스로도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 당문화의 해독을 분명히 인식하고 마음속에서 그것을 제거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일은 크고 작은 일에서, 정부에서 가정에 이르기까지 비일비재합니다. 위조와 기만으로 사회에는 ‘함정, 속임수, 유괴, 사기’가 만연하고 모두가 그 속에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친구집을 방문했는데 그녀는 어느 시의 역 앞 광장 근처에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과일 가게에 가서 과일을 사고 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다들 매우 기뻐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녀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과일은 어디서 샀어?” 제가 “네 집 근처 과일 가게에서 샀어”라고 하자 그녀가 “네 돈 맞는지 빨리 확인해봐”라고 했습니다. 제가 꺼내보니 아니나 다를까 돈이 모자랐습니다. 몇십 위안이 부족했습니다. 친구가 “이런 일이 있었지?”라며 물었습니다. 제가 들으니 친구가 말한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과일을 사고 돈도 냈는데 과일 파는 사람이 “제 잔돈과 당신의 100위안 지폐를 바꿔주시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장사하는 분들은 다 잔돈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데 왜 큰돈으로 바꾸시려 하나요?”라고 했더니 그녀는 “물건을 사야 해서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도와주려고 동의했습니다. 그녀는 한 뭉치 잔돈을 꺼내 제 앞에서 세었는데 10위안, 5위안, 1위안짜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한번 확인해보라고 했는데 한 장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가 다시 가져가 확인하더니 “바닥에 떨어졌네요”라고 하면서 돈을 주웠습니다. 아마 이때 수작을 부린 것 같았습니다. 다시 저에게 돈을 건네주자 저는 확인하지 않고 그냥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친구가 저를 잡고 “그들에게 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매일 손님을 속이고 있는데 돈을 손에 넣고 나면 누군가를 몰래 손님 뒤를 따라가게 해서 손님이 기차를 탔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면 마음 놓고 기뻐하며 다음 사람을 속여. 사기꾼들은 정말 머리를 쥐어짜내며 남을 속일 생각만 해.”
중국에서는 돈을 위해 사람들이 수단을 가리지 않아 독성 쌀, 하수구 기름, 독성 분유, 가짜 백신 등이 그칠 줄 모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돈을 주고 뒷문으로 가짜 논문을 사고 가짜 졸업장을 삽니다. 더 많은 집을 사기 위해 가짜 이혼증을 발급받는 등 온갖 혼란스러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기는 더욱 심각한데 한 친척은 인터넷 사기로 10여만 위안(약 2천만 원)을 잃었지만 신고해도 결국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당문화의 해독 속에서 사람들은 방어할 수 없이 당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해보면, 상부에서 검사를 나올 때마다 온 회사가 위에서 아래까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바삐 움직이며 전력을 다했고 각종 부족한 자료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직장 활동실에 갔을 때 책상 위에 각종 상장들이 가득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방금 쓴 것들이었습니다. 업무 간부라던가 모범 인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이게 다 뭐지?’ 알고 보니 몇몇 사람들이 시에서 평가를 받으러 나가야 해서 필요한 것들을 직장에서 준비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아!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 교과서와 중공의 정치 선전은 모두 기만과 위조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악독한 지주 류원차이(劉文彩)나 한밤중에 닭 울음소리를 내서 머슴들을 깨워 일을 시켰다는 저우바피(周扒皮) 같은 내용이 교재에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은 진실이 폭로되어 모두들 이것이 날조된 것이며, 실제 상황은 교과서에서 그들을 추악하게 묘사한 것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9평’에서는 “기만과 거짓말은 공산당의 또 다른 유전자”라고 말했습니다. 중공의 본질은 바로 ‘기만(騙)’입니다. 가짜로 사람을 속이고 심지어 “거짓말을 하지 못하면 큰일을 못 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합니다. 1958년 대약진 때 ‘한 무(畝)당 1만 근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는데 지금 이 말을 언급하면 사람들은 황당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반(反)우파 투쟁 이후, 중국은 진실을 두려워하는 상태에 빠져 들어갔다. 거짓말을 듣고 거짓말을 하며 거짓 일을 하고 유언비어와 허위 행위를 통해 진실에서 도피하고 사실을 왜곡시키는 것이 세태가 되었다. 대약진이란 바로 전 중국이 집단적으로 거짓말을 만들어 낸 것을 말한다. 전국 인민들은 공산당이란 사악한 영(靈)의 인도 하에, 믿을 수 없고 터무니없는 어리석은 일들을 조작해냈다. 거짓말을 하는 자와 기만을 당하는 자 모두 스스로를 속였다.”
여기까지 쓰면서 저는 ‘삼자경(三字經)’을 떠올렸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천성 자체는 모두 선량하다. 천성도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은 다르다. 따라서 교육하지 않으면 천성이 나빠진다. 따라서 가르침의 도는 일관적이어야 한다.(人之初, 性本善. 性相近, 習相遠. 苟不敎, 性乃遷. 敎之道, 貴以專.)”
저는 마음속으로 탄식했습니다. 이는 과거 중공에 의해 모함과 폄훼를 당한 또 다른 사례입니다.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인간의 도덕 행위를 규제하며, 어린이는 반드시 배워야 하는 이 고시 ‘삼자경’은 아이들에게 선(善)을 향하게 하고, 배움을 권하며, 이치가 명백하고, 덕을 쌓게 하는데도 중국공산당에 의해 ‘편인경(騙人經, 사람을 속이는 경)’이라고 매도당했습니다. 문화대혁명 시대에는 전통문화의 고전들이 모두 금서가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공산당은 다르지 않나요? 과거의 몇몇 금서들은 지금 개방되었잖아요.” 그러나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인 ‘가악투(假·惡·鬪-거짓, 악, 투쟁)’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다 알 것입니다. 지금 한 권의 책이 있는데 사람의 삶에 영원히 아름다운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는 신기한 책입니다!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으로 전파되고,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발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널리 환영받고 있고, 질병 제거와 건강 개선에 신기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의 도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이 고덕대법(高德大法)이 바로 ‘전법륜(轉法輪)’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여전히 중공에 의해 폄훼되고 모함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천고에 드문 억울한 일입니다! 중공의 악행은 인류에게 끝없는 재난을 가져다주었는데 지금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주 대법과 수련인들을 박해하는 것은 중공이 우주에서 가장 큰 죄악을 저지른 것입니다. 예로부터 “차라리 강물 1천 개를 휘저어도 도인의 마음은 흔들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이 직접 ‘전법륜’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중공에게 속지 마십시오!
‘9평’은 이렇게 말합니다. “역사의 교훈은 공산당의 어떤 약속도 믿을 수 없고 어떤 보장도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구든 어떤 문제에서 공산당을 믿으면 그 문제에서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이는 지당한 명언입니다!
여러분, 역사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시비를 분명히 가리며 당문화를 버리고 중공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우산을 찾지 못했을 때
예전에 ‘의린도부(疑鄰竊斧)’ 이야기를 보고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도끼를 잃어버린 사람이 이웃집 아들이 훔쳐갔다고 의심했는데, 이웃집 아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니 걸음걸이가 도끼를 훔친 것 같고, 말하는 모습이 도끼를 훔친 것 같으며, 표정과 몸짓, 행동거지가 모두 도끼를 훔쳐간 것 같아 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자기 도끼를 찾고 나서야 이웃집 아들을 보니 걸음걸이나 말투, 표정 등이 전혀 자기 도끼를 훔친 것 같지 않다고 느꼈다는 내용입니다.
읽고 나서 어떤 사람들은 아주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당문화의 사고방식입니다.
‘해체 당문화’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중공은 일단 이 세상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게 만들었고, 그런 다음 다시 이 선입견에 따라 증거를 수집하게 하는 습관적인 사유를 배양했다. 이때 우리는 도끼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볼지라도 모두 믿을 수 없게 된다. 당문화는 일종 의심 문화로 ‘일체를 의심’하는 것을 사람들의 사유와 교제의 지도사상으로 만들었으며, 사람마다 서로 경계할 것을 제창했다.” 당문화의 분위기에 물들면서 사람들은 모르는 사이에 이런 사고방식을 갖게 되고 때로는 의식하지 못한 채 익숙해져 버립니다.
몇몇 친척들이 저희 집에 놀러 왔다가 밖에 나갔는데 마침 비가 와서 저는 그들에게 우산 두 개를 주었습니다. 친척들이 돌아간 후 보니 우산이 하나밖에 보이지 않았고 다른 하나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집안이나 차 안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무심코 자기 주머니에 넣은 채 잊어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우리집에 우산이 더 있으니 가져가도 괜찮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가족은 “당신은 남을 의심하고 있어. 그건 의심이야. 그들은 가져가지 않았을 거야”라고 했습니다. 이틀 후에 가족이 과연 차에서 그 우산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이런 의심은 얼마나 나쁜가요. 그것은 당문화의 것입니다. 그들이 무심코 그랬다고 여기면서 누군가 가져갔다고 의심했는데, 스스로를 아주 너그럽다고 여기며 가져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의심은 사람에게 색안경을 쓰고 남을 보게 하고 남을 믿지 못하게 하며, 동시에 부정적인 요소를 갖고 남을 견제하고 남의 마음을 짐작하며 남을 방비하고 나쁜 쪽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실 이는 도량이 매우 작다는 표현이기도 하며 선량하지 않고 너그럽지 않으며 대범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당문화를 제거하고 관념을 전환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며 시급한 일입니다.
수련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떠오른 생각마다 다른 공간에서는 모두 물질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이 그곳에 쌓이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은 서로 견제하고 가로막으며 불화의 요소를 만들어내기 쉽습니다. 만약 긍정적이고 바른 사고로 문제를 본다면 당신은 화합하고 평온하며 자비로울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솔직하고 사회도 조화로울 것입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누구를 욕하려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욕하지 않을 수 있다. 오직 정법수련의 에너지장만이 비로소 이런 작용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에 불교 중에는 이런 한마디 말이 있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라고 한 것은, 바로 이 뜻이다.”(전법륜)
그러나 의심과 경계심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사고의 교란은 너무나 큽니다. 한 친구가 집 앞에 이상한 물건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맞은편 이웃이 뭔가 수작을 부린 것은 아닌지,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했습니다. 그녀는 이웃을 관찰하며 이웃의 표정도 아주 이상하다고 느꼈고 점점 더 의심이 가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불러 와 보게 했더니 감시 장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서야 마음을 놓았다고 합니다. 의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경계심과 두려움을 낳게 합니다. 사람에게 긴장, 불안, 억압, 심지어 공포까지 안겨줍니다. 사람의 감정을 혼란스럽게 하고 정상적인 생활과 일에 영향을 줍니다.
1999년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중국에는 사악하고 공포스러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샤오링퉁(小靈通) 휴대폰이 막 출시되었을 때 직장에서 통일적으로 휴대폰을 구입했는데 연락망에는 기본적으로 직장 동료들만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받지 않은 전화가 있길래 보니 모르는 번호였습니다. 그래서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 번호에서 계속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받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좀 의심스러워 불안해졌습니다. ‘직장 몇 명의 동료들과만 연락해서 다른 사람들은 내 번호를 모를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화기를 껐다가 참지 못하고 다시 켜서 보았더니 이상하게도 이 전화가 또 걸려왔습니다. 저는 전화기를 몇 번이나 껐다 켰다 하며 반복했습니다. 이때 상상과 걱정,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이 모두 떠올랐고 내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일정을 잡아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나중에 또 생각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함부로 생각하지 말자. 발정념을 하자.’ 다음 날에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나중에 동료들에게 이 번호를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한 동료가 익숙한 번호라며 자기를 찾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 동료는 예전에 제 전화기를 빌려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한바탕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이런 의심과 경계심, 두려움은 중공 당문화가 초래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공이 정권을 빼앗은 후의 통치는 잔혹하고 피비린내 나며 사람을 죽이고 괴롭히는 역사의 연속이었기 때문입니다. 역대 운동마다 공포스럽게 사람을 죽였는데, 통계에 따르면 중공이 박해해 죽인 중국인이 8천만 명이 넘어 두 차례 세계대전 사망자 수의 총합을 초과합니다. 중국에서는 박해를 겪은 사람이든 겪지 않은 사람이든 많은 사례를 말할 수 있습니다.
문화대혁명 시기에는 사람들이 서로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몰래 다른 사람의 집 담장 근처에 숨어서 엿듣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집에서조차 함부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누군가가 그 내용을 밀고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몇 명의 노인들이 ‘서유기’를 듣고 싶어 대낮에 창문을 가리고 문을 잠근 채 집안에서 소곤소곤 읽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나가서 절대 남에게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누군가 고발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4대 명작’조차 금서로 지정되었습니다.
70년대, 제가 초등학교 1, 2학년 때였습니다. 자습 시간에 숙제를 했는데 선생님이 다 쓴 학생에게 빨간 술이 달린 장총을 들고 길가에 서서 통행증을 검사하게 했습니다.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니면 통행증이 없어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때는 이게 무슨 일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고의로 공포감을 조성해 사람마다 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노인들의 말에 따르면 이런 무서운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화대혁명 시기 어느 날, 마을에 낯선 사람이 왔는데 마을의 몇몇 사람들이 이 사람을 의심해 가차 없이 때려죽였다는 것입니다. 매우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중공의 가짜·악·폭정 통치 아래서 인명은 하찮게 여겨지고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은 전혀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저의 큰고모부는 평범한 농민이셨는데 누군가에게 모함을 받아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큰아이는 겨우 몇 살밖에 안 됐고 둘째 아이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였으며 큰고모는 임신 중이셨습니다. 이 참변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의 고통에 빠졌습니다.
중공의 끊임없는 정치 운동과 살인 통치로 사회는 공포에 질렸고, 사람들의 습관적 경계심을 부추기는 사회적 메커니즘이 형성되어 끊임없이 강화되어 왔습니다. 이 얼마나 큰 재난입니까! 사람들은 힘들고 피곤하며 무거운 삶을 살며, 전정긍긍하고 두려움에 떨면서 서로 경계하고 스스로를 위태롭게 여기며 모두가 서로 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공이 사악한 통치를 위해 의도한 결과입니다.
모든 사회 구성원은 필연적으로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기 보호를 위해 친지들은 흔히 이런 말씀을 해주시곤 했습니다. “밖에 나가면 조심하고 함부로 남을 믿지 마라”, “직장에선 누구누구를 조심해라”, “남을 경계하는 마음 잃으면 안 된다” 등등입니다.
중공 악당은 신문과 잡지, 인터넷부터 사회와 직장에 이르기까지 도처에 있으면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합니다. 중공은 청원하는 사람을 잡아가고 반대 의견을 억압하며 6.4(천안문사건)를 무력 진압하고 ‘진선인(真·善·忍)’을 믿는 단체를 박해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 도덕 수준이 곤두박질치고 믿음을 잃었습니다. 사람들은 속고 속이며 서로를 경계하는데 공포와 불신의 분위기가 짙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형적인 사회의 민낯입니다.
오직 중공의 속박에서 벗어나야만 생명은 영원히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공이 무너져야만 중국인들이 진정 공포에서 해방되고 당문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15/46233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4/15/462337.html